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책 선물을 받아 놓고 이제야 올린다.

지난 달과 이번달에 책선물을 받았다.

올해는 정말 내가 책복이 넘쳐나고 있다.

책선물을 받으면 참 행복하고 기쁘고 마냥 좋은데...

한편으로론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하다...

난 잘 해 드린 게 별로 없는데...

난 항상 받기만 하는구나...

그래서 앞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우선 지난 달에 받은 책선물을 올린다.

많이 보내 주셔서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읽고 싶었던 책들인데 다 보내주셨다.^^

친필 사인본 책까지 아낌없이 보내주신 나무늘보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어느 하루 구름극장에서> 책이 궁금해 했었는데 내 마음을 어찌 아시고...

요즘 불교에 관한 책들을 보고 있는데 이 책들도 조만간 읽어야지~

<난설헌>은 내가 나중에 구매해서 보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보내주시다니...

한국시에 푹 빠져 버린 나... 한국시 매니아가 될 것 같다...ㅎㅎ

그림책까지 보내 주셨다.

나무늘보님 덕분에 올해는 그림책을 많이 보게 되다니... 항상 감사 드려요~

재밌어 보이는 그림책들~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요~

아...<신데렐라> 보고싶은 책은 다 보내 주셨어요~ 어쩌나...

그림책을 보면 내가 어릴적으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

편지와 매거진까지~ ㅎㅎ 언니가 빌려 달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안 빌려주고 있다.

내일 빌려 줘야지..ㅋㅋ(편지는 말고 ㅋㅋ)

 

이번달에 받은 책선물~

이번달에도 책이 많이 왔다.

책 <28>은 읽지 않으셨다고 하셨는데 나한테 보내 주시다니... 미안해서...

친필 사인본까지... <28>은 안 보내 주셔도 되는데... 받으니 좋은데 또 죄송스럽고 미안하고...

보고싶었던 책들... 나무늘보님 생각하면서 읽을 것이다.*^^*

이번에 친필 사인본을 많이 보내 주셨다.

컬렉션을 하고 있다는 걸 아시고 보내 주시는데 정말 너무너무 감사 드린다.

기분이 왜이리 좋을까요? 왜이리 행복할까요? 왜이리 기쁠까요?^^

울 언니한테 시집을 빌려 주었더니 너무 좋다고 열심히 빌려 달라고 한다.

조심해서 읽어야 해~ 했더니 알았어~ 걱정마~ ㅎㅎ

너무 더워서 책을 못 읽는데 시들은 자꾸 손이 간다... 그림책도 마찬가지고~

더워도 열심히 독서하자~

읽고있는 불교책을 덮고 당장 읽고싶은 책들~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ㅋㅋ

그림책들... 그리고 편지

편지를 읽고 또 읽고...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저 책선물 많이 받았지요?*^^*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사랑하는 나무늘보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꾸벅

정말 행복하게 즐겁게 잘 읽을께요~

이 고마움을 어찌 다 갚아야 힐지요...

그저 고맙다는 말씀 밖에는 드릴 수 없네요...

정말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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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7-17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게 읽으면서
아름다운 마음 보살피는 하루
기쁘게 누리면
넉넉하리라 생각해요.

곱게 곱게 잘 읽으셔요~
(제가 선물한 책은 아니지만 ^^;;;)

후애(厚愛) 2013-07-18 15:40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더위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