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많이 내립니다.
계속 날씨가 좋다했더니 비가 내리려고 했나봐요.
2016년 4월 1일 금요일
볼 일이 있어 일찍 나갔다가 점심 시간이 되니까 배가 고팠어요.
뭘 먹을까 하다가 전에 '쌈밥' 먹었던 식당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미리 예약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테이블도 정해져 있었습니다.
다행히 하나가 비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이번에는 뭘 먹을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주문을 했었지요.
사실 전에 눈으로 찜을 해 놓았거든요.
바로 '갈비찜'이랍니다.^^
매콤하면서 부드럽고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양념에 밥 비벼 먹어도 맛 있을 것 같았는데 그건 꾹 참았어요.
2016년 4월 2일 토요일
토요일은 간만에 옆지기랑 외식을 했어요.
좋아하는 막창을 사 주려고 했었는데 이번주에 친구들이랑 막창 먹으러 간다고 해서 돼지갈비를 사 줬어요.^^
수요일만 과외하는 날이기도 하고 옆지기가 바빠서 수요일밖에 시간이 없어서 친구분들과 저녁 약속을 지난 달부터 해 놓았거든요.
그 분들은 학생이 아니라 이제 친구가 되었습니다.
낚시도 함께 가고 술도 사 주고 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이번에는 옆지기가 한턱 내기로 했거든요.^^
공부할 땐 열심히 공부하고 술 마실 땐 열심히 술 마시자~ 하는 분들~
술 마시면서 공부하고, 공부하면서 공부에 집중하고... 에궁...
전에는 수입산 돼지갈비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국내산 돼지갈비를 시켰어요.
고기를 보니까 역시 틀리다는 걸 알았어요.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있었습니다.
전에 수입산 먹었을 때는 고기가 약간 질기고 구울 땐 연기가 좀 심했는데
국내산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연하고 구울 때는 연기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았어요.^^
반찬은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대신에 좋아하는 계란찜과, 콩나물~
사진 그만 찍고 술 달라는 옆지기에요. 크
마지막으로 된장찌개랑 밥을 시켜서 먹었어요.^^
봄꽃
저는 이제 올해 봄꽃은 다 구경한 것 같습니다.^^
차례대로 올려보아요~
꽃 구경 잘 하셨어요?^^
예쁘지요?
향기도 참 좋았습니다.
주말에 외출을 잘 한 것 같아요.
비가 왔으면 많이 떨어졌을텐데... 행운이에요.^^
주말 오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