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벤트 당첨

 

2016년 첫 이벤트 당첨이에요. ㅎㅎㅎ

이벤트 당첨 되셨습니다... 라는 메일을 받고 무슨 이벤트지? 했었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메일을 확인을 했었는데 이벤트 당첨 상품을 보고 빵 터지고 말았어요.

아... 이런 이벤트도 있었구나...

책을 구입할 때는 사인본이나 일러스트 엽서만 보거든요.

그래서 다른 이벤트 종류는 잘 안 보게 되어요.

 

이벤트 상품을 받고 귀엽고 깜찍해서 한번 올려 보았어요.^^

제가 전에 그림책 <위니를 찾아서> 구입할 때 이런 이벤트가 있었나봅니다.^^

제가 당첨된 상품은 <숨쉬는 방수밴드>랑 메모장이였어요. ㅎㅎㅎ

귀엽지요?

애벌레 메모장이랍니다~

두개가 왔었어요~

밴드는 뜯지는 않고 그냥 그림만 찍었는데 잘 안 보이지요?^^;;

옆지기가 보더니 엄첨 웃더군요.

사실 저도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

아이들 주라고 옆지기 줬어요.^^

아침에 어린이집도 가는데 아이들이 놀다가 다치면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요.

물론 비상약품이 있겠지만요.^^

 

 

 

2. 환영식

 

어제 저녁은 옆지기가 다니는 학원에서 옆지기 환영식이 있었어요.

저까지 초대를 받아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예전보다 낯가림도 심하고, 무엇보다 사람 많은 곳에 있으면 몸이 좀 그래서...ㅠㅠ

그래도 초대를 받고 옆지기도 함께 갔으면 해서 갔다왔어요.

약속 장소는 학원인데 거기서 다 모여서 차로 예약 해 둔 레스토랑으로 출발한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좀 남아서 들어가자 해서 들어 갔더니...^^

수업 마치고 기다리고 있던 몇 선생님들이 바로 알아보시고 서로 인사를 했어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어머 너무 예쁘시다." 부끄부끄... "아... 감사합니다."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농담도 하고... 그랬어요.

어떤 선생님 한 분이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것처럼 많이 친근감이 간다 하시면서 앞으로 우리 친구해요.

그러시네요.^^

 

음악이 울리고 교실에서 학생들이 엄청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옆지기 옆에 서 있다가 구경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인사를 하면서

"우와!! 선생님 말씀이 맞으시다, 너무 예쁘시다..." 그러는데 저 많이 난감했었어요.^^;;

속으로 '너희들 뭐 먹고 싶니?' 그랬습니다. ㅋㅋ

 

나이를 먹으면 못난이도 조금씩 예뻐지나봅니다.^^

 

 

선생님들과는 금새 친해졌어요.

서로 여기 앉으라 제 옆에 앉으세요.. 하는데...

원장님 부부도 참 좋으신 분들이였어요.^^

 

올리브 가든(Olive Garden)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음식들이 나오니까 선생님들이 사진을 찍는데 저도 끼어 들어서.. ㅎㅎ

그런데 음식 사진 여섯장만 찍고 저는 금방 포기했습니다.

음식들이 자꾸 나오니까 사진 찍느라고 지쳐거든요. ㅎㅎ

선생님 몇 분은 약속이 있다고 참석을 못했고요, 저 포함해서 모두 14명이였어요.

그러니 음식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선생님들도 정말 참 좋으신 분들이었고요,

간밤에 끙끙 앓았지만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서민의 화가이자 우리 풍속화의 대가인 김홍도의 삶과 그림 세계를 소개한 책이다. 그림과 함께 평생을 살다 간 김홍도를 평면적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 배경과 그의 작품 속에 드러난 정신세계까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방대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어, 우리가 잘 보지 못했던 김홍도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풍부한 도판을 중심으로, 김홍도가 남긴 그림 속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라간다. 그림에 담긴 내용과 뜻을 초등학생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김홍도의 작품만이 아니라, 그와 영향을 주고받았던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수록하여,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알라딘 책소개

 

 

 

입학식, 발표수업, 학예회, 학부모총회…. 이런 날 한 번도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가본 적이 없다. 늘 반장을 도맡아 하고, 맞벌이하는 부모님 대신 8살 터울의 남동생을 돌보는 씩씩한 여고생 슬구. 학원을 다녀본 게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고,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한 번도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학원을 다닐 만큼 넉넉한 형편도 아니었지만, 굳이 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다.

대신 부모님은 슬구에게 많은 책을 쥐어주셨다. 그리고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오는 걸 허락해 주셨다. 열일곱의 생일이 지나자마자 햄버거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다. 그 해가 끝나갈 즈음 쌓아두기만 했던 돈에 이유가 붙기 시작했다. 갖고 싶었던 카메라를 사고,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여행을 가겠다고 마음먹은 것이다. 무식하기에 용감했던 첫 여행을 마친 후 든 생각은 '난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그 후로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서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우물 밖을 나왔다.  -알라딘 책소개

 

 

FLEUR 장편소설. 99.9%의 캐스팅 성공률을 자랑하는 캐스팅 디렉터 채소민. 국내 최고의 배우이자 스캔들메이커, 싸가지 한선유. 채소민의 파란만장 한선유 캐스팅 스토리.

첫 감상은 스토커였다. 그냥 스토커도 아닌 토끼탈을 쓴 최악의 스토커. "이 망할 토끼탈. 거지같은 토끼탈." 첫 단추부터 잘못된 거였다. 술김에 캐스팅 의뢰를 수락한 때부터. "뭐래, 이 등에 환장한 변태가! 자아성찰하냐? 이 변태자식아!" 자타공인 까칠 남자배우, 한선유와 자타공인 업계 랭킹 1위 캐스팅디렉터, 채소민. 그들의 오해는 오, 예!(Oh, Yes!)가 될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신예 작가 우마루내의 데뷔작.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열다섯 살 소녀가 '소통'을 갈망하며 자기만의 표현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신인 작가의 재기 넘치는 스타일과 집요한 주제의식이 느껴지는 작품일 뿐 아니라 자기만의 언어로 고유의 작품 세계를 펼쳐나가야 하는 작가 스스로의 과제와도 맞닿아 있는 이야기여서 더욱 흥미롭게 작품을 따라가게 된다.

화자인 '나'는 열다섯 살이 되면서 존나 카와이한 그룹의 멤버가 된다. 존나 카와이한 그룹이란 '존나 카와이'라는 표현을 소통 수단으로 쓰는 모임이다. 웃기면 '존카ㅋㅋ', 슬프면 '존카ㅜㅜ', 놀라우면 '오 존카', 아쉬우면 '아 존카', 당황스러우면 '존카;;' 하는 식이다. '나'는 이 모음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친구들과 지내기 위해서 그럭저럭 '존나 카와이'라는 표현을 쓰며 멤버들과 어울리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걸작 회화 100대의 작품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로서, 드가가 독자들에게 말한 것과 같은 예술의 세계로 안내할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우선, 세계의 100대 명화에 얽힌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작품이 갖는 역사적 의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모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반 고흐, 세잔, 드가, 피카소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 작품 창작에 얽힌 비화를 소개한다. 또한, 인상파란 무엇인가, 벽화의 종류와 발전사 등 작품 소개와 화가들의 삶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될 배경 지식들이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알라딘 책소개

 

 

 

자신만의 감성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신모래의 최근 작품이 담긴 아트북이다. 그녀가 최근에 가졌던 두 번의 개인전 〈신모래: ㅈ,gif ? No Sequence, Just Happening〉(구슬모아당구장, 2016), 〈Bracket, Blanket〉(테이크아웃드로잉 치읓, 2015)에서 선보인 작품들을 포함한 35점의 그림이 수록된 이 책은 그녀만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이미지와 정서가 담긴 그림들을 통해, 사람들이 간직한 어느 날의 기억과 감정의 문을 두드린다.

-알라딘 책소개

 

 

 

 

 

 

 

 

펭귄북스 스타 디자이너 코랄리 빅포드 스미스가 쓰고 그린 첫 책이다. 작고 겁 많은 여우가 자신의 유일한 친구 별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코랄리만의 패턴과 매혹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여 깊은 공감과 감동을 준다.

2015년 미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팔리고 아마존 1위를 차지했던 하퍼리의 <파수꾼>과 경쟁하여 출간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영국 워터스톤즈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코랄리의 명성과 책의 예술성에 힘입어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중국, 대만, 터키 등에서 출간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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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4-30 11: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단 후애님 한 미모하신다는 추측이 가능하네요 ㅎㅎㅎ옆지기분도 복받은 거예요 ..ㅋㅋㅋㅋ이런 이벤트는 늘 환영 !~입니다..ㅋ즐건 주말 되시구요~~

후애(厚愛) 2016-04-30 12:08   좋아요 2 | URL
아니에요.. ㅎㅎㅎ 제가 복 받은 거지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벤트 괜찮지요?^^
yureka01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책벌레 2016-04-30 12: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당첨 축하드려요!!
방수밴드 넘 귀엽네요 ㅎㅎㅎ

후애(厚愛) 2016-04-30 12:28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네 깜찍하게 귀여웠어요 ㅎㅎㅎ
책벌레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6-04-30 15: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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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19: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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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21: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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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15: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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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21: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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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16: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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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21: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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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23: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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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10: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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