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초는 이름을 많이 들어봤지만 보기는 처음본다.  

만병초[萬病草] (Brachycarpum) 학명Rhododendron brachycarpum

꽃은 67월에 피고 1020개씩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14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 섞인 흰색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57개가 모여 달리고 타원형이거나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다. 길이 820cm, 나비 25cm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말린다. 겉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에는 연한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3cm이다.

진홍색 꽃이 피는 것을 홍만병초(var. roseum)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분에 심으며 잎은 이뇨제와 강장제로 쓴다. 한국(지리산·울릉도·강원도와 북부지방일본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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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6-08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위엄, 존엄

비로그인 2010-06-08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엄과 존엄이 꽃말이라니...옷매무새를 고치고 앉아 다시 봐야될 것 같은...ㅎㅎ

후애(厚愛) 2010-06-08 09:14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항상 저를 웃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