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 시인의 좋은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본의 아니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것입니다.
물론 상처를 받은 적도 있을 것 이구요....
별 의미없이 가볍게 던지말에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수도있을것입니다.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가 맞을 수 있듯이..
상처 받지도 말고 상처를 주는 사람도 되지 않았음 합니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 관계는 나빠질래야 나빠질 수가 없습니다."
"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습니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어떤 하루 中에서>
☆ 시인 용혜원 ☆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별 의미없이 행하는
눈짓하나,말 한마디,행동 하나가
때로는 남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수있으니
나의 말과 행동을 주관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소서.
나만의 위해 삶을 가는 것은
도리어 나 자신을 울 안에
스스로 가두는 것이니
남에게 뼈 아픈 상처를 주지 않고
마음의 깊은 상처까지 감싸 안을 수 있는
넉넉한 사랑을 갖게 하소서.
삶이 분주하고 바쁘다며
차곡차곡 쌓여지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무의식 중에 나타나는 신경질적인 반응과
순간순간 분출되는 혈기를
가라 앉히게 하소서.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무심히 내 뱉는 말 한마디가
남의 가슴에 날카롭게 꽂혀진다면
그 상처로 인해 아파하는 고통이 크니
남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삶에 오직 자비의 마음을 본받으며
사랑을 이루게 하소서.
용혜원 시인의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