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니 포근한 봄이 그립고
따뜻한 가을 햇살이 그립다.^^
꼭이라는 말간절히 빌어본 사람은 안다꼭, 이라는 말이 얼마나 절절한지를둥지를 떠났던 새들이 창공에서날아와 아침 숲에 안긴다온갖 새들이 지저귀는울긋불긋한 가을 숲을 보면 떠오른다이번 가을엔 꼭 함께 여행 가자는꿈같이 달콤하기도 하고안타깝고 간절하기도 한꼭, 이라는 말, 참 아심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