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무서운 건 딱 질색이다. 어릴 적에 <전설의 고향>을 보면서 이불속에 숨었다가 보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지 귀신 꿈을 많이 꾸었다. 그런데도 <전설의 고향>을 봤던 나... 울 할매와 함께 <전설의 고향>을 보면 할매는 "미야 눈 감아. 구신 나온다."
1.할머니
동훈이는 시험을 위해 새벽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다.
동훈이는 너무 발이 시려웠다.
계속 발을 비비고 있는데 갑자기 발이 따뜻해진것이다.
그래서 밑을 봤더니..
글쎄 죽은 외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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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아,,발시렵지 ?할머니가 따뜻하게 해줄게 호~호~"
2.주유소에서
한 여자가 차에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로 갔다.
갑자기 알바생이 여자의 팔을 잡고 잡아 끌어 당기는 것이다.
여자는 알바생이 손을 뿌리치고 달렸다.
갑자기 알바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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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석에 누가 있어요!!"
3.선글라스
휘찬이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였다.
어떤 할머니가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 있었다.
"할머니 이거 얼마에요?"
"안돼!이건 위험한 물건이라 어른에게만 팔어 !구경만 해!"
갑자기 휘찬이가 여러가지 물건이 널렸던 물건중 선글라스를 써보았다.
"앗!..휴 할 수없군 그 선글라스는 이제 니 것이다.나중에 값을 돌려 받으러 가마"
써본 휘찬이는 선글라스에 시험 답이 나온것이다.
다음날 옥상에서 선글라스를 껴 보았다.
갑자기 악마와 칼이 나온 것이다.
갑자기 발이 제멋대로 난간 쪽으로 가는것이다.
"어..어?"
갑자기 옥상에서 떨어질려고 하는 발.
갑자기 뒤에서..
"히히히...그러니까 구경만 하라고 했지.
이젠 값을 돌려 줘야 겠다."
휘찬이는 그만 옥상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할머니는 휘찬이의 간과 선글라스를 들고 히죽 웃었다.
4. 호수 귀신
부모와 함께 산책을 하던 네 살짜리 여자 아이가 서울 근교의 어느 호수에서 갑자기 호수를 향해 뛰어 들어가 죽었다.아이의 부모는 미처 말릴 새도 없이 아이가 무언가를 보고 쏜살같이 호수로 뛰어들어 붙잡을 수 없었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울부짖었다.몇 년 뒤,이호수에서 또 한 아이가 물에 빠져 죽었다.당시 사고를 목격한 아이의 부모 역시 아이가 무언가에 홀린 듯 냅다 호수를 향해 뛰어가 잡을 수가 없었다는 말을 했다.그 후 몇년이 흘러 이 호수에서 생긴 사건들이 잊혀질 무렵이었다. 지선이의 부모는 지선이를 데리고 호수를 산책하고 있었다.그때였다.갑자기 지선이가 호수를 향해 뛰어들기 시작했다.깜짝 놀란 아빠는 급히 달려가 가까스로 지선이를 붙잡아 무사히 물 밖으로 안고 나왔다."지선아,왜 갑자기 호수로 뛰어든거니?정말 큰일 날뻔했어." "저기 호수 가운데 있는 아이들이 자꾸 같이 놀재.그리고 여기 내 옆에 서 있는 애가 같이 가자구 자꾸만 밀잖아!?" - 출처 네이버 지식인
<거문고에 귀신이 붙었다고 야단> 이 책에 관심이 간다. 그리고 <귀신 이야기 엿들은 소금 장수> 이 책도 그리고 몇 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