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한집 1
윤지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4월
품절


... 원통하구나.
분하고 한스러워 눈을 감을 수가 없구나.
수치를 씌우고도 모자라-23쪽

나를
나를
용서못해!!
용서못해!!-24쪽

저 귀신은 당신들을 죽이지 않고는 없어지지 않을 테니 저승에설랑은 세 식구가 알콩달콩 오순도순 살아보시오.-32쪽

없애만 주신다면야 돈 같은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33쪽

한(恨)이란 얽매여 움직이지 못하는 마음(心).-40쪽

한 곳을 맴도는 마음은 곧 슬픔이 되고
슬픔마저 붙들려 갈 곳을 잃으면
그것이 원망이 되어 사람을 해치게까지 되는 법.-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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