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길은... 물넘어 가는길 가을길은 비단길~♪ 

이쁘게 이쁘게 물들었네~♪  (요건 내 노래~ ㅋㅋ)

청설모는 여름에는 말랐고 가을과 겨울에는 포동포동하게 살이 쪘다. 

입안에 낙엽이 가득 들어있는 청설모를 보았고, 입안에 먹이를 든 청설모를 보았다..  

오래 걷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사람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늘은 비가 내린다... 그래서 더욱 춥다.. 

늦가을 비인가? 겨울비인가? 추운 것 똑같다... 

덧)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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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0-11-08 08:08   좋아요 0 | URL
오리떼가 있는 호수인지 강인지는 몰라도 좋은걸요...ㅎㅎ
후애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건강은 좀 어떠신지..^^

후애(厚愛) 2010-11-09 09:31   좋아요 0 | URL
강이에요. 여름에 가면 더 좋아요.ㅎㅎ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순오기 2010-11-08 11:43   좋아요 0 | URL
와아~~~~ 제대로 가을이네요.
사진 솜씨도 훌륭하고...
추워도 감기 걸리지 말고 잘 지내요, 후애님!

후애(厚愛) 2010-11-09 09:32   좋아요 0 | URL
그쵸? ㅎㅎ
고맙습니다.^^ 그냥 마구 찍었는데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요.
넵~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큰 언니두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마녀고양이 2010-11-09 20:03   좋아요 0 | URL
어머, 너무 좋은 가을이다.
멋진 사진들이예요.
특히 다섯번째 사진,, 굴곡진 낙엽이 너무 좋다.

같이 걷고 싶은 그림들이예요. ^^

후애(厚愛) 2010-11-10 07:23   좋아요 0 | URL
그쵸?^^ 근데 이제 가을이 아닌 겨울이에요. 너무 추워요.ㅜ.ㅜ
좀 더 가을을 느끼고 싶은데..

마녀 언니랑 팔짱 끼고 함께 걷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