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책 한권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알라딘 굿즈가 있어서 구경이나 해 볼까... 하고 클릭을 했더니

알라딘 굿즈 / 셜록 / 배트맨 오거나이저를 보게 되었어요.^^

현재 자기계발 이벤트 대상 도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주는데 아 물론 마일리지 2천원 차감으로 알고 있어요.

이벤트 대상 독서도 구경하고 왔지요.^^ 

오거나이저 보면 볼수록 무척 탐은 나네요..

셜록도 괜찮고 배트맨도 괜찮은데 저는 셜록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예쁜 게 많아서 아마도 오거나이저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하나 가질려고 했더니...

이번에도 포기해야 할 것 같네요.. 아 증말...ㅠㅠ

자꾸 욕심이 생겨서...자꾸 갖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그래서...

이제 정말 알라딘 굿즈는 그만 봐야겠어요.^^;;

알라딘 정말 미워요..ㅋ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저녁 시간 되세요.*^^*

 

 

'님의 침묵'은 만해 한용운이 옥고를 치른 뒤 1925년 내설악 백담사에서 완성한 시이다. 팔만대장경을 두루 섭렵하면서 몸에 켜켜이 배어든 아름다운 비유와 상징이 봇물처럼 터져 나와 완성된 88편의 시. 이렇게 완성된 88편의 시들은 1926년 회동서관에서 최초로 출간되었으며, 이것이 바로 <님의 침묵> 초판본이다. 이후 1934년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재출간되었으나, 초판본과 재판본은 출간 직후 일제에 의해 금서로 묶여 세상에 제대로 배포조차 되지 못한 희귀본이다.

1926년 회동서관 초판본 <님의 침묵>은 1933년 한글맞춤법통일안이 개정되기 전 출간된 시집으로, 만해 한용운 특유의 조어와 방언 등이 섞인 시어를 말의 장단과 고저에 따라 띄어쓰기 한 것이 특징이다. 즉 <님의 침묵>에 수록된 88편의 시는 모두 읽는 순간 노래가 되고, 그 시대의 운율이 살아나 만해 한용운의 육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 중 무려 600만 명이나 학살된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을 다룬 그래픽 노블로, 광기 어린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우정과 가족애를 통해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사람의 모습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홀로코스트의 공포를 겪은 한 할아버지가 손자손녀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1930년대 후반, 할아버지와 그의 가족은 폴란드의 롬자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었다. 독일의 히틀러가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유대인을 제거하기 시작하자, 할아버지와 그의 가족은 모두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간다.
-알라딘 책소개

 

 

 

 

 

임은경 장편소설. "우산 새로 사야겠다. 눈에 비가 떨어졌는데?" 현은 아무렇지 않은 듯 지윤의 눈에 맺힌 눈물방울을 쓱 훔쳐냈다. "울지 마. 내가 네게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존재가 돼 줄게." 지윤에게 현은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났고, 둘은 서로에게 오직 하나뿐인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행복한 시간도 잠시, 여름이 끝날 무렵 지윤은 현의 눈앞에서 사고를 당했다. 한 달, 두 달, 그리고 1년. 어쩌면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것처럼, 지윤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10년. 기적이 일어났고 멈췄던 지윤과 현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시 심장이 뛴다.

-알라딘 책소개

 

 

 

 

 

 

 

 

 

 

 

 

 

 

 

 

 

 

온갖 잡귀, 백귀야행이 횡행하는 헤이안쿄. 시대의 권력자 후지와라 사네요리의 저택에서 그를 저주하는 부적이 발견되었다. 사태가 심각하다 판단한 음양두 카모 야스노리는 두 명의 도사에게 조사를 의뢰한다. 한 사람은 음양료의 역생 카모 미츠요시. 거친 언동과 단정치 못한 풍모 때문에 괴짜 취급을 받는 카모가의 장남. 그리고 또 한 사람은 미츠요시와는 대조적으로 고귀한 분위기를 풍기는 음양생 스미요시 카네라. 이 두 사람, 서로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어째서인지 사이가 나쁜데….

-알라딘 책소개

 

 

 

 

 

 

 

1920년대 초창기 조선영화에서부터 1960년대 청춘영화까지 영화의 진정한 주체였던 관객들의 영화 보기사를 다룬 연구서이다. 한국 근대문학의 여성 표상과 영화 속 남성성 문제에 천착했던 저자가 펼쳐 보이는 본격 ‘한국영화 관객 수용사’이다. 이 책은 당대의 각종 자료들을 총동원하여 지금으로부터 거의 100년 전 조선영화의 관객들이 영화를 소비한 배경과 맥락, 변화의 순간을 추적한다.

20세기 조선과 한국의 영화 관람에는 ‘몫이 없던 자들’이 제 몫을 챙기는, 정치적인 전복이 존재한다. 저자는 이 점을 보여 주고자 책의 제목을 ‘영화관의 타자들’이라고 붙였다. 현실 세계에서는 상징자본이나 경제자본을 소유한 주류가 아니더라도 영화관 안에서는 주체가 되는 반전의 드라마를 보여 주기 위함이다. 타자들은 영화를 봄으로써 역설적으로 주체가 된다. 관객들은 현실 세계의 결핍을 영화를 통해 메운다.
-알라딘 책소개

 

 

 

바우덕이를 통해 우리 민족이 가진
흥과 멋스러움이 전해지길…….


이 책에 나오는 남사당패는 조선 후기 천민층에서 생겨난 ‘떠돌이 전문 놀이 집단’입니다. 전국 각지를 돌며 다양한 공연을 펼친 ‘조선 시대 연예인 집단’인 셈입니다. 요즘에는 연예인이 대접을 받지만 당시에는 천민 중의 천민으로 사회적 멸시와 냉대를 받았습니다. 더욱이 조선 시대에는 남존여비(남성을 존귀한 존재로 여기고 여성을 비하함)사상이 두루 퍼져 있었지요.
이런 사회에서 태어난 바우덕이는 여성의 몸으로 남사당패의 단원으로 들어가 열다섯 살에 남사당패의 우두머리인 꼭두쇠가 되고, 종3품 당상관이란 벼슬까지 하사받았습니다. 놀랍기 그지없는 인물입니다.
이 글을 쓰며 계급사회가 철저했던 사회에서 어떻게 바우덕이가 전무후무한 존재가 되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물론 타고난 재능도 있었지만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개발하는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라딘 책소개

 

 

생존, 생계, 생활에 쫓겨 살던 자영업자 부부의 '탈(脫)서울'기. 2010년 초반부터 일기 시작한 제주 이주 붐, 그 대열에 앞장선 이주민들을 흔히 이주 붐 1세대라 일컫는다. 이 행렬에 일찌감치 합류한 이주 붐 1세대 김재이 부부가 지난 2011년부터 발붙이고 있는 제주에서의 수수한 삶이 담백하게 기록되어 있다.

생계에 쫓겨 살며 하루하루 연명하는 생활을 과연 '삶'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저자가 평생을 보낸 서울을 뒤로 하고 남편과 돌연 제주로 날아간 까닭이다. 하지만 아무런 연고도, 변변한 배경도, 넉넉한 돈도 없는 부부를 기다리고 있는 건 40년된 농가주택과 20년된 슬래브 주택이 전부. 셀프 리모델링으로 내외가 기거할 집과 번듯한 레스토랑을 차리기까지, 부부의 지난한 안착 과정이 그곳에서 만난 선주민, 이주민들의 이야기와 직조되면서 휴식 같은 제주에서의 삶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낸다.
-알라딘 책소개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대담집. 자비의 희년을 맞이하여 프란치스코 교황과 바티칸 전문기자인 안드레아 토르니엘리와의 대담을 담은 책이다. 자비의 희년이란 가톨릭에서 신도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말한다. 희년은 25주년을 주기로 하는 정기희년과 교황의 권한으로 선포하는 특별희년이 있는데 2015년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 12월 8일에 시작해 2016년 11월 20일에 끝나는 자비의 특별희년을 선포했다.
-알라딘 책소개

 

 

 

 

 

 

 

 

 

사진여행을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진작가 정한호의 여행 포토 북이다.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에 대한 갈증, 내 안의 욕망을 찾아 떠난 여행이 조금씩 그 욕망을 비워내는 여정이 된다.

카메라의 ‘창’을 통해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욕망을 읽어내고 그리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실마리를 풀어간다. 나비처럼, 잠자리 날개처럼, 때로는 종달새의 깃털처럼… 가벼워져 한번 날아오르고 싶게 한다. 내 안의 욕망이 가벼워지는 시간이다. 얼마나 더 덜어내야 될까?
-알라딘 책소개

 

 

 

 

 

지난 해 독일에서 출간된 이래 환경.생태 에세이로는 이례적으로 1년 가까이 베스트셀러에 머물렀다. 나무에 자신의 심상을 투영한 감성적인 에세이가 아니라, 숲을 관리하고 경영하는 전문가인 저자의 이력이 묻어나 있고, 숲 관리에 앞서 있는 독일의 성공과 실패의 자취가 잘 드러난 논픽션이다.

나무는 인간의 감정과 유사한 무언가를 지니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서로 대화한다. 나무의 세계를 오랫동안 관찰해보면, 나무는 살아 있는 유기체이며 느끼는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나무는 자신들에게 좋은 것과 나쁜 것을 표현할 줄 안다. 나무는 서로 대화하며 도움을 주고받으며 기억력을 갖고 있다. 30년 가까이 나무와 친구로 지내온 독일 나무 전문가인 저자가 직접 경험한 나무의 삶과 비밀이 밝혀진다.

-알라딘 책소개

 

 

 

2014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새로운 환경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작품이다. 어느 날 사고로 빌리의 머리에 혹이 생긴다. 의사 선생님은 괜찮을 거라고 했지만 빌리는 자꾸 혹이 신경 쓰였다. 혹 때문에 자신이 새 학년이 될 만큼 똑똑하지 않을까 봐 걱정됐다.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할 수 없을까 봐 불안해졌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빌리는 반 아이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됐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안고 빌리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시리즈 4권. 자연물인 나무를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냈다. 물과 공기 같은 다른 자연물도 함께 의인화하여 자연 현상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보여 준다. 나무 아저씨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작은 씨앗에서 싹이 트고 자라 큰 나무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나무가 자라는 데 필요한 요소 등을 알려 준다. 또한 나무를 베어 침대나 종이 등을 만든다는 내용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과학 지식을 담았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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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6-03-11 1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서 신문의 신간 안내를 그만 봐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보면 사고 싶은 책이 꼭 생기거든요... 후후^^

후애(厚愛) 2016-03-11 11:35   좋아요 1 | URL
유혹하는 사은품이나 책들이 너무 많아요. ㅎㅎ
자제하려고 마음 먹어도 그게 잘 안 되니 책 욕심은 정말 끝이 없어요.^^
그래도 꾹 참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굿즈도 멀리하고요. ㅎ
pek0501님, 즐겁고 행복한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