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듯 시간은 나로부터 달아난다. -불경- 

★ 모순은 조그만 몸뚱이에 커다란 발자국과 같다. -팔만대장경- 

★ 몸과 입과 뜻을 깨끗이 지녀 허물을 범하지 않는 자를 바라문이라 한다. 또한 묶은 머리, 종족과 성(姓) 때문이 아니라 헌 누더기를 걸쳤어도 모든 일에 집착함이 없이 진실과 법에 따라 몸소 행하고 혼자서 고요히 생각하면 그는 바라문이다. -법구경- 

★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다. -보왕삼매론- 

★ 몸은 달라도 마음이 같으면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몸은 같으나 마음이 다르면 아무 것도 이룰 수도 없다. -불경- 

★ 무명의 인연으로 구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을 애욕(愛慾)이라 하고 애욕으로 인해 짓는 바를 업이라고 하니 이 업의 인연으로 인해 과보를 얻느니라. -불경- 

★ 무릇 사람은 이 세상에 날 때 입안에 도끼를 간직하고 나와서는 스스로 제 몸을 찍게 되나니 이 모든 것이 자신이 뱉은 악한 말 때문이다. -법구경- 

★ 무엇에도 사로잡히지 않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하라. -금강경- 

★ 무엇을 웃고 기뻐하랴! 세상은 쉴새없이 타고 있는데. 너희들은 어둠 속에 덮여 있구나.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느냐! -법구경- 

★ 무지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그릇된 지식을 두려워하라. 허위의 세계에서 그대의 눈을 멀리하라. -석가모니- 

★ 물방울이 그릇을 채우듯이 어리석은 자는 악을 채운다. -법구경- 

★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일련- 

★ 미워하는 사람이 화를 내면 우리는 그것 때문에 마음의 고통을 겪는다. 그러나 제일 큰 고통은 마음속에 분노와 미움으로 인한 고통일 것이다. 분을 삭이고 미움을 떨쳐버렸을 때 부모나 가족이 마음 편하게 대해주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불교- 

★ 믿음은 도(道)의 으뜸이요 공덕의 어머니이다. 신심은 일체행의 우두머리가 되고 모든 덕의 근본이 된다. 불법의 바다에 들어감에 있어서는 믿음이 근본이 되고, 생사(生死)의 강을 건넘에 있어서는 계(戒)의 뗏목이 된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에게는 궁핍이 없지만 믿지 않는 자는 믿음이 충만한 사람 또한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으리라. 그리고 현재에도 없다. -법구경- 

★ 밭은 잡초의 해침을 받고 사람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해침을 받는다. -법구경- 

★ 배우는 바가 적은 사람은 들에서 쟁기를 끄는 늙은 소와 같이 몸에 살이 찔지라도 지혜는 늘지 않는다. -법구경- 

★ 배우는 자가 첫째 할 일은 나를 떠나는 것이다. 나를 떠난다는 것은 내 몸에 매이지 않는 것이다. -정법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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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1-27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꽃이 참 이쁘네요.그나저나 좋은 글들입니다^^

후애(厚愛) 2010-01-28 11:22   좋아요 0 | URL
그죠. 저 연꽃이 참 좋아요. 마음에 와 닿는 글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