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가 스토리콜렉터 40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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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에 읽을 때는 좀 지루하다 생각했었는데 저도 모르게 푹 빠져 있었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2. 다음 장이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3. 역시 저는 뱀이 싫습니다.^^;;

소름이 돋아요...

 

4. 그냥 '뱀'이라는... 그래서 소름이 돋았고요, 약간 오싹했었던 것 같아요.

 

5.. 긴장하면서 읽었는데 다 읽고 나니 그리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센 할멈이 좀 무서웠다는 건 인정...)

 

6.. 10살의 소년 쇼타는 무척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라면... 기절하고 말았을 것 같습니다.

 

7. 예상치 못한 결말에 많이 놀라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해...ㅠㅠ

 

8. '집 3부작 시리즈', '흉가'는 그 시리즈 중 한 권이라고 적혀 있네요.

다음 시리즈가 기대가 됩니다.

 

9. 역시 미쓰다 신조입니다!!!!!!!!!!

 

싫어.... 안 돼.... 싫어.... 싫어...

곧바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

 

 

 

오늘부터 히비노 일가가 살게 될 그 집이었다.

 

 

 

다만 어떤 것이 눈에 들어왔다.

실은 그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방으로 정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이......

왜냐하면 과거의 사례들로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뭔가 일어나리라는 것을....

 

 

이 산에 살고있다는 히히노가 찾아온 이야기를....

 

 

그것이 히히노였을까?

 

 

역시 그것들은 한가족이며, 이 집에서 불운한 죽음을 맞이했던 것이 아닐까?

 

 

스륵스륵스륵....

 

 

순간 발바닥이 끈적끈적하게 달아붙었다. 마치 연체동물을 밟은 듯 참으로 기분 나쁜 감촉이 발밑에서

 

 

저것에 입을 빨리면 죽고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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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2: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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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2: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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