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관심책들이 나의 눈에 띄였다. 이제 그만 올려야지 하면서도 또 올리게 된다. 김진규님의 책들... 배경이 내가 좋아하는 조선시대다. 왜 이제야 봤을까... 난 페이지 수가 많은 책들을 좋아한다. 하지만 김진규님의 책들은 꼭 보고싶다. 그리고 강풀님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인터넷으로 읽었지만 다시 읽고싶은 책이다. 재밌고 정말 슬펐다. 

 

 

 

 

갑자기 귀신 책들을 검색해 봤다. 공포는 싫어하지만 요 위에 있는 책들은 재미있을 것 같다. 류명찬님의 <신부전> 로맨스소설이다. 아래 출판사 책 소개.

<술에 취해 들어간
어두컴컴한 뒷골목의 으스스한 집.
그곳에서 엉뚱하게 신부가 생겨버렸다!
그리고 일어난 문제 하나.
내 아내는 귀신이었다.
귀신과 인간이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


작고 보잘 것 없는 회사원인, 평범한 남자 김강은.
그는 특별히 내세울 것 없는 샐러리맨으로,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져 술에 만취해 우연히 들어간 곳에서 놀라운 여인을 만나 계약을 맺고 아내로 맞이한다.
그런데 아내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닌 타차원의 존재인, 귀신이다.
경이로운 능력을 지닌 아내와 좌충우돌, 티격태격하며 서로의 존재감을 깨달아가고 사랑을 만들어가는 흥미진진하고 경쾌한 신혼 이야기.> 

추가로... 

보고싶지만 참는 중!!


댓글(4)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슬비 2011-02-17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은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시나봐요.
최근에 '성균관 유생들'을 읽고 너무 재미있었는데, 혹시 그런류의 달달한 로맨스 추천해주실만한 책 없나요.

후애(厚愛) 2011-02-18 06:16   좋아요 0 | URL
네 특히 시대물 로맨스 소설을 많이 좋아합니다.
저도 <성균관 유생들>을 재미나게 읽었어요.

현지원님의 <벙어리 신부> 요즘 인기가 많아요.
전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기대하는 작품이지요.
신순옥님의 <목지국 막내공주전> 지금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이지환님의 <화홍> 정말 재미 있어요. 꼭 읽어 보세요. 강추입니다.
진산, 민해연님의 <가스라기>도 추천합니다.
이정숙님의 <꽃비혼>, 이혜경님의 <꽃잠>도 재밌어요.

더 많이 추천을 하고 싶은데 읽는 사람마다 틀려서 여기까지..ㅎㅎ
가까이 계시면 빌려 드리고 싶은데 너무 멀리있어서 안타깝네요.

보슬비 2011-02-18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에 '화홍'과 '가스라기'가 있어요. '화홍'부터 읽어볼까하는데 3권이네요.^^
정말 가까이 계셨으면 많이 빌려봤을것 같아요. 추천감사합니다.

후애(厚愛) 2011-02-19 05:33   좋아요 0 | URL
'화홍'과 '가스라기' 정말 재밌습니다.^^
즐거운 독서 되세요~
다음에 한국에서 살게 되면 많이 빌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