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통하구나. 분하고 한스러워 눈을 감을 수가 없구나. 수치를 씌우고도 모자라-23쪽
저 귀신은 당신들을 죽이지 않고는 없어지지 않을 테니 저승에설랑은 세 식구가 알콩달콩 오순도순 살아보시오.-32쪽
없애만 주신다면야 돈 같은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33쪽
한(恨)이란 얽매여 움직이지 못하는 마음(心).-40쪽
한 곳을 맴도는 마음은 곧 슬픔이 되고 슬픔마저 붙들려 갈 곳을 잃으면 그것이 원망이 되어 사람을 해치게까지 되는 법.-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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