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관심책들이 나의 눈에 띄였다. 이제 그만 올려야지 하면서도 또 올리게 된다. 김진규님의 책들... 배경이 내가 좋아하는 조선시대다. 왜 이제야 봤을까... 난 페이지 수가 많은 책들을 좋아한다. 하지만 김진규님의 책들은 꼭 보고싶다. 그리고 강풀님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인터넷으로 읽었지만 다시 읽고싶은 책이다. 재밌고 정말 슬펐다.
갑자기 귀신 책들을 검색해 봤다. 공포는 싫어하지만 요 위에 있는 책들은 재미있을 것 같다. 류명찬님의 <신부전> 로맨스소설이다. 아래 출판사 책 소개.
<술에 취해 들어간
어두컴컴한 뒷골목의 으스스한 집.
그곳에서 엉뚱하게 신부가 생겨버렸다!
그리고 일어난 문제 하나.
내 아내는 귀신이었다.
귀신과 인간이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
작고 보잘 것 없는 회사원인, 평범한 남자 김강은.
그는 특별히 내세울 것 없는 샐러리맨으로,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져 술에 만취해 우연히 들어간 곳에서 놀라운 여인을 만나 계약을 맺고 아내로 맞이한다.
그런데 아내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닌 타차원의 존재인, 귀신이다.
경이로운 능력을 지닌 아내와 좌충우돌, 티격태격하며 서로의 존재감을 깨달아가고 사랑을 만들어가는 흥미진진하고 경쾌한 신혼 이야기.>
추가로...
보고싶지만 참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