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게이먼에 <그레이브야드 북> 그래픽노블~

컬렉션을 하고싶게 만드는 표지~

궁금하고 보고싶은 책~

 

2008년 닐 게이먼에 의해 탄생한 소설 <그레이브야드 북>은 그 해 최고의 어린이 책에 수여하는 뉴베리상(미국)과 카네기상(영국)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작품이자, 세계를 대표하는 SF 판타지 문학상인 휴고상과 네뷸러상까지 수상한 초특급 베스트셀러이다. 무덤가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던 자신의 두 살배기 아들을 보며 처음 스토리를 구상했다는 닐 게이먼은 <샌드맨>을 함께했던 P. 크레이그 러셀의 손에 각색을 맡겨 <그레이브야드 북>을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시켰다.

깊은 밤 어느 가정, 그곳에서 끔찍한 일가족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잭이라 불리는 남자는 전문가였고 조용하게 일을 처리했으며 하나만 더 해치우면 끝이었다. 하지만 그 마지막 하나, 겨우 걸음마를 뗀 아기가 보이지 않았다. 가족들이 살해당하던 순간, 아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집 근처의 공동묘지까지 걸어간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밀리언셀러클럽 140권. 이노우에 유메히토 장편소설. 신종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초능력을 얻게 된다는 설정을 다양한 장르적 기법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판타지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전염병이 불러일으키는 사회적 공포와 문제점을 섬뜩하고 사실적으로 그려 내어 화제가 되었으며,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만화책으로도 출간되어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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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르문학 시장이 영미, 일본 소설과 대여점용 소설로 이분되어 그 대안을 국내 작가에게서 찾으려던 시도가 활발했던 시기, 2006년에 출간된 최혁곤 작가의 <B컷>은 제대로 된 한국형 스릴러 소설로 인정받은 몇 안 되는 작품이었다. 그리고 2013년 <B파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결같이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여온 작가에 대한 독자의 신뢰는 여전히 단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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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이자 캘리그라퍼인 작가 김기연은 평범해 보이는 일상의 단어들을 채집하고, 평범하지 않은 특유의 감각적인 시선으로 101가지 단어를 재해석한다. 이 책은 단어의 표정을 읽어내고 그려낸 감성 사전이며, 인위적인 옷을 벗겨낸 단어의 민낯이고, 단어들이 나지막이 들려준 단어의 귓속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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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기석님의  <힐베르트 고양이 제로> 한국시

 

 

2015년 비룡소 주최 제3회 스토리킹 수상작. 친구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외치던 ‘시크건방’ 소년 구인내가 우연한 사건을 통해 친구라는 존재를 발견하고 우정을 키워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이야기다. 방귀 때문에 자석이 엉덩이에 붙는다는 독특한 상상력은 기존의 동화에서 본 적 없는 극한의 유쾌 발랄 코믹 추리 서사를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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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1,000여 권을 읽고 스무 살에 월간 「현대시」로 등단하여 '깊이 있고 감각 넘치는 시들'(허윤진)을 써 온 이이체 시인의 첫 산문집. '당신'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실제 대상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시인에게는 평생을 살아 내야 하는 시이기도 하다. 현실에서 당신은 시인의 옆에 있지 않다. 부재하는 당신을 되살려 내서 다가가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나를 믿기보다 내가 당신을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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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의 로맨스 소설. 스물아홉 살 어느 날, 회사가 부도처리 되면서 사장이 도주했다. 갑자기 할 일을 잃은 그녀에게 한 줄기 찬란한 빛이 쏟아지니. "내가 죽을 때까지 시골에서 함께 살아 주는 자식에게 내 전 재산을 물려주겠다." 죽음을 앞둔 할머니의 마지막 통보에 보란 듯이 그녀는 짐을 싸서 내려간다. 시골로! 그런데 바로 옆집에 눈부실 정도로 잘생긴 꽃미남 두 명이 살고 있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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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의 로맨스 소설. 190cm에 육박하는 장신에 배구 선수 저리 가라 할 만큼 근육으로 다져진 늘씬한 체격. 거기다 마력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 길 없는 섹시한 얼굴에 비상한 머리. 명동의 큰손이라고 불리는 부친을 둔 덕에 빵빵한 재력까지 탑재한 그는 10대 시절부터 여자들이 줄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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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단의 문제적 작가 가네하라 히토미의 다섯번째 장편소설로, 거식증에 걸린 모델의 뒤틀린 성과 사랑을 선명한 고통의 언어로 담아낸 작품이다. 스무 살에 <뱀에게 피어싱>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받으며 일본열도를 떠들썩하게 만든 작가는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여성의 몸과 마음에 서린 불안과 갈등을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필치로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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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스웬슨 시리즈'에는 명석한 탐정이나 냉철한 형사는 없다. 화려한 할리우드나 음침한 뒷골목도 나오지 않는다. 집을 나서면 어디서나 아는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호기심으로, 또는 어쩔 수 없이 해결하는 소시민이 있을 뿐이다.

'한나 스웬슨 시리즈' 18권. 엄마의 결혼식 이벤트로 라스베이거스에 가게 된 한나와 두 자매. 마이크와 노먼에게 배웅을 받은 한나는 둘 사이에서 여전히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 완벽한 결혼식 이벤트에 한나도 모르는 이벤트가 하나 더 있었다. 바로 한나의 옛 친구인 로스가 나이트 박사님의 들러리로 온 것. 한나는 로스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황홀한 휴가를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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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리코는 3년 전의 일을 떠올렸다. '만능감정사 Q'를 개업했지만 사람을 의심할 줄 모르는 순진한 그녀는 연달아 사기를 당하고, 배운 지식을 활용하지 못해 참담한 경영 상태에 빠진다. 그런 리코를 보다 못한 은인 세토우치 리쿠가 그녀에게 비장의 사고법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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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위한 응급처치. 거부, 고독, 상실과 외상, 죄책감, 반추 사고, 실패, 낮은 자존감은 모두 우리가 살면서 흔히 겪는 정서적 상처들이다. 흔히 경험하기에 쉽게 무시되는 상처들이기도 하다. 실제로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부인하거나 자신이 아프지 않다고 거짓말을 하는 식으로 또는 그 상처들이 마음의 큰 병으로 발전할 초기 단계의 것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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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몬 타쿠는 실종된 사냥개를 찾아주는 일을 생업으로 하는 탐정이다. 5년 전, 조부의 죽음으로 막대한 산지를 상속받아 인적 드문 산골짜기에서 파트너 조와 함께 단순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는 사례금은 정한 액수만 받고 찾아주는 견종도 한정하는 등 스스로 정해놓은 규율과 방침을 엄격하게 지키는 외골수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그에게 실종견 수색을 의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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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기 시집. '정념'과 '회한'의 고백을 '시'로 다시 쓰며 '걸어온 길'의 의미를 돌이켜 묻는다. 과거를 되돌아보고 그 시간의 결을 시로써 되살리는 과정을 통해 삶의 비의를 탐색하고, 더 아름다운 삶의 자세를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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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동네 시인선 34권. 2008년 '시인동네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이일림 시인의 첫 시집. 등단 당시 "발견한 인식을 본질 가까이 밀고 가는 시선과 시적 대상을 한 방향으로 파헤쳐나가는 속도감이 남다르다"는 평을 받았듯이, 삶의 내면을 파고드는 시선의 깊이와 첫 행부터 마지막 행까지 긴장감 있게 시를 끌고 가는 추진력은 이일림 시의 두드러진 개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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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토리DNA 8권. 조선 최초의 장편탐정소설. 1939년 「조선일보」에 연재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소설로, 지금도 추리문학의 전설로 남아 있는 작품이다. 세월이 흘러 오늘날 읽어도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의 호흡은 한국 추리문학의 든든한 대부인 김내성의 내공을 여실히 보여준다. 원전의 스토리는 그대로 살리되, 현대적 감각을 더해 경성 한복판의 핏빛 무도회장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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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온의 로맨스 소설. 버스도, 택시도 보기 드문 시골 고등학교에 첫 부임한 햇병아리 선생 백오윤. 학교 찾아 헤매다 만난 학생 하나. 그런데 이놈, 뭔가 이상하다. "까는 이불 두 개랑 덮는 이불 두 개, 그리고 베개." "아니, 그걸 왜 다." "침대까지 가져오는 건 이 좁은 집에 좀 오바고, 적당히 이 정도면 괜찮겠죠. 여름 이불은 여름 돼서 가져오면 되고." "야, 너. 너… 너 여기서 살림 차리게? 이게 다 뭐야!" 뻔뻔한 동거남 제자와 착한 선생의 풋풋한 밀당 연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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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한 고양이와 순진한 개가 전하는, 그들이 바라본 복잡한 '세상'과 수상한 '인간'이야기. 고양이와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어수선한 세상과 수상하기 그지없는 우리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고양이에게는 정체불명의 납치범으로, 개에게는 인간을 뛰어넘어 신과 같은 존재로 비치고 있는 우리는 별거 아닌 것에도 크게 환호하고, 유난을 떠는 별난 존재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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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펀치]가 소설로 출간되었다. 백상예술대상 TV 극본상을 수상한 [추적자] [황금의 제국] 박경수 작가의 날카롭고 긴박감 넘치는 극본을 바탕으로 드라마에서 못다 보여준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과 숨은 이야기를 소설로 다시 들여다본다.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검찰 내 부패와 싸우는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정환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남은 시간은 6개월 남짓. 죽음을 앞둔 정환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남은 시간 동안 부패 권력을 향한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다. 대상은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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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빈자리를 따스하게 채워주는 감동 미스터리 '탐정 히구라시 시리즈'. 테이의 어머니 이야기가 밝혀지는 시리즈의 제4권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보낸 것>. 특수한 '눈'의 능력을 혹사하다 쓰러진 타비토. 요코와 테이는 밤새 그를 간호하지만, 두 사람이 눈을 떴을 때 타비토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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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야, 보니야, 무슨 생각 해?”
“네가 귀찮다는 생각.”


어릴 적 백치였던 소꿉친구가 황제가 되어 찾아왔다.
이별의 순간은 짧았지만,
순수했던 그 아이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변해 있었다.
이젠 모두들 그를 악마라고 부른다.

햇살 부서지듯 선명했던 네 금빛 머리카락을 기억해.
시리도록 말갛고 푸르렀던 네 푸른 물빛 눈동자를 기억해.
언제든지 나를 붙잡아주던 그 작은 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열다섯, 과거가 아닌 현재의 너는 어떨까.
어떤 눈으로 나를 바라볼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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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쇼생크 탈출], [미저리], [샤이닝] 등 할리우드 영화 수십 편의 원작가인 스티븐 킹이 처음으로 탐정 추리소설에 도전한 작품. 그간 공포 소설을 비롯하여 판타지와 SF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지만 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본격 추리소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터 메르세데스>는 출간되자마자 평단의 극찬과 함께 「뉴욕타임스」 등 주요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간 레이먼드 챈들러, 데니스 루헤인, 로렌스 블록, 딕 프렌시스 등 영미권의 전설적인 추리 작가만 이름을 올린 대표적인 추리 소설 상인 에드거 상(에드거 앨런 포 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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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7-20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는 원작이 먼저 책으로 나오고 영화나 드라마가 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영화가 나오면서 책도 함께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드라마가 원작이니까 펀치도 한 번 보고싶어요.
오늘도 비오고 날이 참 더워요, 좋은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15-07-20 17:19   좋아요 1 | URL
그러고 보니 맞는 것 같아요, 항상 원작이 먼저 책으로 나왔는데 말이지요.
영화가 책으로 나오면 저는 그냥 책으로만 보려고요.^^
편두통 때문에 극장은 안 가는 것도 있지만 책을 재밌게 봤는데 영화가 그렇지 못하면 실망 할 것 같아요.
비 온다는 소식은 있는데 바람만 부네요.
오늘은 덜 더운 것 같아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서니데이 2015-07-20 17:21   좋아요 0 | URL
여긴 너무너무 더워요.^^

후애(厚愛) 2015-07-20 17:27   좋아요 1 | URL
비가 내리면서도 많이 덥군요..ㅠㅠ
시원하게 내려 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더위조심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