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조카들 사진 찍기가 정말 힘 들다...
부끄럽다고 카메라 앞에서 모델을 해 주지 않는다.
근데, 자기들끼리 사진은 잘 찍는다 말이지.ㅎㅎ
막내조카는
"이모 블로그에 올리려고 하지요?"
"아니 절대 아니야!!!."ㅎㅎㅎ
두 조카 얼굴이 영 안 믿는 얼굴이다.
속으로
'어찌 알았지?'크크크
우연히 큰조카 사진을 건졌다.헤헤
자랑하고 싶어서 올리는데 큰조카 알면 시달림을 받을 것이다.
다행히 내 블로그 사이트를 모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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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조카 정말 이쁘네.^^
다음에는 막내조카다~!!
근데, 막내는 만만치가 않다 말이지...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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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눈길이 가는 책들이 보였다.
알라딘 책소개 - 최인호 장편소설. 길 없는 길을 걸었던 위대한 선승들의 이야기. 조선 말기 국운이 스러져가던 시대에 때로는 사자후와 같은 일갈로, 때로는 오묘한 이치를 담은 설법으로, 또 때로는 경악할 경지의 파행과 기행으로 세속의 부조리를 꾸짖던 경허 선사. 그는 꺼져가는 불법의 불씨를 되살려 낸 우리나라 근대 불교의 선구이자 위대한 자유인이었다.
그리고 그의 수법제자인 '세 개의 달' 수월, 혜월, 만공은 우리나라 근대 불교 중흥을 이끈 찬란한 불법의 꽃봉오리다. 최인호의 <할>은 이들 위대한 자유인들의 여러 일화와 법문을 좇아 길 없는 길의 여정을 떠난다.
알라딘 책소개 - 주영숙 장편소설. 표면으로는 장편소설이고 내면으로는 대서사시다. 장편소설이라는 큰 틀 안에 작은 소설, 즉 '황진이 기록하는 전생기록 서사시'인 '수로부인전' 하나가 더 들어있다. 소설 전체에 순 한국적 글쓰기인 판소리가락의 사설기조 작법을 가미하였다.
알라딘 책소개 -
해바라기 꽃잎은 저토록 불타는데
해바라기 씨앗은 타버린 잿빛
알라딘 책소개 - 이정록 시집. 어머니 연세에 맞춤하여 72편으로 써낸 <어머니학교>, 이어 <아버지학교>는 세 편의 산문과 함께 56편의 시로 마침표를 찍었다. 앞선 시집에서 우리는 모두 '어머니학교'의 동창생이라 했던 시인은 이제, 우리는 모두 '아버지학교'의 불량학생들이라며 이번 시집의 서두를 뗐다.
알라딘 책소개 - 임정자가 수많은 옛이야기들 중에서 아끼고 아끼는 다섯 편을 골라 다시 쓴 책이다. 이 책에 실린 다섯 편의 옛이야기에는 저마다 재미가 가득하고, 조상님들의 귀한 삶의 철학이 담겨 있다.
알라딘 책소개 -
형윤박의 퓨전 장편소설. "이제 아무것도 하지 않겠습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천재 물리학자 박중현. 70이 넘은 나이에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하늘은 그의 은퇴를 허락하지 않았다. "네가 새로운 구원자구나." 혼란에 빠진 무림에 모습을 드러낸 중현.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신수들. 과학과 무공의 조합으로 강력한 힘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