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난다. 첫 조카가 태어났을 때 형부와 언니가 직장에 다니는 이유로 울 할매가 첫 조카를 키웠다. 내가 집에 있을 때도 내가 봐 주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먹여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했는데 얄밉게도 큰조카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 ㅎㅎㅎ 근데 큰조카하는 말이 친 할머니가 키워 줬다는 말을 들었단다... 아닌데... 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