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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가끔씩 매콤한 음식이 생각 난다.
그것도 아주 매운 것~
쫄면이 간절히 생각나서 온 동네를 뒤지고 다녔지만 맛 나고 아주 매콤하게 하는 쫄면집을 못 찾았다.
물론 시내에 가면 '미진 분식' 식당이 있긴 하지만 날씨도 흐리고 외출하기도 그렇고 아무 찻집에 들어가서 케익을 주문했다.
달달한 케익도 괜찮을 것 같아서.^^
기분좋은 케익~ ㅎㅎㅎ
2. 드디어 나왔다!!!!!!
얼쑤~
2년을 기다린 것 같다는...^^;;;
(아마 2년이 맞을 것 같다.)
10년만에 재출간 진산님의 <가스라기>
근데 <수니>는 왜 안 나오는걸까???
<가스라기>랑 함께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하여튼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책이 나와서 무척 반갑고 기쁘다.^^
거기다 저자 친필 사인본 + 가스라기 머그컵 추첨 증정!!!! 이다.
3. 류재현님의 <운율에 취하다> 시대물로설~
표지가 무척 곱다~
눈길이 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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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청 넣고 끓인 된장찌게~
겨울철에는 자주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다.
어릴 적 할머니가 겨울철마다 해 준 음식중 하나이기도 하고.
할머니가 만들어준 음식이 제일 좋았는데...ㅠㅠ
생각이 많이 날 때도 있다.
4. 서향님의 <화설>은 고민하다가 적립금으로 구매했다.
<가스라기>가 나오는 바람에 다른 책들은 포기하고 <가스라기> 먼저 예약주문을 해야겠당~
아... 지갑이 우는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