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동화집 나 어릴 적에
박완서 지음, 김재홍 그림 / 처음주니어 / 2009년 12월  

박완서 선생님 작품중에 동화가 있다는 걸 몰랐다.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들 중에 내가 읽은 것은 <엄마의 말뚝>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나목> <도둑맞은 가난> <꿈엔들 잊힐리야> <도시의 흉년> <아주 오래된 농담> <목마른 계절> <미망> <욕망의 응달> <휘청거리는 오후> <부숭이의 땅힘>등이다... 오래 전에 읽어서 그런지 기억이 가물가물이다. 아직도 이 책들을 가지고 있었다면 읽었을텐데... 친구들한테 다 주었는데...ㅜ.ㅜ 책을 사랑하는 친구들한테 주었다면 후회는 없었을텐데... "친구들아~ 책을 사랑하자구!!!" <부숭이의 땅힘>은 내가 읽고 조카들한테 보내 주었는데 재밌다고 열 번은 넘게 읽었다고 한다. 

<박완서 동화집 나 어릴 적에> 미리보기를 봤는데 그림들이 정말 멋지다... 내가 한국에 있었다면 아는 분들께 선물하고픈 책이다. 선물하고픈 다른 책들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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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12-21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사고싶어요.
그림이 너무 멋져서 더 사고 싶은책인것 같아요.^^

후애(厚愛) 2009-12-22 07:26   좋아요 0 | URL
저도 그림보고 반했어요.
읽고싶은 책들이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