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로잡는 101가지 요리비법 - 여자에겐 요리도 힘이다!
이보은 지음 / 파프리카(교문사)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책이 도착하고는....씨익 미소가 그려졌다.
 
이책을 받아보고 가장 좋아한 사람은...
우리 딸들이다.
특히나 요리사가 꿈인 둘째(초등1학년)는 더욱 흥분하며..
언니와 둘이서 이요리 저요리 엄마에게 해달라 한다.
 
책에 나온 레시피대로라면...무조건 맛날거란 생각이다.
 
책구성도 맘에 든다.
선명한 사진과, 상세한 설명, 그리고 남편에게 앞치마를 입히자는 아주 맘에 드는 코너까지 있어서...기쁘다...
 
 
오랫만에 바쁜 남편을 위하여..
특별히 아귀탕을 준비했다.
 
부산에 사는 관계로 우리 가족(초등3,1학년이 딸들까지)은
아귀찜을 무지 좋아한다.
콩나물에 매콤한 아귀찜...
 
그러나...
우리는 아직 한번도 아귀탕은 먹어보지 못하였다.
이유는 단 한가지..
엄마가 해주지 않았으므로...ㅡ.ㅡ
 
그래서 아침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물론 재료는 그전날 준비해두고..
가장 중요한건 싱싱한 아귀!!
거금을 주고 한마리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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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끓는 물에 아귀를 살짝 데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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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가스레인지에선 멸칫물을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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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끓고 있는 동안..
대파, 양파, 붉은 고추, 청양고추를 썰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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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맛나게 끓고 있는 아귀탕!!!
간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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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국대접에 담아 먹었다.
 
아침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먹었는데,
남편 반응 완전 좋았고,
우리 아이들도 맛나다며 뼈까지 쪽쪽!!
책에 나온 레시피가 보통 사람들 입맛에 딱인가보다.
 
다음에는 어떤 요리를 해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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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03 - 교통.통신과 정보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3
김정숙 지음, 에스더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정말 쉽게 되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책으로 만든 책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책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 교과연계는 물론이고,

처음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가 쉽게 되어 있네요.

 

예를 들면 바퀴가 생기게 된 이유는

물레를 사용하던 사람이..

갑자기 물레에 끼어 있던 원형 나무판이 밀려 나가면서..

굴러가는 것을 보고 아하!라고 느끼면서

무거운 짐을 더 효율적으로 옮기는 수단으로 바퀴달린 수레를 발명하였다지요.

 

어른들은 대충 알고 있을 내용일지도 모르지만,

처음보는 아이들은 정말 신기하고..

또 어쩌면 사물을 유심히 살피는 계기도 마련해 줄수 있을듯 합니다.

 

또 목판인쇄와 금속활자와의 차이도 아주쉽고,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구요.

 

신문등에 쓰는 글자는 활자인셈이지요.

 

아이들도 신기하게 새로운 사실을 자연스레 알게 될것 같구요.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교과서와의 연계부분이지요.

 

교과서에 나오는 부분이 있다면 몇학년의 어느과정에서 나오는 건지 따로 표시를 해 두었지요.(요즘은 이런 책이 많긴 하지요)

 

저처럼 3학년 아이를 둔 부모님도 읽으면 좋겠고,

사회과목을 어려워 하거나, 처음 대하는 어린이들이 읽어도 좋을듯 합니다.

 

우리집 둘째 1학년인 아이도 이책이 재밌다며 읽고 있답니다.

 

자연스레~~부담스럽지 않게...사회와 친하게 하고픈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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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3 - 세계 제국이 등장하다 (900년~1500년)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3
강미경 지음, 허구.김수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세계사..

학창시절 나에겐...그리 달가운 과목이 아니었다.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점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이 나오는걸 지켜 보며..

나의 어린시절이 조금은 원망스러웠다.

그런 마음이 들게 하는 책중의 한가지이다.

 

1,2편을 본후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시대별로...친절하게 책을 소개해 놓았고,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더구나, 아이와 함께 대화하는 것처럼 대화체로 쓰여있어,

아이들에게 더 친근감을 느낄수 있는 책인듯하다.

 

'세계 제국이 등장하다'라는 소제목처럼..

아시아와 유럽의 변화부터,

세계여러나라가 발전 또는 쇠퇴하는 모습들,

특히 인도에 이슬람교가 들어가게 되는 과정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162페이지에 있는 중세즈음의 질병들에 대해 씌여 있는 부분 또한..

이질, 천연두, 페스트, 장티푸스, 콜레라등의 질병이 전염병으로 돌지 않았다면,

세계의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라는 작가의 의견에 참으로 공감이 간다.

(물론, 나는 전혀 전문가가 아이다.)

 

세계는 지금도, 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력다툼을 하지만,

900년에서 1500년 사이의 세계는...

서로 눈에 보이게 영토와 종교를 앞세워 서로를 가만 두질 못했던것 같다.

 

책을 통해..

내가 살지 않았던 시절의 이야기들을 보고, 상상하며..

앞으로 미래까지도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히 말할수 있다.

 

1,2권도 꼭 구입하여 보고, 앞으로 나올책들도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나도, 아이들도 함께 이야기 하고,

찾아볼 계기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별책인 역사 길잡이 책은,

간과하기 쉬운 책의 내용에서 중요한 부분을 다시 한번 들춰보게 도와줘서 참 고맙다.

 

앞으로도 이책의 시리즈를 죽~~지켜보고,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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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철학 초콜릿 1 처음 만나는 철학 1
미셸 피크말 지음, 박창호 옮김, 필립 라코트리에르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처음 책을 접하면서 가진 궁금증이었다.

아이들도 초콜릿을 먹듯..

철학을 가까이 대할수 있을까...

 

먼저 표지그림이 아주 선명하여 눈길을 끈다.

 

이책을 쓴 작가 미셸 피크말은 7살때부터 동화를 접하면서..

이책내용과 같은 이야기들을 많이 읽고 만나와서..

언젠가는 책을 쓸때 이런 내용들로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나역시 고등학교때 읽는 탈무드같은 책들을 보며

교훈도 얻고 나름 철학적인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다.

 

어른들은 아마도 이책의 내용들을 한번쯤은 접하고 읽어보았으리라는 생각이 있다.

 

물론 요즘 추세가 책을 읽고 그 후 느낌이나 논술쪽으로 많이 이끄는게 추세인지라...이책에 나와있는 '철학자처럼 생각하기'부분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 부분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억지로 이끄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구지 그런 부분이 없어도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정화할 능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부분에서 나온 부분은 번역자의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좀더 쉽게 아이들이 척 보고 이해할수 있는 단어로 씌여 있으면 더 좋을듯 하다.

이책의 대상연령이 초등학생임을 감안할때, 좀더 쉽게 아이들에게 다가갈 글을 사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있다.

 

이책에서 가장 내 기억에 남는 글은..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여행자들'이다.

더운 여름날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던 나그네들은..

플라타너스 나무의 쓸모없음을 탓했지만..

정작 나무그늘에서 쉬고 있던 자신들의 모습은 몰랐던 이야기다.

 

사람들은 너무도 어리석어, 도움을 받고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늘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야겠다.

 

이책이 처음만나는 철학의 시리즈중 첫번째 책인만큼,

이런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이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더 넓히고,

교훈을 받아들이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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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에 숨은 비밀 역사와 문화가 보이는 사회교과서 1
서지원 지음, 강미영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옷의 역사는 얼마나 될까..

 

최근에 볼수 있었던 선사시대부터의 역사책을 보면..

옛부터 추위를 가리기 위해 짐승가죽이나 나뭇잎으로 만든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벌써 바늘이라는게 있어서...옷을 꿰매어 입었다니 정말 놀랍다.

 

이책은 우리 옷의 역사를 읽기 쉬운 이야기로 풀어 놓아 부담이 없다.

여느 책들처럼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레 이야기에 젖어 들면서..

옷의 변천사를 알게 한다.

 

더군다나 시간열차란걸 타고 과거로 가는 여행이라니...그 얼마나 재미난 이야기인가..독특한 방식을 도입해서 더 눈길을 끈다.

 

특히,

고려시대에 유행한

조바위, 짧은 저고리, 은장도가 우리의 것이 아니었다니...정말 충격이었다.

조선시대에는..

멋을 내기 위해 결혼한 여자들이 머리에 얹는 가채로 인해 사람이 죽었고,

가채가 클수록 더 부를 상징했다고 하니...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가채 가격이 집 몇채와 맞먹었다고 하니...

 

시대별로 어떤옷이 그시대에 살기에 편했고, 유행했었는지...알수 있었다.

 

과거속으로 들어가서,

당대 유명했던 사람들을 자연스레 등장시켜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준 점도 좋았다.

 

하늘이의 문화수첩,교과서 돋보기를 통해 좀더 깊이 이해할수 있게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책의 가장자리에 친절히 아이들이 알지 못하는 단어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아서 더 친절한 책이다.

 

요즘 책들의 좀더 새로운 시도들이 참 좋아 보인다.

게다가 아이까지 즐겁게 독서를 하니 얼마나 좋은가...

 

초등 저학년부터 읽어도 무리가 없을듯하다.

좀 긴 책도 즐겨보는 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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