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못 참아서 어제는 피부과를 다녀왔다.

괜찮겠지 하고 시간을 끌었지만... 난 바보가봐

사실 병원은 정말 싫어서

사실 병원은 정말 가기 싫어서

약국에 가서 약을 복용하고 했었는데 결국에는 병원으로...ㅠㅠ

알레르기 비염은 처음이다..ㅠㅠ

피검사를 해 보자하는데 우선 약을 복용하고 안 괜찮으면 그 때 했으면 좋겠다 했다.

사실 주사 바늘도 끔찍하게 싫어해서...^^;;;

사실 주사 바늘이 정말 정말 싫어해서...^^;;;

 

나오면서 간호사가 건네주는 처방전을 보고 헉~

약이 엄청 많다...ㅠㅠ

거기다 마지막에 적혀있는 글 '주사실'

주사 바늘이 싫어서 피검사를 거부했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

팔을 걷었더니

간호사가 팔이 아니에요.

네?

엉덩이에 주사 놓을거에요.(미소)

간호사의 미소가 더 무서버~

 

약이 정말 엄청 많다...

약이 듣지 않으면 다음에 검사할거라고 하고

엉덩이도 엄청 아프다...

 

덧1) 의사 때문에 엄청 불쾌했다.

얄밉게 말 하는 말투, 처음보는 나 한테 감정 있는 사람처럼 구는데...

안 그래도 저혈압인데 이 의사 때문에 내 혈압이 엄청 올라갔다는 것.

사실... 솔직히 말하면 얄 밉게 말하는 그 의사 입술을 한 대 치고 싶을 정도록 화가 많이 났었다.

그래서 나도 딱딱하게 말을 했고, 이유를 물었다.

그냥 얄밉게 웃는다.

3층가서 아가씨한테 그 의사에 관해 불만을 말 했다.

아가씨는 정말 죄송하다면서 하는데 아가씨가 왜 사과하느냐고.

 

그냥 그럴러니 해야겠지...

내가 너무 만만한가... 나도 화나면 엄청 무서운데...

화를 많이 참는 편이다.

이제 그러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덧2) 큰조카한테 이모 볼에 뽀뽀 해 줘 했더니 아 이모~~~~ 그런다.

성인이 되니 뽀뽀도 안 해 준다.

(그것도 볼에다 해 달라고 했는데 말이지)

조카한테 거절당한 불쌍한 이모가 되어 버렸다.

 

덧3) 생일 선물을 다시 해 줘야 할 것 같다..ㅠㅠ

화장품 타령을 하는데 아무래도 백화점 가서 '미백 화장품'을 사 줘야겠다. 에궁...

 

덧4) 차별은 정말 싫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서운함... '베품'보다는 '나눔'이 낫네..^^

 

이아현의 로맨스 소설. "잠시의 일탈입니까?" 탑에 갇힌 공주. 보미는 사각의 틀에 갇혀 가장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고 있었다. 공주에겐 잠시의 일탈이었다. 아니, 일탈이어야 했다. 하지만 불꽃처럼 타오른 사랑의 끝, 가랑비가 내려 그들의 마음을 적신다.

갑작스러운 이별의 끝, 처음을 나눈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또다시 일탈을 나눈다. 미안하다, 사과를 하는 여자. 그런 여자의 입술을 틀어막는 남자. "제발 그 입 좀 닥쳐." 가랑비는 어느새 거센 폭우가 되어 그들을 젖게 만들었다. -알라딘 책소개

 

류재현의 로맨스 소설. 냉정한 유진헌을 뿌리째 흔든 어머니의 부정(不貞). 가눌 길 없는 마음을 붙들며 찾은 낯선 곳에서 진헌은 우연인 듯 운명인 듯 봄을 만난다. 마법 같은 하루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간 두 사람. 얼어붙은 진헌의 마음에 날아든 봄의 씨앗은 7년이란 시간이 지나서야 움을 틔우고… -알라딘 책소개   

 

 

새빨간 당근의 판타지 장편소설. "붉은 장미를 아름답게 꾸며준 당신, 그리고 장미에 가시를 돋치게 한 당신의 어머니…." 비운의 죽음 후에, 12년 전으로 회귀한 메를리니. 그녀는 가슴에 한이라는 이름의 가시를 안고 살아간다. 역사의 잔재 속에서 붉은 여제로 거듭나는 메를리니 데 크닐베이라의 고결한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현대시학시인선 11권. 2010년 「서정시학」으로 등단한 한영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그는 이번 시집에서 시적 대상의 겉면을 넘어 그 내부로까지 육박해 들어가는 비범하고도 끈질긴 시선을 보여준다. -알라딘 책소개

 

 

현대시학시인선 10권. 2014년 「心象」으로 등단한 송명숙 시인의 첫 시집. 송명숙은 이번 시집에서 우리에게 '곤란함 즐거움'을 체감하도록 채근하는 시를 선보인다. 그 길이 시에서나 실존하는 삶의 길에서나 몸의 언어-생활이나 앎이 육화된 세계가 아니고서는 단 한 자락의 울림도 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알라딘 책소개

 

 

민음의 시 209권. 윤의섭 다섯 번째 시집. 첫 시집 <말괄량이 삐삐의 죽음> 이후 20여 년 동안 윤의섭 시가 걸어온 시적 길은 '죽음으로서의 육체성'이라는 독자적인 미적 범주를 발견해 온 도정이었다. 감각적 미세함에서 출발해 일관적이고 균질한 시적 논리를 지켜 가는 가운데 꿈과 착란의 이중주를 통해 상상적 타자성에 가닿는 윤의섭의 시는 사물들을 불러내고 환기해 우리 삶에 편재해 있는 불안과 소멸의 심미성을 그려 내고는 했다.

이번 시집에서 두드러지는 묵시적 시선은 인간 삶에 나타나는 부재의 현장을 증언함으로써 독자적인 사랑의 시학을 만들어 내고 나아가 인간 삶의 보편적인 지도를 그려 내는 데 이른다. 윤의섭의 묵시는 종말론적이거나 문명 비판적인 것이 아니다. 사물의 보이는 면 너머에 숨겨진 부재의 속성을 응시하고 부재의 존재를 발견하는, 미학적 차원의 방법론으로서의 묵시는 세계의 진실을 발견하는 또 다른 시적 도전이다.  -알라딘 책소개

 

 

'87분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추리소설 평론가 앤서니 바우처가 꼽은 초기작 베스트 세 편 중 한 편이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추운 겨울, 순찰을 돌던 딕 제네로 순찰 경관은 빈민가 공동주택 지하실에서 목이 매달린 채 숨져 있는 소년을 발견한다. 하지만 아이의 사인은 교살이 아닌 마약 과용이었고, 아이가 숨을 거둔 뒤 목에 밧줄이 감긴 것으로 밝혀진다.

아이의 옆에는 주사기에 놓여 있었지만 아이의 지문은 아니었다. 범인은 어떤 의도로 현장을 조작했던 것일까? 이어서 발생한 연속 살인 사건. 카렐라 형사는 마약 구매자에게서 용의자의 이름을 알아내고 그를 쫓기 위해 관할 구역과 관할 외 구역을 열심히 뛰어다닌다. 하지만 일은 쉽게 풀리지 않고 오히려 목숨을 위협하는 위기가 닥쳐온다. 사건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피터 번스 반장의 고뇌의 그림자는 짙어지고, 스티브 카렐라 형사에게는 죽음의 그림자가 닥쳐온다. -알라딘 책소개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아?”
“백인 마피아 놈이 피 흘리는 어머니, 아버지를 짓밟고 걷어찼어. 까만 놈은 짐승이라며…. 그뿐이 아냐! 할아버지도 남북전쟁이 나기 전에 노예 생활을 하다가 백인 농장주 채찍에 심하게 얻어맞아 돌아가셨다고!”
“바닷가에서 고아로 자라나며 생각 많이 했어. 난 나중에 절대로 나쁜 짓 하지 않겠다고. 아니, 형사가 돼서 정의로운 일을 해야겠다고. 그런데 날마다 백인들이 날 가만 놔두지 않는 거야. 나보고 까마귀라니!”
“부모님은 까만 짐승이고, 난 까마귀야?”    -알라딘 책소개

 

 

 

 

 

누구나 행복을 바라고 행복을 향해 달려가지만, 정작 행복한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왜 그럴까? 잡을 수 없는, 신기루같은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방법은 무엇인가? 마음의 실체를 깨닫고, 그 실체에 맞춰 세상살이를 바라보면 된다고 한다. 따라서 1부는 마음의 실체를 깨닫기 위한 가르침을 담고 있으며, 2부는 현실 속에서 다양하게 부딪치는 문제들에의 적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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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님의 <당신의 사물들> 한국에세이~

 

찰리의 책꽂이 시리즈 7권. 2014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홀리 블랙은 전 세계 34개국에 번역 출간된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시리즈로 큰 인기를 누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 그녀가 써온 으스스하면서도 기묘한 이야기에,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세 아이의 모험이 담겨 있다. 출간 즉시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북리스트, 피플 매거진 등의 수많은 매체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단숨에 전 세계 12개국에 번역·출간됐다.

이 책의 매력은 미스터리한 상상력에 있다. 모험의 시작은 도자기 인형인 ‘엘리너의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해 자크, 파피, 앨리스가 야간 버스를 타면서부터 시작된다. 자칫 터무니없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 전개지만 세 아이에게는 저마다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이 있고, 그 고민은 십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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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학교도서관저널〉에서 좋은 책을 고르고, 서평을 연재하는 일을 해온 교사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성장소설을 소개한다. 그들에게도 아픔과 상처가 있었지만 책을 통해 극복하고, 이제 좀 더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어른이 되었다. 자신의 위태롭던 청소년 시절을 떠올리며,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은 최고의 성장소설을 모았다.

여섯 명의 저자가 각자의 특색에 맞게 ‘성장, 가족, 성과 사랑, 사회, SF·판타지’라는 주제를 맡아 총 37편의 성장소설을 선별했다. 자신들의 청소년기를 대변할 수 있는 사건과 아픔, 그때 읽고 위로받았던 성장소설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겪었던 일과 함께 청소년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을 말한다.  -알라딘 책소개

 

 

 

 

 

이사카 고타로의 대표작의 하나이자 2005년 국내에 그의 이름을 처음 알렸던 <칠드런>이 현대문학에서 최고은의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소설 겐다이」 2002년 4월호에서 2004년 3월호에 걸쳐 발표된 다섯 편의 연작소설을 묶은 <칠드런>은 문장과 대화의 통통 튀는 재미, 조형력이 돋보이는 개성적인 등장인물과 기상천외한 설정, 산뜻한 감동 등 '이사카 고타로적'인 것들이 고루 담긴 그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집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가 즐겨 쓰는, 한 작품의 인물이 다른 작품에 살짝 등장하는 식으로 작품 간에 미묘한 연결 고리를 두는 세계관의 공유를 중간중간 발견할 수 있어 이사카 고타로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가장 먼저 읽어 볼 만한 책이다. 특히 이번의 <칠드런>은 일본에서 2007년 발행된 문고본을 번역한 것으로 평론가 가야마 후미로의 작품 해설이 더해져 그즈음 한창 조명되던 신예 작가 이사카 고타로를 다시금 만날 수 있게 한다.

-알라딘 책소개

 

 

섬세하고 날카로운 통찰과 재치 넘치는 글쓰기를 선보여 환영받아온 리베카 솔닛의 신작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전세계에서 공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신조어 ‘맨스플레인’의 발단이 된 글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를 비롯해 여성의 존재를 침묵시키려는 힘을 고찰한 9편의 산문을 묶었다.

잘난 척하며 가르치기를 일삼는 일부 남성들의 우스꽝스런 일화에서 출발해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성별(남녀), 경제(남북), 인종(흑백), 권력(식민-피식민)으로 양분된 세계의 모습을 단숨에 그려낸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늘 마주하는 일상의 작은 폭력이 실은 이 양분된 세계의 거대한 구조적 폭력의 씨앗임을 예리하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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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반反시장적 국가주의 이념인가? 이 책에 따르면 이는 근거 없는 낙인이다. 신고전파 경제학은 ‘자유 시장’을 신봉했으며, 현재는 자본주의 서방의 주류경제학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패권이 전 세계적으로 공고해지기 전까지 이들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이분법적 대립을 넘어서 각 사회 안에서 실질적으로 자유 시장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고, 그 가운데 20세기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여러 정치 실험은 그 영감의 중추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냉전시대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에서 이루어진 정치경제적 논의들을 제시하고 이 시기에 동서 대립을 넘어 열정적으로 교류했던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의 활동을 촘촘히 복원한다. 이것이 신자유주의와 엘리트 패권주의에 의해 협소하게 이해되기 이전의 신고전파 경제학으로서, 체제와 상관없이 꾸려졌던 자유 시장에 관한 실질적 논의다. 그리고 이들은 전쟁과 혁명, 정치적 견제로 점철된 20세기 중반의 역사 속에서 세상을 해방적인 방식으로 변혁하고자 투쟁한 이들과 여러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알라딘 책소개

 

1장_ 돌아온 엄마
2장_ 다가오는 어둠의 그림자
3장_ 늙은 무당
4장_ 불가사의한 환자
5장_ 병원을 떠도는 밤의 소리들
6장_ 무서운 딸
7장_ 강물은 흐르는데
8장_ 영혼들의 세계
9장_ 계류유산
10장_ 살아있는 전설

-알라딘 책소개

 

 

 

북비 그림책 시리즈 7권. 서정적 짙은 작품 <별>로 유명한 알퐁스 도데의 단편을 원작 거의 그대로 살려 만든 그림책이다. 고삐를 끊고 산으로 달아나 단 하루 동안의 자유를 만끽하고 늑대에게 잡아먹힌 스갱 아저씨네 어린 염소 이야기이다.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명작이다.

안락하지만 자유가 없는 삶 대신 위험천만하지만 자유가 있는 짧은 삶을 택한 어린 염소의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자유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프랑스의 유명 화가 프렝세스 캉캉은 종이 오리기 기법까지 써서 단 하루의 자유를 위해 우리를 탈출한 어린 염소의 이야기를 과하지 않은 발랄함으로 풀어냈다. -알라딘 책소개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두 프리랜서 기자가 산업화된 식품 유통 체제에 반기를 들면서 1년 동안 거주지 반경 100마일 이내에서 자라고 생산된 음식만 먹는 실험에 자발적으로 뛰어들면서 겪은 좌충우돌 감동 에세이다. 출간 직후 캐나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TV 시리즈 [The 100Mile Challenge(2009)]에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

"1년 동안 거주지 기준 반경 100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음식만 먹는다"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해 두 남녀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각자의 관점에서 이어 쓴 기록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대자연과 먹거리,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조리법, 그리고 그것을 지키고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화가 김환기와 아내 김향안의 삶과 예술을 통해 사랑 그 자체에 대한 본연의 의미를 가슴 저릿하게 그린 에세이다. 이미 여러 권의 사랑에 관한 에세이로 사랑받는 작가 정현주가 본업인 라디오 방송작가까지 그만두고 프랑스 파리로 향한 것은 김환기가 아내 김향안에게 보낸 그림편지들 때문이었다. 그리고 김향안의 "사랑이란 곧 지성이다."라는 한 마디 말 때문이었다.

사랑은 감정의 문제, 주고받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감정을 싹 틔워 끝까지 지속시키는 힘이더라는 것이 작가 정현주의 말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지속시키는 힘이 바로 지성이며, 지성은 내 스스로 어떻게 '잘' 사랑할 수 있느냐에서 출발해야한다고 한다.

대개 사랑은 젊음이 특권이라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사랑은 언제나 젊다. 사랑한다면 젊은 것이다. 꽃은 피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꽃을 피우는 그 기대감과 설레임, 그리고 꽃이 지고 다음을 기약하는 그 처연함과 강인함이 있어 더 아름다운 것처럼 사랑도 그러하다.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는 사랑을 이런 관점에서 바라본 독특한 에세이다. -알라딘 책소개

 

정지용님의 <정지용 전집> 한국시, 산문~

 

패닉 상태에 빠진 우리 문화의 이면과 불안한 우리의 마음속을 정신분석학적으로 분석하면서, 누구에게 그리고 무엇에 책임이 있는지 묻는다. 레나타 살레츨은 불안에 대해 우리가 꼭 제기해야 할 질문들을 던진다. 불안은 권위가 부재하기 때문인가, 너무 많기 때문인가? 미디어는 불안을 보도하는가, 만들어 내는가? 약은 불안의 치료제인가, 원인인가? 진정한 내 모습을 찾지 못해 불안한 것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처럼 되지 못해 불안한 것인가? 불안은 정말로 행복을 가로막는 궁극의 장애물인가?

레나타 살레츨은 <X파일> 같은 드라마와 <인생은 아름다워> 같은 영화에서부터 전쟁에서 군인이 느끼는 불안을 없애기 위한 각종 처방들, 사랑을 할 때 겪을 수밖에 없는 불안, 자식을 죽인 어머니가 느끼는 불안 등 생생한 사례들을 들어 실제로 불안을 낳는 것은 그것을 없애려는 시도라고 주장한다. -알라딘 책소개

 

 

거꾸로 읽는 사임당 이야기. 그동안 '사임당=어머니'는 우리 머릿속에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공식(?)이었다. 이 책은 우리 머릿속에서 이처럼 '어머니'로만 박제되어 있는 조선 여인에게도 고사리손에 화필을 쥐고 그림을 그리던 어린 시절이 있었고 세상을 향해 날갯짓하고 싶었던 꿈 많은 소녀 시절도 있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어머니가 아닌 '인간' 사임당, '여성' 사임당의 속내를 낱낱이 들여다보고자 한 것이다.

우리가 사임당에 대해 알고 있는 기존 정보(?)인 대성현 율곡의 어머니, 현모양처의 대명사, 포도 그림과 초충도의 대가이고 친정인 강릉에 살았으며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다 등의 '신화'에 가려진 '진실과 거짓말'을 하나씩 가려낸다.
-알라딘 책소개

 

 

 

 

장편소설인 '소울메이트', '그녀에게'와 중.단편소설인 '28번 국도', '구름 안에서'를 묶은 레테의 소설집이다. '그'와 '그녀'를 중심으로 하는 각각의 이야기들은 '살인', '가정폭력', '불륜', '자살' 등 개인적.사회적으로 민감하고 자극적인 소재를 담담하게 다루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니시카와 미와의 소설집으로, 벽지의 의료를 소재로 한 다섯 편의 이야기를 묶었다. [유레루], [우리 의사 선생님] 등의 작품을 통해 일본 영화계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국내에도 잘 알려진 니시카와 미와 감독은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을 짚어내는 섬세한 시선으로 정평이 나 있다.

니시카와 미와는 성공이 보장된 기존의 책이나 만화, 드라마의 리메이크가 주를 이루는 여타 일본 영화와 달리 매번 직접 집필한 독창적인 시나리오로 작품을 찍어왔다. 나쓰메 소세키나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을 영상화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그녀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소설의 영역에서도 빼어난 필력을 선보였다.

이번 소설집의 출발점은 영화 [우리 의사 선생님]이다. 한 시골 의사의 비밀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역시 직접 각본을 집필해 최우수 각본상을 비롯 일본 아카데미상 10개 부문 및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고, 키네마 준포가 선정한 그해의 일본영화 1위에 오르며 평단과 관객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알라딘 책소개

 

<공중 그네>, <올림픽의 몸값>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 소설. 오쿠다 히데오가 고도의 서스펜스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한 작품으로, '오다 나오미'와 '시라이 가나코'라는 강력한 두 여성 캐릭터가 남편의 폭력에 대항하여 '클리어런스 플랜(clearance plan)'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단호하게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상습적인 폭력을 가하는 아버지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백화점 외판부 여직원 나오미. 현재 남편이 휘두르는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가정주부 가나코. 나오미는 친구 가나코가 남편의 무자비한 폭력을 벗어날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공포에 짓눌린 채 살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다.

친구를 짓밟는 남자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나오미는 가나코를 대신해 '클리어런스 플랜(남편 실종 계획)'을 세운다. 게다가 모든 상황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유리하게 진행되어가는 이 플랜이 마치 운명 같다고 나오미는 생각한다.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가나코도 폭력의 지옥에서 벗어나는 길은 남편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방법밖에 없다는 데 동의하면서 완벽한 실행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알라딘 책소개

 

희노애락의 감정을 가진 신들과 영웅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그리스 신화>는 그 풍요로운 내용과 교훈으로 신화 중에서도 특별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문학과 예술에서 낯설지 않게 등장하기 때문에 그리스 신화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서양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리스 신화는 내용에 따라서 신에 대한 신화와 영웅에 대한 이야기로 나누어진다. 우주의 생성과 신들의 탄생, 그리고 신들의 세상에서 질서가 확립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인류의 출현과 인간과 신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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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의 난해한 패턴과
대칭의 아름다움을 직접 색칠해 보자!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고 섬세한 컬러링북

만다라는 산스크리트어로 ‘원’이라는 뜻이며, 우주와 우주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힌두교와 불교의 상징이다. 대칭적이고 기하학적인 이 디자인들은 시선을 원의 중심으로 이끌어주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명상을 위한 용도로 쓰였다. 또한, 만다라는 사람이 살면서 겪는 여러 문제들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주변이 혼란스러울 때에는 마음의 평화를 얻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다채로운 만다라를 하나 둘 씩 완성해 가다 보면 마음의 평화와 함께 마음 속 한 구석에 자리한 풀지 못한 문제의 해결 방안도 떠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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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규 작품집. 단순함과 여백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위해, 다양한 컬러를 배제하는 대신 형광 컬러를 즐겨 사용하여, 단출한 색으로 인한 지루함을 피하고 시각적 강렬함을 표현한다. chapter 1에서는 'Line & Mass come from nature', chapter 2에서는 'Life, Love, Wisdom…', chapter 3 에서는 'Less is More'라는 각각의 주제를 모티브로 하여,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알라딘 책소개

 

 

행복은 내 마음 안에 온전히 존재하고 있다.
일운 스님의 맑고 깊은 영혼의 세계를 만나다!

≪산사에 홀로 앉아≫는 경북 울진의 첩첩산중 불영사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일운 스님의 마음 편지를 묶은 명상집이다. 이 책에서 스님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온전한 자신의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 사소한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기뻐하고 슬퍼하기보다 마음을 잘 다스려 여일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산사에 홀로 앉아 자신을 경책하며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는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깨달음을 노래한 25편의 자작시와 함께 더욱 빛난다. 스님은 행복과 치유의 삶은 이미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서 중심을 잃지 말고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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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회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와 학교 최고 인기남 정재민의 사연 있는 ‘밀당’을 다룬 학원 순정 만화로, 네이버 웹툰 순정 부문 조회수 1위를 오랫동안 지켜 온 인기 웹툰이다.

최초에는 순정 만화가 아니라 「아담스 패밀리」 분위기의 뱀파이어 가족 이야기를 기획했던 작가는, 정체를 숨기고 학교 생활을 하는 딸의 상황이 마치 사회에서 차별당하는 소수자와도 비슷하다는 데 착안해 여주인공의 로맨스와 성장담 중심으로 스토리를 수정했다. 이 변화는 결과적으로 성공으로 연결되어, ‘남성 작가가 그리는 소녀 감성 만화’라는 약점을 ‘남녀노소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만화’로 바꿀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각 권에는 단행본만을 위한 소장가치 만점의 화보가 수록되었으며, 8권에는 완간 기념으로 『오말』(독자와 팬들이 부르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시리즈의 애칭) 주인공들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스티커가 특별히 동봉되어 있다. 알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매력을, 드라마 방영에 앞서 지금부터 알아보자. -알라딘 책소개

 

 

진심이 담긴 충고를 듣기 힘든 세상 속에서 산승이 전하는 안부. 지안 스님은 절과 도시를 오가며 세밀하게 관찰한 사람들에게 진심을 담아 안부를 묻고, 충고를 곁들여준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거리감을 두고 건네는 안부라는 점이다. 저자는 세상과 타인 그리고 자신에게 일정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세상을 바라본다. 그래서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무언가를 탓하지 않는다. 내 자신에게 거리감을 두는 것은 정신수련을 거듭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산에서 사는 스님이 무얼 알겠냐고 반문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거리감을 두고 건네는 안부는 듣는 이로 하여금 스트레스 없이 쉽게 와 닿는다. 같은 말도 가족이 하면 견딜 수 없듯 멀찍이 물러서서 산승이 건네는 충고는 결국 지혜의 말이자 본질을 꿰뚫고 있다. 『산승이 마음으로 전하는 안부』는 ‘모든 것이 내 마음에 달린 것이다.’라는 명제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며, 좌절· 패배의식· 상실· 절망· 외로움· 자기비하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알라딘 책소개

 

마음의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현장에서 30여 년간 활동해온 '마음치유사' 권도갑 교무가 8년 만에 출간한 <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 전작 <우리 시대의 마음공부>를 통해 '마음공부'의 기본을 쉽고 명료하게 풀이했다면, 이번 책에선 마음공부의 근간이 되는 '관계' 문제에 집중해서 좀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삶이란 무엇인가? 어쩌면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만나는 것에서 시작해 형제, 동료, 친구 등의 무수한 인연을 맺고 이어나가는 것이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이 버겁고 괴롭게 여겨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로 인생의 첫 인연인 부모와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풀지 못한 숙제를 거듭 반복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기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꼬아놓기 일쑤다. 일부는 부모를 원망하고 심지어 복수심을 품기도 한다. 부모와 풀지 못한 인연의 숙제를 죽을 때까지 답습하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찾아낸 답은 아주 가까이에 있었다.  -알라딘 책소개

 

법정 스님은 당신이 부처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떠했을지 떠올리기만 해도 아찔하다고 하였다. 저자는 법정 스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아찔하다고 말한다.

1998년, 법정 스님과 첫 인연을 맺은 뒤로 평생 스승으로 모시며 스승의 가르침으로 삶의 참된 진리를 깨닫게 된 저자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조금이라도 법정 스님이 주는 깨달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법정 스님과의 일화를 한가득 담아냈다. 맑고 향기로운 법정 스님 삶결.

-알라딘 책소개

 

 

 

 

장편소설 『천강에 비친 달』, 『인연 1, 2』 등 불교와 밀접한 글쓰기를 해온 작가 정찬주. 그가 이번에는 부탄, 네팔, 남인도, 스리랑카, 중국 오대산까지 불국을 다녀온 경험과 기록을 담아 『불국기행』을 펴냈다.

이 책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보드나드 스투파, 더르바르 광장, 스와얌부나트 사원, 카샤파 왕궁터, 운강 석굴 등은 물론이고 그간 독자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디첸포드랑 승가학교, 파로종, 질루카 사원, 아소카 스투파, 까르마이 꾸탐 사원터, 갈비하라 사원, 나후사 등 주요 불교 유적이 문화적 맥락과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오롯이 소개되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금언처럼 사전 지식이 있어야 여행하는 곳의 역사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아랄딘 책소개

 

 

2005년 장편소설 <악어떼가 나왔다>로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한 뒤 2009년 <오즈의 닥터>로 자음과모음문학상을 수상한 안보윤의 소설. 3~4백매 분량의 중편소설 시리즈로 한국문학의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는 '은행나무 노벨라' 여덟 번째 수록 작품이다.

한 소년의 자살시도 이후 도착하게 된 어느 '숲'에서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우리는 세상과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가 하는 철학적인 물음을 건네는 소설이다. 환상적인 공간인 알마의 '숲' 안에 부재와 상실에 길들여진 한 소년이 놓임으로써 무너져버렸던 소년의 삶의 회복 과정을 몽환적인 이미지와 함께 서정적인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역사 속의 훌륭한 선조들로 알려진 많은 분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선조들은 후손들에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 이 책은 명상가이자 작가인 저자가 깊은 명상 속에서 한국의 유명한 선인들(남사고, 황진이, 이율곡, 신사임당, 세종, 이순신 등)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선계에 가고 싶다』가 필자의 선계수련 체험기라고 한다면, 이 책은 선계란 어떤 곳인가, 선계에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현재 선계나 우주의 타 별에 계신 우리 조상들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제시한 책이다.
이분들이 필자와의 대화에 응해준 것은 인간의 진화, 나아가서 우주의 진화를 위한 일에는 너의 일, 남의 일이 따로 없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우주와 선계수련에 대한 많은 지혜와 지식을 기꺼이 전해준 것은, 언젠가는 이런 사실이 일반에게 널리 알려져야 하고 지금이 바로 그때라는 공통된 인식을 하였던 때문인 것 같다. 오랜 세월 동안 후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이 책을 통해 서로 내용의 중복 없이 말씀해주신 한국의 선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책을 내면서> 중에서

진리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으며, 바로 옆에 날아다니는 먼지나 저 자신의 발바닥에 묻은 때에서도 발견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진리였습니다. 이 진리의 숲, 진리의 바다에 있으면서, 저는 진리가 고귀하여 먼 어느 곳에 있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현실에서 제가 가지고 있었던 장벽은 무너지고 어디를 둘러보아도 모두가 진리뿐인 세상, 진리의 바다…. 천지가 햇볕이었습니다. 온통 밝음뿐이었습니다. 순식간에 모두가 바뀌어버린 것입니다.
- <남사고 선인과의 대화> 중에서    -알라딘 책소개

 

 

씻고 점심을 먹고 약을 복용하고 잠을 좀 자고...

그러고 책을 읽고... 마트에가고... 저녁준비를 하고...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오늘도 많이 불고 있을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밖에 나가기가 싫다.

꽃가루에, 먼지에... 알레르기 비염에 더욱 안 좋은 날씨다.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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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틈에 2015-05-14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사 병원 진짜 싫어하지만 요센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엘 가게됩니다. 이게 자꾸 미루다보니 결과적으로 병원을 더 자주 가고 주사를 더 많이 맞고 약을 더 오래 먹게 되더라구요...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후애(厚愛) 2015-05-14 17:34   좋아요 1 | URL
병원에 안 가고 약국에서 약 사서 먹었지만 소용이 없고 더 심해졌네요.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복용할 약들이 엄청 많아요..ㅠㅠ
병원 가기 싫어서 미루다가 그만... 반성중입니다.
한의원은 괜찮은데 병원은 정말 싫네요.
세상틈에님께서도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5-05-14 1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5 1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