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다...
먼저 출입국 관리소에 가서 옆지기 비자도 받아야 하고...
두번째는 내 민증을 만들어야 하고...
세번째는 절에도 가야하고 방생도 가야하고...
요즘 내 몸이 왜이리 아픈지...
어제와 오늘 계속 토하고...ㅜㅜ
오늘은 피곤한 몸으로 대청소를 하고 실컷 잤다.
언니한테 전화가 안 왔으면 옆지기 밥도 못 주고 계속 잤을 것이다.
언니는 밥 좀 해서 가지고 오려고 했었는데 형부가 일찍 들어와서 고함부터 지르는 바람에
그냥 가게로 갔단다. 에휴~
날씨가 왜 이리 추운지... 밖으로 나가기가 싫다.
방은선님의 '우로'를 아주 재밌게 읽었는데 '흑야'는 어떤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