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르게 안 보이는데...^^;; 다시보고싶은 추억의 만화다!!!  

어느날 김수정 화백에게 어떤 아이가 편지를 썼답니다

아이 : 김수정 아저씨 아저씨는 둘리가 불쌍하지도 않나요?

고길동 아저씨가 맨날 둘리를 괴롭히는데

김수정 : 니가 고길동 아저씨가 불쌍하다고 느낄때 쯤이면

넌 다 큰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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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6-27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ㅎㅎㅎ

루쉰P 2011-06-27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수정님 센스가 아주 좋은데요. ㅋㅋ 저도 길동이 아저씨가 불쌍해 보이는데요. 아...늙었어요...

후애(厚愛) 2011-06-28 02:06   좋아요 0 | URL
네^^ 길동이 아저씨 정말 불쌍해요.. 마지막 집까지 박살을 내다니.. 요즘 집값이 비싼데 말이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