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서 화가 날 때는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날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놔 두지...  

기분 엉망진창이다... 

오늘 토하고... 또 토하고... 

마음 편해지려고 관세음보살님을 외우지만 그게 잘 안 된다... 

건드리지 말고 그냥 지나치지...  

 

난 서재를 하는 게 참 즐겁다 

할 수 없는 말들을 여기에 털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위로도 받고 가르침도 받고 배우기도 한다...  

그리고 이곳은 차별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믿었다... 

그리고 나를 환영해 주는 분들이 계셔서 참 좋았다... 

근데... 이제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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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08-17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을 편히 가지셔요.
누가 뭐라하면 뭐 어때? 그래서 하셔요.
왜요? 님 우리 님을 누가 뭐라그래요
제가 혼내줄게요

후애(厚愛) 2011-08-18 07:51   좋아요 0 |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