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었던 영화들을 티비에서 봤다.
편두통이 있어서 영화관을 못 가는 나는 티비에서 보여주면 거의 다 보는 편이다.
먼저 본 영화는
1. 사바하
처음에 아이들 귀신들이 나와서 많이 무서웠다.
사바하 하는 시간에 언니와 조카들도 보고 있었는데 줄줄이 카톡이 왔다.
무서워서 채널을 돌렸다는...
난 어떤 미스터리가 있는지 궁금해서 아무리 무서워도 끝까지 보고 말았다.
아이들이 왜 죽었는지 중간쯤에 다 이해가 되었다.
보면서 조금씩 풀리는 미스터리.
엔딩을 보고 마음이 좀 그랬다.
이정재와 박정민출연 사바하
2, 극한직업
이 영화를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캐스팅들이 잘 소화를 해 냈다.
보면서 배꼽 빠지는 줄.
이렇게 재밌는 영화는 정말 간만이다.
3. 신과 함께 - 인과 연
신과 함께는 정말 반전이다.
상상도 못한 반전.
천년의 얽힌 인연.
세사람.
두 사람은 기억을 지웠지만 강림만 그 기억을 쳔년을...
울고 웃고...
보고싶었던 3편의 영화들.
다시 보여 준다면 계속 볼 것이다.
나에게는 좋은 영화들이었다.
사진 출처 ㅡ 구글
DVD 영화 사바하
블루레이 사바하
영화 신과 함께
DVD와 블루레이.
대본집.
스토브리그 대본집
오민혁 단편선 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