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는 바람이 심하게 부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그리 많이 춥지가 않았다.
대구는...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할까...
하지만 대구는 여전히 많이 춥다...
여름에는 여전히 많이 덥고.
긴긴 겨울이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
2. 지난 주부터 기분이 많이 가라 앉아 있다.
화도 많이 나고
우울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래서 언니나 옆지기는 그냥 가만히 내 버려 둔다.
그게 나에겐 편하다.^^;;;
나 스스로...
지난 주 수요일은 형님 친정언니분이 폐렴으로 돌아가시고
목요일은 고도리 소식에...
목요일 저녁에는 사촌 큰오빠가 돌아가시고...
내 예감이 맞았다...
줄초상이...
고모 돌아가신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오빠마저...
고모 돌아가시고 오빠 건강이 더 악화가 되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오빠 돌아가시고 사촌 언니들도 기운이 하나도 없다.
3. 비다님의 '익사 사랑에 빠져' 시대물로설~ 눈길이 가는 책
4. 김남재님의 '요마전설' 3권이 나왔다!!!!
안 그래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선물로 받고 아주 재밌게 읽었던 책이다.
나중에 3권 주문해서 1권부터 다시 읽어야겠다.^^
5. 지난 주 책 주문 한 걸 옆지기한테 들키고 말았다.
깜짝선물이였는데... 잔소리 많이 들었다..ㅠㅠ
외국도서가 많이 비싸니까 절대로 사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 책은 괜찮으니까 앞으로 내 책 사라고 한다.
너 사고싶은 책들 많으면서 돈 쓰느냐고 잔소리 잔소리를...ㅎㅎ
그래도 고맙다고 하더라~^^
6. 울 언니랑 차 한잔 마시면서 올리는데 빨리 끝내라~
그런다.^^
7.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