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맛이 없어서 잘 먹지도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김치찌게 생각이 나서 만들어 봤습니다.
다행히 집에 묵은 김치가 있어서 삽겹살을 얇게 썰어서 넣고 얼큰하게 끓였습니다.
갓 지은 밥에 김과 함께 먹으니 참 맛 났습니다.^^
옆지기는 옆에서 냄새만 맡아도 배 부르다고 하고요.ㅎㅎㅎ

맛 있어 보이지요?
가까이 살면 초대하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내년에 나가니 그 때...
이곳 날씨는 완전 가을날씨입니다.
근데 너무 추워요~
즐거운 한 주 되시고 감기조심들 하세요~!!*^^*
백귀야행을 아껴서 읽으려고 윤지운님의 <파한집>을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밌다.
귀신도 나오지만 그리 무섭지는 않은데 긴 머리와 눈이 무섭다눈..ㅜ.ㅜ
어제는 1,2권을 다 읽었다.
오늘은 3권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