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 시인의 좋은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본의 아니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것입니다.

물론 상처를 받은 적도 있을 것 이구요....

 

별 의미없이 가볍게 던지말에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수도있을것입니다.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가 맞을 수 있듯이..

상처 받지도 말고 상처를 주는 사람도 되지 않았음 합니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 관계는 나빠질래야 나빠질 수가 없습니다."

 

"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습니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어떤 하루 中에서>

 

 

 

☆ 시인 용혜원 ☆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별 의미없이 행하는

눈짓하나,말 한마디,행동 하나가

때로는 남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수있으니

나의 말과 행동을 주관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소서.

 

나만의 위해 삶을 가는 것은

도리어 나 자신을 울 안에

스스로 가두는 것이니

 

남에게 뼈 아픈 상처를 주지 않고

마음의 깊은 상처까지 감싸 안을 수 있는

넉넉한 사랑을 갖게 하소서.

 

삶이 분주하고 바쁘다며

차곡차곡 쌓여지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무의식 중에 나타나는 신경질적인 반응과

순간순간 분출되는 혈기를

가라 앉히게 하소서.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무심히 내 뱉는 말 한마디가

남의 가슴에 날카롭게 꽂혀진다면

그 상처로 인해 아파하는 고통이 크니

남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삶에 오직 자비의 마음을 본받으며

사랑을 이루게 하소서.

 

용혜원 시인의 좋은글 중에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14-07-11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타인에게 제가 상처받지 않게 해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하는데,,,
그리고 당연히 저도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상처를 주는일보다 상처를 받는일이 더 많은듯해요,

후애(厚愛) 2014-07-15 12:41   좋아요 0 | URL
아... 어찌 저랑 같을까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도 마음속으로 빈답니다..
앞으로 상처받지 않고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