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나에게 책 선물을 해야지 하면서도 못했다.
서재에 들어 올때마다 보고싶은 책들이 눈에 보였지만 그냥 보관함이나 장바구니에 담아 놓기만 했었다.
미루다 보니 또 신간책들이 나와서 눈길을 잡고.
그렇다고 다 구매할 수는 없는 일이고.
이리저리 미루다 보니 석달만에 책들을 주문했다.
고민하고 또 고르다가 몇 번을 반복하다가 고른 책들이다.
적립금이랑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조금만 구매해야지 했는데 보고싶은 책들이라 욕심을 좀 부렸다.
간만이라 책 욕심을 부려도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주문해도 장바구니에 몇 권 담겨 있다는...
그리고 다 주문하고 나서 쿠폰 사용하는 걸 깜박했다.
아까워...ㅠㅠ
근데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전6권세트를 보고 약간 실망했다.
주문할 때 사이즈를 확인을 안 하고 이미지 사진만 보고 구매했더니만...
책이 작다.
읽을때 불편할 것 같은데...
약간만 큰 사이즈로 나왔더라면 좋았을것....
1권마다 작가들의 사인이 새겨져 있어서 좋긴한데...
이웃님들^^
날씨가 제법 서늘한 것 같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