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기출 유형별+연도별 영어영역 B형 - 2014 신수능 대비 마더텅 수능기출 연도별 2014 수능 대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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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기출 유형별+연도별

영어영역 B

 

마더텅에서 나온 3800제와 인연이 되어 선택한 책이다. 스타 강사 심우철 선생님 말대로 거의 모든 대학에서 영어 B형을 요구하고 있고 69월 수능 기출문제의 유형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어 유형별 취약유형을 집중 공략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너무 마음에 드는 교재이다.

처음 받아보는 순간 책이 크고 두껍고 값이 정말 착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 유형을 풀다보니 출제 경향을 알 수 있어 막연하게 어떻게 얼마만큼을 공부해야하는지 공부하는 방향을 정할 수 있고 문제를 풀다 보니 조금씩 감을 잡는 것 같아서 좋았다.

한가지씩 유형을 정해서 집중적으로 볼 수 있어 좋고 문제가 많아서 좋다.

독해할 때 여러 가지 변형문제가 나올 수 있으므로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하라는 선배들의 조언도 좋았고 어떤 교재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소개도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유형별 tip도 정리가 잘 되어있고 마음에 와 닿는다.

중간 중간의 선배들의 말, 선생님의 유형별 조언, 많은 문제로 감을 잡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좋은 길라잡이가 되고 최근 문제 경향, 저렴한 책 값 , 69월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한자리에 볼 수 있고 학습법도 만나 볼 수 있어 시험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그리고 신수능 기출 문제 4회도 수록되어 있고 정답과 해설, 특별부록으로 수능 기출 필수 170구문 정리와 혼동하기 쉬운 어휘 다의어 등도 만나 볼수 있다.

출판사와 선생님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서 만든 책인지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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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꼭 정리해야 해요? -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게드 소비지크.우베 슈테커 글, 하이케 게오르기 그림, 최정인 옮김 / 머스트비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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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꼭 정리해야 해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이 문제로 싸워보지 않은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와 같은 책이 저절로 눈이 가고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것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와 같이 읽어 보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다. 글이 조금 많지만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운 책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티투스는 물건 가지고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정리가 안 되는 티투스는 방을 정리하라고 하자 정리해봤자 자기 방에 심술꾸러기 용 한 마리가 자기 방을 엉망으로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용에게 방을 치우라고 시켜 방에 들어가는데 인형극장 무대 쪽에서 블록 하나가 뚝 던져 나오고 그래서 아빠에게 말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용감한 기사 옷을 입고 나아가 본다.

아이들의 입장 눈을 맞춰 정말 그러면 어떡하지 생각하고 여운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길러 줄지는 모르지만 한 번 정도는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왜 정리하라는 것보다는 아이의 상상놀이와 생각을 길러주는 책 같다.

그리고 거짓말하는 티투스가 조금은 얄밉지만 귀여운 상상놀이라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해 주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기사 복을 입고 투구를 쓰고 목검을 든 모습을 남자아이들은 자기들도 그런 복장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다.

글쓴이를 보니 작가가 두 분이다. 게리 소비지크와 우베 슈테커 그들은 어린 시절 친구로 지냈고 커서는 가구를 만들다가 작가가 되기도 하고 동물원 기술자, 보험회사에 다니면서 글을 쓰고 서로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것을 보면 너무나 부럽다. 이런 친구는 세상 살면서 꼭 만들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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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선택은 어려워 - 카너먼이 들려주는 행동 경제학 이야기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6
오형규 지음, 윤병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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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선택은 어려워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슘페터가 들려주는 기업가 정신 이야기를 읽고서 경제가 이렇게 재미있는 거구나 알게 되어 경제 분야를 읽기 시작했다.

대니얼 카너먼은 심리학을 전공했는데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요즘은 통섭의 시대라고 하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소비 형태로 나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가? 을 다루는 학문인 행동 경제학, 심리학과 경제학 서로 다른 부분의 영역인 것 같은데 두 영역의 확장을 통해 하나의 공통된 부분을 찾아 새로운 학문을 창조해 내는 것을 보면 앞으로 더 많은 학문 영역이 생겨 날 것 같다. 21세기는 바로 지식의 시대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대니얼 카너먼은 현대 경제학 아버지로 이선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이라는 관점보다는 자기가 본 것을 전부로 여기는 직관적 사고에 의한 선택의 왜곡의 결함을 지적하고 있다.

가치는 같아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효용함수와 가치함수로 같은 천원이라도 천원을 얻은 기쁨과 천원을 읽은 슬픔의 가치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모세의 착각인 뮐러리어의 도형의 착시, 인지적 착각을 읽을 때면 닌텐도의 역전재판이 생각이 난다.

휴리스틱의 척 보면 안다는 첫인상의 오류 판단이 빠른 만큼 오류도 있다는 것, 매스컴이 가용성폭포를 유발 시켜 대중의 관심을 그 쪽으로 몰고 갈 수 있고, 브랜드, 선거후보 선택을 인성이 아닌 만이 들어 본 적이 있는 대상일수록 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느라 광고를 그렇게 많이 하는구나! 다시 한 번 느끼게 되고 인간이 생각보다 이성적이지 않고 정말 허술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인간이 정말 이성적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학문과 학문이 만나서 공통점을 찾아 새로운 학문을 만들고 이 학문을 만드는 중심이 인간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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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수필 75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개정증보판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피천득 외 지음, 박찬영 외 엮음 / 리베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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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수필 75

중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과 나를 위해서 신청한 책이다. 학생들은 학업이 도움이 되겠지만 실상 수필은 일상에서 느끼는 깨달음이 있어 너무 무겁지 않아서 좋다.

이 책은 16개의 주제, 51명의 작가와 75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리베르 출판사는 욕심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한다. 보통 출판사들은 이렇게 많은 작품을 실지 않는 것 같은데 이 출판사는 작품 수도 많지만 작품에 대해 작가와 작품 세계, 작품 정리, 생각해 볼 문제와 내용에 대한 요약까지도 담고 있다.

수록된 작품들을 살펴보면 주제별로 자연에 대한 예찬, 사람과 동물에 대한 예찬, 기행문, 생활의 발견, 일상의 철학, 달관의 철학, 물건에 얽힌 이야기, 동양적 문화, 강직한 정신, 장인 정신, 국가와 사회, 글과 말, 책과 공부, 소중한 인연, 행복의 의미, 옛사람의 교훈 16개의 주제와 51명의 작가와 75개의 작품이 들어 있다.

나의 삶이 권태롭다면 이상의 작품을 어디인가를 떠나고 싶다면 현진건의 불국사 기행문을 자연에 대한 예찬을 하고 싶으면 조지훈의 돌의 미학, 물건에 얽힌 이야기는 규중칠우쟁론기를 그 중에서도 김진섭의 명명 철학은 김춘수의 꽃이 떠오르게 한다. 죽은 아이 나이세기, 호마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라우스 대 마르코만니인이 사자을 개라고 명령했을 때 전쟁에 이길 수 있었던 내용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이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사물의 이름은 단순히 그것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외모와 내면 추억까지도 연관이 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나의 아들에게도 이름 앞에 귀여운 애칭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그 애칭이 그 사람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도덕시간, 국사 시간에 배운 시일야방성대곡의 내용 김구의 나의 소원도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갑자기 내 영혼이 충만해 주고 위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훔쳐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즐거움에 감사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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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 3차개정판, 2013년 중학영문법 3800제 2013년 3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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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담임선생님으로 받은 책이 여러 권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중학영문법 3800제 있다. 인터넷에서 3800제문제집 좋다는 평이 있어서 아이와 겨울방학 때 1학년 문제집을 다 풀고 2학년 문제집을 풀고 있다. 기본적인 것인 문법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접하다보니 취약한 부분이 눈에 보이고 그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비슷한 유형들이 많이 풀게 해 주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좋다.

앞 페이지를 보니 기본부터 심화까지, 연습에서 실전으로, 어법에서 어휘까지, 잡아 줄 뿐 아니라 이 책을 실제 활용 사례별로 학원, 과외, 방과 후 수업 교재로 목표량과 횟수를 제시하고 시간과 문제 풀이 양을 정해주고 있어 계획을 짜는데 편리하게 되어 있네요.

그리고 표지 안 쪽에는 핵심 문법 사항 암기표가 있어 자주 눈에 익히면 좋을 듯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기초부터 되어 있으면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고 실력을 높일 수 있고 반복학습과 확인 학습으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고 문제의 난이도 기초에서 심화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내신 성적은 물론 진학대비문제로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뒤 부분에 나온 단어 표현 암기장은 매일 35개 정도 단어를 외울 수 있게 되어 있어 영어 실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혼자서 공부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동영상 강좌도 구성되어 있어 마음만 먹으면 학원에 가지 않아도 영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영어 문법은 중학교에 열심히 해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선생님은 기본 개념을 가르치고 학생들은 그 내용을 이해했는지 문제를 통해서 확인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봄으로서 실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천해 주고 싶은 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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