나선형의 저녁 애지시선 52
정용화 지음 / 애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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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시집을 찾게 된다.
여전히 시집은 나에게 어렵고 이해하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게 푹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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