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아픈 소리시골에 산다지만농부가 아닌데땅을 알겠는가하늘을 알겠는가한양 시인들에게 시詩를 보이면고개만 끄덕끄덕소주나 마시다가아내를 향하여-김치 맛이 일품이라잘 먹고 간다는그런 소리뿐이다-1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