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요일이에요.^^

체크할 게 있어서 달력을 봤더니 아.. 오늘이 수요일이구나..

월요일이 아니구나..

어제까지 화요일이라는 걸 알았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기억력이...ㅠㅠ

마트 갈 일이 생기면 머릿속에 뭘 사야할지 기억을 하고 있다가 막상 마트에 도착하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요..ㅠㅠ

그럴 땐 정말 답답하고 미칠 것 같다니까요..

마트 이모가 그쵸? 저도 그래요, 이제 메모를 해야한다니까요.. ㅎ

메모할 정도는 아닌데...^^;;;

그러면서도 메모를 해야하나.. 하고 생각하는 접니다.^^;;

그래도 기억력이 좋을 날도 있어요!!!!!^^ 헤헤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케이스릴러. 박에스더의 하이스쿨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K특목고 영화제작 동아리 회원 12명은 작년에 완성하지 못했던 영화를 여름방학 동안 마저 찍기 위해 동아리 회장의 별장에 모인다. 촬영이 시작되는 첫 날부터 깊은 숲 속의 저택에서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친목을 위한 게임 도중 뜻밖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여기에는 누군가 더 있거나, 누군가 자신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힌다. 다음날,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고립된 채로, 서로를 의심하며, 각자의 싸움을 시작한다.

-알라딘 책소개

 

 

 

 

 

케이 스릴러. 이두온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선이는 십 년도 전에 헤어졌던 동생 장이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게다가 동생은 같은 고등학교 남학생을 죽인 용의자가 되어 있었다. 실종자이자 동시에 살인용의자가 되어버린 열일곱 살 여동생.

장이의 실종으로 옛집에 돌아온 언니 선이는 동생이 그동안 아버지와 함께 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장이는 초등학교를 다니기도 전부터 십 년 동안 혼자서 살아온 셈이다. 어떻게? 아이 혼자서 그렇게 사는 게 가능한 일일까? 혼란에 빠진 선이에게 죽은 남학생의 아버지 해순이 찾아오고, 선이는 애써 지워왔던 동생에 대한 고통스런 기억을 끄집어내며 장이의 단서를 찾아 나선다

-알라딘 책소개

 

 

 

 

케이 스릴러.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가 현은미의 궁중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난중에 부모를 잃고 길에 버려진 향이를 순옥의 아버지가 거둔다. 그때부터 순옥과 향이는 친자매처럼 자라나지만 순옥의 아버지가 향이를 돈 많은 늙은 양반들에게 팔러 다니면서 둘은 서로의 자리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무런 힘도 없이 끌려 다녀야 하는 어린 소녀들은 서로의 사랑과 결속을 통해 끔찍한 세상을 버텨내려 애쓰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 느닷없이 둘에게 뻗친 정략의 마수는 둘을 헤어 나올 수 없는 운명의 구렁으로 밀어넣는다. 그 후 순옥은 세자를 견제하려는 왕당파의 음모로 중전에 간택되어 궁으로 들어오고, 얼마 뒤 향이는 계획을 실행할 칼이 되어 궁으로 들어온다. 살아 있는 권력인 왕과 새로운 권력으로 자라난 세자의 틈바구니에서 두 소녀는 손을 맞잡고 오직 생존을 위해 운명의 질주를 시작한다.

-알라딘 책소개

 

 

김용의 작품 3편 <비본 연성결>, <설산비호>, <금사 벽혈검>과 천승세 작가가 평역한 <소설 십팔사략> 전8권을 함께 묶은 세트상품.

< 비본 연성결>은 <신조협려>와 함께 김용의 양대 애정소설로 꼽히는 작품이고, <설산비호>는 중국 현대 역사 무협소설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금사 벽혈검>은 김용이 쓴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소설 십팔사략>에는 노자, 공자, 손자, 한비자, 진시황제, 항우와 유방, 한무제, 조조, 유비, 손권, 측천무후, 당현종과 양귀비, 칭기즈칸 등의 냉혹함과 예리한 통찰력, 목숨을 건 판단으로 한 시대를 움켜잡았던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알라딘 책소개

 

 

 

 

 

 

 

 

 

 

 

 

 

 

 

 

 

 

대한민국의 힐링 열풍을 주도하며 수십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강세형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다시 찾아왔다.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지는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던, 삶을 반추하게 하는 순간들로 가득하다.

쉽게 달뜨고 깊게 아파했던 풋풋한 사랑의 기억. 가볍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어른처럼 보이기 위해 애써 감정을 숨겼던 순간들. 원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초조함과 불안함으로 힘겨웠던 시간. 좋은 데 안 좋은 척, 안 나쁜 데 나쁜 척, 약하면서 독한 척 자신을 포장했던 모습 등.
-알라딘 책소개 

 

 

 

 

아마존 페미니즘 분야 1위를 기록하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된 퍼듀 대학 교수 록산 게이의 책. 저자는 페미니즘이 더 많은 연대를 이끌어내면서 조화로운 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차이를 포용해야 하다고 주장한다. 페미니즘이라는 높은 기준을 세워놓고 그 기준에 못 맞추면 끌어내리려고 한다면 누구도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테드 강연 <나쁜 페미니스트의 고백>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기보다는, 나쁜 페미니스트를 택하겠습니다." 이는 페미니스트가 되는 것이 두렵고 불편하더라도, 페미니스트로서의 소신을 지키며 살겠다는 선언이다. 동시에 수많은 규칙과 규범, 정치적 올바름을 요구하는 근본주의적 페미니즘에 대한 다른 견해이기도 하다.
-알라딘 책소개

 

 

 

아름다워서 슬픈 시. 수난의 저녁에서 십자가가 드리워진 성찰의 우물로 걸어가고자 했던 윤동주. 어둠으로 가득한 심연의 시대에 고요한 파문을 그렸던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정지용은 그의 초간본 서문에서 윤동주를 향해 "무시무시한 고독에서 죽었고나! 29세가 되도록 시도 발표하여 본 적도 없이!"라는 애절한 서문을 남겼고, 그의 방벽의 언어는 여전히 우리 곁에서 살아 새벽의 정신으로 숨 쉬고 있다.

윤동주의 시는 바쁜 일상에 쫓겨 사는 우리의 삶에 거대한 성찰의 우주를 마련한다. 이 공간은 다른 무엇으로 대신할 수 없고 홀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완전한 고독의 세계이며, 다른 시인의 언어가 형상화할 수 없는 윤동주만의 영원한 낙원이자 순수 영혼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마크 우베 클링 소설. 어느 날, 옆집에 캥거루가 이사를 온다. 맨 아래층의 늙은 부인은 새로 이사 온 캥거루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다. 이 늙은 부인은 "조만간 터키놈들이 독일 땅을 뒤덮을 것!"이라고 구시렁댄다(캥거루는 호주에서 왔는데?).

캥거루는 공산주의자이며 록그룹 너바나의 광팬이다. 캥거루와 마크 우베 클링은 매우 친밀한 이웃이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캥거루가 자기 짐을 몽땅 들고 와 클링의 거실에 내려놓으며 이렇게 말한다. "여기 좀 놔도 괜찮지?" 그 날부터 이 괴상한 커플의 동거가 시작된다. 두 주인공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시위에도 함께 참가한다. 아니, 카페 창문으로 시위를 구경한다. 카페 창가는 시위를 관람하는데 최고의 좌석이다.
-알라딘 책소개

 

 

 

 

이 만화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따뜻한 밥 한 공기가 전해주는 보편적인 정과 위로의 메시지 때문일 것이다. 조용한 뒷골목에 있는 가게 <히토구치야>(히토구치야는 ‘한 입 집’이라는 뜻이다)를 중심으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밥 한 공기를 매개체로 소박하고 따뜻하게 전해진다.
-알라딘 책소개

 

 

 

 

 

 

 

 

 

신윤소 장편 소설. 임용 고시를 준비 중인 만년 고시생 윤가예. 평범하기 그지없는 그녀의 곁을 스토커처럼 맴도는 한 남자. 그녀가 가는 곳마다 불쑥불쑥 나타나는 것은 물론, 밥 한 끼 함께하자며 길거리에서 얼굴 공개를 두고 협박하는 그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최고의 톱스타 한이현. 답답한 일상을 피해 떠났던 홍콩 여행에서 시작된 한국 최고의 스타와 평범한 고시생의 뒤바뀐 애정 관계. 그리고 그가 자신의 뮤즈를 위해 부르는 단 하나뿐인 노래.

-알라딘 책소개

 

 

 

 

 

 

 

이주연 장편소설. 거부할 수 없는 그의 제안에 가짜 약혼녀가 되어 무대에 오르게 된 그녀, 유진희.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무대로 뛰어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고 말았다.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남자, 차도윤. 제게서 가장 소중한 것을 가져가 버린 그 여자를 막고 싶었다. 그래서 유진희, 그녀를 선택했다. 오직 그녀만이 모든 상황을 되돌릴 수 있다고 믿었기에.

-알라딘 책소개

 


댓글(4) 먼댓글(0) 좋아요(4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yureka01 2016-03-09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오늘도 더더더 봄빛이 상콤해지시길 바랍니다~!!^^

후애(厚愛) 2016-03-09 13:06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유레카님,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보내세요^^*

2016-03-09 1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10 1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