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밌게 읽고 있는 시대물 로설이다.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윤이수 작가님~ 

지금 1권을 거의 다 읽어가고 있다. 
다음 2권이 궁금해서 1권을 빨리 있어야겠다. 
<비파향>은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는 시대물 로설이다. 

막내한테 선물을 해야겠다. 
내 책을 주고 싶지만 내가 사 주는 책들은 다 소장한다는 막내 말에 기분이 좋았고, 행복했었다. 이 책도 나도 소장을 해야하기 때문에 새 책으로 구매해서 보내야겠다.^^ 

간만에 옆지기가 해 준 요리~ 자꾸 생각이 나서 해 달라고 했다. 

 

실수록 마가린을 많이 넣어서 걱정을 했었지만 먹어보니 정말 맛 있었다.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 그 맛!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자주 해 먹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난다. 
옆지기가 선택을 잘 했다고 칭찬을 하더라~ 
우리 부부 정말 맛 나게 먹었다. 

오늘은 옆지기가 주문을 했다. 
떡만두국 주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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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10-10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파향도 재미날 것 같고, 옆지기님 요리는 너무 맛보고 싶네요 아항

후애(厚愛) 2011-10-10 08:26   좋아요 0 | URL
비파향 재밌어요.
옆지기 요리는 정말 맛 났고요.
가까이 있다면 초대했을텐데...

마노아 2011-10-10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만 후애님은 좀 더 드셔도 되어요. 요리하는 남자는 최고로 섹시해요!

후애(厚愛) 2011-10-10 13:18   좋아요 0 | URL
칼로리 생각 안 하고 먹었어요.ㅎㅎㅎ
요즘 통증이 심해서 음식을 아주 적게 먹는데 옆지기가 맛 있게 요리를 해 주어서 한 접시 다 먹었어요.ㅋㅋ
옆지기한테 전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