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미래 - KT경제경영연구소가 찾아낸 미래 한국의 7가지 성장전략
KT경제경영연구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위스 연방은행(Union Bank of Switzerland, UBS, 1912년 설립) 리포트에 의하면,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적응을 준비하는 국가의 순위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를 먼저 살펴보면, 일본이 12위, 대만 16위, 대한민국은 25위로 기록되었으며, 중국은 28위로 우리와 비슷한 실정입니다.

 

위의 순위가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중요한 기준은 분명 아니지만 미래 적응과 미래 준비를 위한 각국의 환경을 해외 유명 은행에서 조사 분석한 결과이므로, 우리나라가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은 미래변화에 대한 상대적인 준비가 부족하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본서 <한국형 4차산업혁명의 미래> - "KT경제경영연구소가 찾아낸 미래 한국의 7가지 성장전략"에서는 우리나라의 최신 네트워크망(5G)에 기반한 4차산업혁명과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 7대 주력산업의 실체와 인간중심의 지능정보사회 그리고 포용적 성장을 위한 4차산업혁명에 대해 진지하고 건설적인 전문가들의 논의를 담고 있습니다.

 

우선 글로벌 생산성의 둔화가 지속되며, 경제적 불평등이 확대되고, 인구가 점차 노령화 추세에 있는 우리나라의 기존 성장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포용적 성장론을 통한 대안을 제시하며 그 과정에서의 새로운 기술과 제도혁신, 사회적 가치 지향을 모색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 또한 새롭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포용적 성장론이란 사회변혁의 잠재력을 가진 다양한 ICT혁신기술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성장과 포용의 선순환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본서에서 제시하는 한국형 4차산업혁명이란 "인간중심의 지능정보 사회의 실현" 입니다.


이를 위해서 그 기본 인프라가 되는 5G 네트워크기술이 중심이 되어, 4차산업혁명의 엔진역할을 하는 기술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기술의 상호 융합을 통해 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 양극화해소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이라는 포용적성장론은 당연히 정부의 추진방향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한국형 4차산업혁명이 성공적으로 구현되기 위해 필요한 정책 방향을 아래의 7가지 키워드 관점에서 분석하여, 정부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사례제시를 통해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일자리 : ICT 혁신에 따른 중장기 일자리 대응 정책
2. 고령화·저출산 : ICT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3. 사회 안전망 : 안전,생활 편의를 위한 스마트 인프라 확충
4. 환경 : 대기 오염 개선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5. 교육 : ICT 혁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스템 개선
6. 산업 디지털화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7. 5G 인프라 확산 : 민관 협력 강화 및 투자 인센티브 정책 지원

 

 

이미 2010년 초반부터 유럽과 일본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성격으로 포용적 성장 및 초스마트 사회 실현 전략을 추구해 왔으며, 상당한 수준의 기술 발전 및 법, 제도 및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각 유럽 2020 전략 및 소사이어티 5.0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현재 독일식 제조공장에 IoT 센서와 기초적인 빅데이터 수집에 의한 걸음마 단계인 스마트 팩토리 산업을 추진 중이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준비 단계로 볼때 시작하는 초보적인 수준에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 간에 누적된 정치, 경제, 사회적 변혁의 열망이 성숙하여 사회 곳곳에 산재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리라는 믿음과 기대가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곧 있을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또한 이런 국민적 열망에 대한 부응이라 믿고 싶습니다.


분명한 것은 본서에서 제시하는 '포용'과 '성장'이라는 2개의 큰 비전아래 우리가 보유한 ICT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력산업을 추진하고, 이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 뒷받침 한다면 분명 우리에게 큰 열매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국형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 - 4차 산업 혁명은 일자리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이노우에 도모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 다온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6년 3월에 있었던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은 전 세계, 특히 한국인들에게 큰 충격과 놀라움을 안겨 주었으며, 인공지능 혁명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로 변했음을 온 국민이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인공지능의 비약적 발전은 비교적 최근에야 이루어진 일입니다. 인공지능 연구는 이미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지만, 세간의 과도한 기대와 부진한 기술적 성과 때문에 1970년대 말, 1980년대말 등 두세 번의 부침을 거듭해왔습니다 . 이 때문에 인공지능 기술은 기술투자가들에게는 일종의 “양치기 소년”처럼 인식되어온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했던 인공지능 기술이 2010년대 들어 기존 인식을 뒤엎고 약진할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기술 기반들이 무르익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급속한 인공지능의 발전은 경제, 사회에 생산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미치겠지만, 다른 한 편으로 노동 시장의 대격변과 인간 고용의 대폭적 감소라는 부정적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본서 <2030 고용절벽시대가 온다>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비견되는 4차산업혁명이후 점차 노동이 사라지는 세계에 초점을 맞추어, 그 과정에서의 인간과 기계(인공지능이 탑재된)의 대립, 인공지능이 미래경제에 미치게될 파급력, 인공지능으로 인한 일자리감소와 대부분의 노동이 소멸되는 2030년경의 미래세계의 개개인의 생활보호대책으로서의 기본소득제에 대해 심화된 논의를 펼치고 있습니다.

 

1장. 인류 대 기계
2장. 인공 지능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3장. 이노베이션, 경제성장, 기술적 실업
4장. 4차산업혁명후의 경제 - 고용의 미래
5장 왜 인공지능의 시대에 기본 소득제가 필요한가?

 

 

분명 인공지능을 탑재한 기계(로봇)는 인간의 노동을 빠르게 대체할 것입니다. 특히 사무노동으로 대변되는 중소득층을 시작으로 육체노동이 대부분인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대체하여, 궁극적으로 창조적, 지적, 예술적인 일부 두뇌노동자들만 살아남는 극단적 양극화로 나아갈 지도 모를 일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우리는 고용절벽의 시대를 맞이 할 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궁극적으로 2030년경 순수기계화 경제시대에는 모든 인간의 노동이 소멸한다고 주장합니다.)

 

노동이 사라지는 미래(저자에 따르면, 순수기계화경제 시대)에는 그렇다면 우리들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생활보호 대책으로서의 기본소득제는 실효성이 있는 것일까? 그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이며, 기본소득금액은 어떻게 산정할 것인가?


로봇에 세금(로봇세)을 부과하고, 고소득자들에게 부자증세를 통해 세수를 늘리는 것이 타당한 일인가? 기본소득제 도입으로 인해 더 이상의 노동의욕이 상실된 우리들 대부분은 무엇으로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할 것인가?


저자가 이야기하는 노동이 완전소멸하게 되는 2030년 이제 대략 12~3년 남았습니다. 약간은 억측일수도 있고, 비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인공지능(로봇)은 인간의 조력자요, 도우미로서 사람과 함께 협력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 여기에서 중요하게 인식해야 할 점은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스스로 결정하겠다는 결단과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떠한 기술발전에서도 결국 사람이 중심이라는 가치관이 올곧게 버티고 있어야 합니다 .  첨단기술의 위력에 짓눌리는 것이 아닌 첨단기술을 엮어서 우리의 삶에 변화를 주겠다는 각오입니다 . 


우리가 추구하는 삶과 가치관에서 우리 스스로가 미래 일자리를 설계해야합니다 . 미래의 직업을 설계하는 방식이 곧 일자리에서 혁신을 결정할 것입니다 .  그 능력이야 말로 제 4 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중심이다. 그 어떠한 기술적인 발전에서도 ! "
Der Mensch bleibt im Mittelpunkt - bei allem technischen Fortschritt.
( 독일 제 4 차 산업혁명 플랫폼 일자리  4.0  워킹그룹)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 실행력을 높이는 기적의 독서 솔루션
강규형 지음 / 다산라이프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서가 인생에 도움이 되지만 취미 이상의 독서를 하는 이유를 확실히 가진 사람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사실 책이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간접경험의 통로일 뿐 그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여 삶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서 <독서 천재가 된 홍팀장>의 저자 강규형 님의 경우, 월급 120만원을 받던 말단 신입사원이 연봉 4억원의 탑세일즈맨이 되어 궁극적으로 CEO에 까지 오르게 된 데에는 책에서 얻은 지식을 실천해 성과로 이어지게끔한 그 나름의 독서법이 있었습니다. "3억원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책 한 권에 담겨있다"고 강조하는 그는 삶을 바꾸는 독서의 기술을 본서에서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본서의 구성은 직장생활에서 위기를 겪고 있던 홍팀장이 독서멘토인 강대표를 만나 나누는 대화체로 구성되어 가독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와의 대화를 통해 독서법, 시간관리,  목표관리, 지식관리 등 평소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챕터별로 독자로 하여금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책은 씨앗이되어 누군가에게는 이 씨앗이 텃밭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과수원이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책을 통해 "나를 읽고 저자를 읽고 미래를 읽어" 자신을 일깨우고 성장시킵니다.


독서를 통해서 자신의 삶에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하고 스스로를 경영하며 스스로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를 하는 방법을 디테일하게 다루었을 뿐 아니라, 자기관리, 시간관리,  지식관리까지 확장시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많은 양보다 질을 생각하도록 생각의 전환을 돕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저자가 독서를 통하여 충분하게 자기관리를 했고 또한 삶의 많은 부분에 적용하면서 책을 읽어 나간 애독가라 읽은 부분들을 적용해가는 부분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인용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이 부분을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구나라는 부분들을 찾아가면서 읽다보면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독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까지도 제안하고 있어 시도해볼 수 있는 부분들, 적용을 넘어 실천해볼 수 있는 부분도 다루고 있으니 자신의 인생을 책을 통해 성장 발전시키고자 하시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인 지식 창업의 정석 - 지식, 경험, 노하우, 취미가 자본이 되는
최정훈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이제는 진부해진 4차산업혁명이라는 이름을 단 시대의 변혁을 이야기 할 것도 없이, 현재 대한민국은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자영업자 그리고 취준생들 모두에게 가혹한 시련의 시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서 그리고 생활하기 위해서 조직에 얽매어 하루하루 아무런 비전도 없이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그들에게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어떤 회사도 당신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으며, 영원할 것 같았던 월급의 배신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1인지식창업 코치인 최정훈님의 <1인 지식 창업의 정석>에서는 30년을 벌어서 60년을 먹고 살아야 할 우리들에게 조직 혹은 회사의 불편한 진실에 맞서 자신이 경험과 지식을 이용하여 1인지식창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1인지식창업이란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정보를 더해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고 그것으로 다른사람을 도우며, 그에 합당한 보수를 제공받는 일"로 정의합니다.

 

여기서 지식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포함해 세상의 모든 지식을 포함합니다. 내가 잘 아는 것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에 전문가적인 브랜딩을 가미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컨설팅 혹은 강의의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물론 자본이 거의 들지 않는 온라인 상의 카페나 블로그를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전략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인지식창업의 아이템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저자는 경험과 적성, 흥미를 활용해 아래의 5단계의 아이템선정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P108~109)

 

1. (과거) 자신의 경력, 경험중에서 선택한다.


2. (현재) 직업 심리검사를 통해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고 선택한다.


3. (미래) 지금 즐겁게 하고 있거나 배우고 싶었던 것중에서 찾아낸다.


4. 선택한것을 향후 10년동안 하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만 추린다.


5. 남은 몇가지 아이템 중 가장 자신있는 한 가지에 집중한다.

 

이렇게 발견한 자신의 아이템을 단순 취미나 경험이 아닌 사업적인 마인드와 결부하여 창업을 시도하라는 것인데, 사실 1인지식창업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망설여지기도 하고, 과연 무자본으로 사업이 가능할까 의구심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쨋든 이와 유사한 형태로 사업에 성공한 분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과연 그럴 수도 있겠다는 강한 자신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초보창업자에게 생기는 실수 7가지를 설명하고, 성공하는 창업자의 성공습관을 말미에 강조하고 있어, 저자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여과없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창업을 고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 그리고 직장 생활에서 큰 비전없이 무기력에 빠지신 분들께서 한 번 읽어 보시면 큰 자극이 될 내용으로 가득차 있어 일독을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명견만리 : 새로운 사회 편 -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 명견만리 시리즈
KBS '명견만리' 제작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전에 출간된 <명견만리 : 인구, 경제, 북한, 의료> 편과 <명견만리 : 윤리, 기술, 중국, 교육> 편에 이어, 이번에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회로의 전환의 길목에 서 있는 우리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우리모두의 삶과 직결된 4가지 화두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치 : 전 세계에 불어닥친 시민 직접 참여의 변화된 세계의 모습과, 구 시대의 사회 시스템과 새로운 시대의 그것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기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주는 정치시스템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의 기저에는 토론과 소통을 통한 권력의 재분배라는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작동을 해야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지난 세기 동안 우리 사회는  사회적 갈등을 토론을 통해 해결하고 관리하기보다는 일방적인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상명하복식의  억누르고 금기시하여 빨리 결론지으려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비록 가시적으로는 갈등이 봉합된 듯 보이지만 이를 통한 불만과 불신이 부메랑이 되어 더욱 큰 갈등과 불신의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 변혁의 시대를 맞아 갈등을 발판삼아 한단계 나아가는 기술 즉, 함께 토론하고, 공개하고, 정부차원에서 일관적이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실현해 나갈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갈등비용을 최소하할 수 있는 합의의 기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생애 : 이제는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급격하게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이로 인한 새롭게 부상한 "제3연령기"를 살아나가는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년과 노년 사이에 아직 이름조차 정해지지 않은 생애 단계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이 시기를 ‘서드에이지’, ‘서드스테이지’, ‘서드챕터’ 등 다양하게 부르고 있지만 그 이름이 무엇이든, 수명 연장과 건강수명 증가는 그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새로운 60대, 새로운 70년대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중년은 지났지만 아직 노년에 이르지 않은, 새로운 시기의 첫 주민이 됩니다. 이들은 아직 일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빨라진 퇴직연령으로 인해 사회에서 내몰려 자칫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퇴직자를 위한 재교육 투자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이 작동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평균수명이 늘어날수록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고 노후를 스스로 책임지는’ 셀프부양이 필수가된 시대를 우리 사회가 준비해야합니다. 노년이 누구에게도 부담이 되지 않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직업 : 기존 일자리가 아닌 새로운 미래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대안과 어쩌면 우리모두의 미래이기도한 자영업자들의 미래 경제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중 80퍼센트가 넘는 사람들이 먹고살 방법이 없어서, 뾰족한 대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창업전선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영업을 살리기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나 정치적인 대안 도출만큼이나 우리들이 자영업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 또한 새롭게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벌링턴의 예에서 처럼, 지역 주민들은 한결같이 자영업자들의 가게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대형마트나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지역 상점을 이용하는 것이 주민으로서 다해야 할 책임이라고 느끼며 적극적으로 지역 자영업상권을 살리기 위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탐구 : 동물과는 다른 인간고유의 호기심의 가치와 이를 통한 사회의 성장의 문제 그리고 4차산업혁명으로 명명된 대 변혁의 길목에서 기술혁명시대를 헤쳐나가야 할 개개인의 역량과 자질이 무엇인지를 모색합니다.


이른바 ‘호기심 격차 시대’라 부를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미래학자들은 앞으로 인류 역사를 바꿀 혁신적인 변화들이 호기심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질문과 생각을 허락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쓸모를 증명해야 하는 우리의 현실의 벽 앞에서 지적 호기심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우리 사회의 씁쓸한 단면은 어쩌면 기존 획일적인 줄세우기 식의 "결과 지향적인 교육시스템"에서 기인한 것이 자명한 만큼, 4차산업혁명이라 명명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인 교육체계의 정비가 시급하다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아왔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살아가야 할 미래의 모습을 한권으로 제시한 책을 찾는다면 당연 본서가 그 첫번째 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