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맛이 없어서 잘 먹지도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김치찌게 생각이 나서 만들어 봤습니다.  

다행히 집에 묵은 김치가 있어서 삽겹살을 얇게 썰어서 넣고 얼큰하게 끓였습니다.

갓 지은 밥에 김과 함께 먹으니 참 맛 났습니다.^^ 

옆지기는 옆에서 냄새만 맡아도 배 부르다고 하고요.ㅎㅎㅎ 

 

맛 있어 보이지요?  
가까이 살면 초대하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내년에 나가니 그 때... 

이곳 날씨는 완전 가을날씨입니다. 
근데 너무 추워요~ 
즐거운 한 주 되시고 감기조심들 하세요~!!*^^*    

백귀야행을 아껴서 읽으려고 윤지운님의 <파한집>을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밌다. 
귀신도 나오지만 그리 무섭지는 않은데 긴 머리와 눈이 무섭다눈..ㅜ.ㅜ 
어제는 1,2권을 다 읽었다. 
오늘은 3권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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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라 2011-09-19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큰하고 뜨끈한게 보기만해도 맛나 보이네요. 비가오는 이런날에 더할나위 없이 좋겠네요....

후애(厚愛) 2011-09-19 11:14   좋아요 0 | URL
아주 맛나게 잘 먹었어요.^^ 한국은 비가 오나봐요?

행복희망꿈 2011-09-19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김치찌개가 너무 맛나게 보여요.
가까이 살면 정말 요런건 여럿이 나눠 먹어야 더 맛난데 말이죠.ㅋㅋ

후애(厚愛) 2011-09-19 11:15   좋아요 0 | URL
아침과 저녁에는 겨울 같아요.
저야 잘 지내고 있지요.^^
김치찌게 아주 맛 났어요.
오랜만에 밥 한그릇 먹었지요.ㅎㅎ
맞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