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입동~
오늘은 보름~
가을이 많이 짧아진 것 같다.
겨울은 금방일 것 같고.
저녁에 보름달이 뜨려나...
2. 수요일에 볼 일이 있어 캠프 헨리 (Camp Henry)에 다녀왔다.
캠프 헨리는 캠프워커보다 볼 게 별로 없다.
그래도 나무들이 많아서 보기엔 좋긴하다.
지니가다 너무 이뻐서 짤칵~^^
3. 어제 오후 언니집에 가서 좀 놀다왔다.
우편물도 전해 줄겸~
여러가지 볼 일도 있고해서.
가서 커피 마시면 이야기도 하고
체기가 심해서 손가락 발가락도 따고
어지러워서 죽는 줄 알았네..
그리고 언니가 담아 준 깍두기~
옆지기가 무척 좋아하는데 먹고 무척 좋아했다능~
4. 저녁에는 언니가 우리집에 놀러왔다.
처형이 간만에 놀러왔는데 좋아하는 족발 시켜 주라고 해서
다 함께 저녁으로 족발을 먹었다.
간만에 먹으니 어찌나 맛 있던지.
간만에 배속이 호강을 했다.^^
5. 이번에도 이쁜 책들을 올려보아요~^^
김레인님의 <프렌시아의 꽃>
로맨스소설, 한국판타지로설~
이 책을 눈에 띄는 순간 처음 생각이
갖고싶다, 였고
두번째는 참 이쁘다.. 였다.^^
제목도 이쁘고 표지도 이쁘고
궁금하고 보고싶고, 책장에 꽂아두면
더 이쁠 것 같고...
갖고싶지만 꾹 참는다.^^;;;
태상미님의 <기생열전> 퓨전사극~
난 원래 퓨전사극을 안 좋아하는데 이 책 책소개를 보니 무척 재밌을 것 같더라~
그래서 관심이 가는 책이다.
양귀자님의 <슬픔도 힘이 된다> 한국소설, 개정판이다.
조동인님의 <세종 인육 비사> 간담
역사소설~
간만에 궁금한 역사소설이 생겼다.
무척 궁금한 책이기도하고 읽어보고싶은 책이다.
책 올리는데 갑자기 배가 고파진다.
책이 고픈지,
밥이 고픈지,
아마도 둘 다~ ㅎㅎㅎ
고정욱님의 <해서>
3권이 완결~
정윤정님의 <아랑사또전>은 인기가 별로네
태그에 담아두긴 했는데 모르겠음..
벌써 내일이면 주말이다.
정말 벌써다.
모든 게 빠르게 지나간다.
그래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라면 먹을까?
너구리우동 먹을까?
밥에 나물넣고 비벼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