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톡이 왔다.
이모 머해욤
누구여?
이모 예쁜 큰조카!!!!!
나한테 조카가 있었나? ㅎㅎㅎ
이모오오오오오오오~
귀 아퍼!!!!!! ㅋㅋㅋㅋ
안부 묻고 학교 과제로 에코백을 만들었다고 사진도 보내주는 큰조카~
나중에 이모 작은 북커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생각해 보고 그런다.^^
난 역시 조카들한테 너무 약해~
2. 뒤늦게 가을에 모기가 극성이다..ㅠㅠ
그것도 어찌나 독한지...ㅠㅠ
물려서 물파스를 발라도 소용이 없다.
간지럽고 빨갛게 변한 내 다리~ 흑흑흑
약을 뿌려도 소용이 없고
홈매트를 켜도 소용이 없고
옆지기랑 나란히 누워서 책을 읽고 있으면 윙윙~
보이지도 않는 모기 잡는다고 설치는 나...^^;;;;
3. 이집에 이사 올 때 부동산과 주인 할매가 하는 말이
이웃집 참 조용해요- 거짓말
이웃집 착한 사람들이 많아요- 거짓말
동네가 조용해서 살기에 좋아요-약간 거짓말
4. 관심책들과 눈길이 가는 책들, 그리고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올려본다.^^
눈길이 자꾸 가는구나~ ㅎㅎㅎ
오늘은 시대물로설이 없어서 못 올렸다.
앞으로 또 어떤 신간들이 나올지 기대반, 걱정반이다..ㅠㅠ
아래는 요코미조 세이시 책들이다.
궁금해서 꼭 보고싶은 책들이기도 하다.
근데 표지들이 정말 걸작이라는 것.
추리/미스터리라고 하는데 공포/호러(?) 같은 표지라는 것~
기회가 오면 한 권씩 사서 보고싶은 책들~
(근데 너무 많다...ㅠㅠ)
그래도 너무너무 궁금한 책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