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서 화가 날 때는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날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놔 두지...
기분 엉망진창이다...
오늘 토하고... 또 토하고...
마음 편해지려고 관세음보살님을 외우지만 그게 잘 안 된다...
건드리지 말고 그냥 지나치지...
난 서재를 하는 게 참 즐겁다
할 수 없는 말들을 여기에 털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위로도 받고 가르침도 받고 배우기도 한다...
그리고 이곳은 차별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믿었다...
그리고 나를 환영해 주는 분들이 계셔서 참 좋았다...
근데... 이제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