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갑자기 비가 내리고 천둥이 쳤어요.

눈이 내리는 곳도 있는데 대구는 비가 내렸네요.

2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알찬 3월 맞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눈길가는책들이 몇 권 보이네요.

신간책들이 매일매일 나오니까 겁이 나네요.^^;;

그래도 신간책들이 나오면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2012년 휴고상과 네뷸러상, 영국판타지문학상을 수상하고 세계판타지문학상과 로커스상에도 최종 노미네이트된 영국 웨일스 출신 작가 조 월튼의 대표작. 만약 내 어머니가 세상을 지배하려는 사악한 마녀라면? 어머니의 음모를 저지하려다가, 쌍둥이 자매를 잃고 불구의 몸까지 된 열다섯 살 소녀는 홀로 본 적도 없는 아버지를 찾아간다.

아버지에겐 세 명의 쌍둥이 고모가 있어, 소녀를 평범한 아이로 만들어 버리려고 호시탐탐 소녀를 노린다. 소녀는 SF와 판타지 소설에 탐닉하면서, 타인들 속에서 고독에 맞서다가 자신만의 카라스(서로 진정으로 연결된 사람들의 무리)를 만나 조금씩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마침내 마녀인 엄마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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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의 작가 찬호께이의 신작. 시간 순서로 보면 <13.67>(2014)보다 3년 전인 2011년 대만에서 발표됐고, 이 작품으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받았다. 단지 여행과 쇼핑의 천국으로만 생각했던 홍콩에서, 그리고 미스터리와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홍콩에서 놀라운 이야기 세계를 펼친 홍콩의 추리작가 찬호께이의 재능을 이 작품에서 엿볼 수 있다.

1인칭 화자로 진행되는 주선율의 이야기는 사실상 하루에 벌어지는 일이고, 각 장 뒤에 ‘단락’이라는 이름으로 과거 어느 시간의 이야기가 짧게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등장한다. 주선율 이야기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나’는 어느 날 아침 주차장에 세워둔 차 안에서 깨어난 후 지난 6년간의 기억이 사라졌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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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젊은 의사인 바티스트 보리유는 2013년 블로그에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가 블로그에 실은 내용은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병원에서의 일상을 사실적이고도 유쾌하게 그려내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는 바티스트 보리유의 두 번째 책으로 위트 넘치는 필체로 삶에 회의를 느껴 자살을 결심하는 의사 선생과 세상의 온갖 일에 참견하고 싶어 하는 이상한 택시 기사 사라의 일주일간의 동행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그는 이 기묘한 커플을 통해 죽음을 직면하게 함으로써 삶의 엄중한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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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 출현할 인간을 전면에 내세워, 실업, 저성장, 계급사회, SNS 중독, 성매매, 과시욕, 코피노 등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주제로 다룬 소설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스케일에 첩보, 액션, 추리적 요소로 꽉 찬 구성은 몰입도 100%의 재미를 덤으로 제공한다.

이 소설은 인류학적, 유전학적으로 진화를 거듭해온 현재의 인간이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를 관찰해온 한 연구자가 우리 사회에 이미 미래 인간이 출몰했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현실감 넘치는 상황 묘사와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해내는 심리 묘사는 팽팽한 긴장감 및 빠른 스토리 전개와 어우러져 시종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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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와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영화계에 몸담았던 작가는 티베트의 현실에 대해 일반인들이 조금이라도 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티베트 분신이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이지만,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인간은 사랑, 사회 정치적 현실, 존재론, 이 세 가지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이것은 시·공간을 넘어 인간 조건의 보편적 공통분모이다. <바람의 기록>에서는 이 세 가지를 소설이라는 매체를 통해 구현해냈으며, 특히 존재론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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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검찰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양심이 요동치는 것을 억누를 수 없었다.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처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문학(소설)과 학문(논문)의 힘을 빌려 생각을 널리 알리기로 마음먹었다. 현직 검찰조직 내부자가 우리나라 전관예우의 실태와 물적, 심적 메커니즘, 검사실에서의 조서작성 관행 등 검찰 내부에서 사실상 언급이 금기(禁忌)되다시피 하여 온 주제를 매우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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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여 년간 회계 및 세무 분야에 종사하다가 2012년에야 본격적으로 붓을 잡았다. 아무도 그림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그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예술성을 표출했다. 다양한 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했고 2015년에는 개인전 ‘내면의 초상 展’을 열었다. 저자는 스스로를 ‘신생新生 예술가’라고 말한다. 그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예술가로서 새로 태어났기에 더욱 인상 깊은 호칭이다.

그런 저자의 그림 98점과 그를 뒷받침한 철학들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처럼 숨겨진 예술성을 발견하고 ‘신생 예술가’가 되기를 바란다. 투박하고 진솔하게 적어 내려간 단상들은 예술을 통한 자아실현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현실의 무게에 움츠리고 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빛나는 창조성을 간직한 당신에게 특히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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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만화 시리즈, 30권. ‘칼을 든 캐릭터’를 보다 멋지고 자연스럽게 그리기 위한 여러 가지 테크닉을 소개한다. 캐릭터 일러스트의 기초 과정인 인체 그리기부터 출발하여, 간단한 포즈에도 활용하기 좋은 움직임 표현, 화면을 역동적으로 연출하는 구도, 이야기가 연상되는 일러스트로 마무리하기 위한 디지털 드로잉 테크닉 등을 네 파트에 나누어 담았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김과 동시에 캐릭터 그리기에 관한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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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뮤지션 시리즈 3권.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지미 헨드릭스의 자서전이다. 스물일곱에 불명의 원인으로 요절한 록스타에 관한 온갖 스캔들을 해명하고자 지미 헨드릭스의 전기 영화 제작자인 피터 닐이 음반 프로듀서 앨런 더글러스와 함께 그의 친필 기록과 육성만을 모아 재탄생시킨 결과물이기도 하다.

한 시대를 풍미한 뮤지션의 일대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던 어린 시절부터 고교 퇴학 후 입대한 공수부대원 시절, 리틀 리처드를 따라 본격적으로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겪은 고통, 노엘 레딩과 미치 미첼을 만나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를 결성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그의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다. 서툴고 치기 어렸던 한 청년이 진정한 어른으로, 위대한 뮤지션으로 변모해가는 궤적뿐 아니라 그 이면의 그늘까지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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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soup’라고 하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제공되는 애피타이저나 분말에 물을 부어 끓이는 인스턴트 수프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한식과 비교하자면 국이나 죽과 비슷한 수프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다채로운 음식이다.

맑은 수프인 콩소메, 걸쭉한 수프인 포타주, 캠벨 통조림으로 잘 알려진 클램 차우더뿐만 아니라 스튜나 톰양쿵 등도 넓게는 수프에 속한다. 고기와 야채로 오래 끓여낸 국물(육수)에 해산물, 곡류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드는 수프는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으며 그 자체가 하나의 메인 디시나 일품요리가 되기도 한다.   -알라딘 책소개

 

자신의 특이함과 까칠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작가 사노 요코가 40대에 쓴 수필집이다. 그녀는 『100만 번 산 고양이』 등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준 그림책 작가이며, 다수의 수필집으로 사랑받은 수필가이다. 이 책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40대의 일상까지, 너무 애쓰지 않아도 즐겁고 여유로운 그녀의 삶과 추억이 담겨 있다.

예쁘지 않은 외모에 대한 이야기들은 솔직한 그녀만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고, 그녀의 일상과 추억 이야기는 사노 요코와 우리를 친근하게 맺어 주며, 그녀라서 생겨난 에피소드들은 계속 인연을 맺고 싶은, ‘나를 웃게 하는 사람’으로 그녀를 찜하게 만든다. 그리고 찌질함마저 유쾌하게 바꾸는 그녀의 이야기들은 쓸데없는 걱정을 털어 버리게 하고, 마음에 여유를 준다. 그렇다. 인생 뭐 있나. 창피했던 일이 웃긴 일이 되기도 하고, 자랑스럽던 일이 우스운 일이 되기도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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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무기력이다>의 저자 박경숙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마음껏 자유롭게 실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겪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분석한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마음에 제동이 걸리는가? 당장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인데도 왜 차일피일 미루고 스스로에게 반항하는가?

저자는 그 이유를 심리적 힘이 있는데도 그 힘을 하고자 하는 일이나 해야 할 일이 아닌, 오히려 자신을 막는데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마음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리적 반작용인 저항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 저항력을 뛰어 넘을 마음의 힘은 통합적 마음 엔진인 뮤카(MEWCA: 동기.정서.의지.인지.행동)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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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사후, 1, 2차 세계대전 등 험난한 역사 속에서 반 고흐의 작품들이 어떻게 살아남고 팔려나가 현재 우리들 곁으로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그 험난한 여정과 궤적을 반 고흐 전문가 마틴 베일리가 수년에 걸쳐 연구하고 새로 찾은 자료를 바탕으로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1980년대부터 반 고흐 연구를 시작해 집중적으로 글을 써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들에게 다시금 반 고흐라는 예술가의 진면목을 조망하고, 특정 작품이 겪는 실로 놀라운 모험을 추적하면서 반 고흐에 대해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것들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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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목어 에세이.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 받고, 힘든 영혼이 잠시 쉬고 머무를 곳이 필요 하고, 부담 없는 위로와 공감으로 포근한 쉼터 같은 글에서 위로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그렇기에 이 책의 글들은 사랑의 그리움도, 외롭고 힘들고 아픈 마음도 숨기지 않는다. 아픔과 힘겨움을 인정하고 거기서 후련하게 울고 나면 다시 힘을 얻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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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이후 콜롬비아 문학을 대표하는 신진 작가로, <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으로 알파과라상, 로제 카유아 상, 그레고르 폰 레초리 상,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 등을 휩쓸며 세계 비평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를 비롯한 많은 문학가들이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새로운 목소리'라며 극찬한 라틴아메리카의 차세대 작가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은 마약과 폭력, 광기와 야만으로 점철된 콜롬비아의 현대사와 그러한 공포의 시대를 살아낸 개인의 운명을 절묘하게 교차시켜 직조한 작품으로, 의문에 휩싸인 한 남자의 죽음과 그의 과거를 되짚어가는 과정을 통해 콜롬비아 암흑기의 잔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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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지식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종석이 인문학 에세이부터 자연과학 서적,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전에서 가려 뽑은 63편의 영어 명문장을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수준 높은 문학적 성취를 담고 있는 문장들을 영어와 한국어로 필사해봄으로써 문장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이중으로 사유하고 음미해볼 수 있는 책이다.

단편적인 문장만으로 파악하기 힘든 지성들의 사유와, 시대적 의미, 문학적 의의 등에 대해 저자가 짧은 해설을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첫 번째 노트 ‘모두가 행복해지기 전에는 아무도 완전히 행복할 수 없다’에서는 조지 버클리의 《시리스》부터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까지 사회, 정치 분야의 명저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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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칼데콧 대상 수상작. 칼데콧 심사위원들에게 “그림으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의 걸작!”, “한 군인과 곰 사이의 우정을 매개로 가족사가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풀어낸다.”는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2016년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도서로 선정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영국 작가 밀른(A.A. Milne)의 유명한 동화 <위니 더 푸(Winnie-the-Pooh)>의 주인공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곰돌이 푸’의 모티브가 된 실제 곰 이야기이다. <위니를 찾아서>의 작가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수의사 해리 콜번의 실제 증손녀이며, 책 속에서 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실제 이야기와 작품을 연결 짓도록 돕는다.   -알라딘 책소개

 

 

중국대륙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파일과 부검자료를 바탕으로 한 젊은 작가 마옌난의 부드럽고 섬뜩한 소설. 영국에 홈즈와 왓슨이 있고 일본에 우카이와 류헤이가 있다면 중국에는 모삼과 무즈선이 있다. 각국을 대표하는 콤비들은 저마다 탐정과 의사, 조수 그리고 법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탐정의 이미지들은 거의 비슷하다. 아주 사소한 단서 하나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 매의 눈으로 추리를 거듭하는 그런 비상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을 돕는 캐릭터들 중 왓슨은 의사로 전문 의료지식 조언가면서도 홈즈의 친구로서 자상함을 보이는가 하면 조수인 류헤이는 전문성에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견습이라는 이름을 달고 탐정이라는 직업에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한다.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탐정 모삼. 그는 최근에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기억을 잃었다. 그런 그가 가보고 싶었던 클럽. 아니나 다를까 사건을 물고 다니는 그답게 그가 도착한 그 곳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죽은 사람은 누구이며 누가 그를 죽인 것일까. 또한 어떤 방법으로 죽인 것일까.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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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2-29 11: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후애님의 3월도 봄냄새 가득하시길요^^..
늘 잘 보고 있어요 ~~^^..

후애(厚愛) 2016-02-29 17:28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3월 맞이 하셔요~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2016-03-01 0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01 1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