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처럼 생각하기 - 영국 최고의 추리 전문가가 말하는 홈즈의 추리법
다니엘 스미스 지음, 이미숙 옮김 / 아라크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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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셜록 홈즈처럼 생각하라

냉철한 이성과 논리적인 판단의 근거로 추리의 진수라 할 수 있는 홈즈 시리즈를 읽으면서 누구나 한 때 탐정을 꿈꾸었을 것이다.

홈즈처럼 생각하기 책이 나와서 읽어보지 않을 수 없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홈즈를 읽다보니 홈즈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이용하고 관찰력이 뛰어나다는 것이고 조금마한 단서들을 모아 큰 그림을 그리고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변 세상에 주의를 기울이고 경청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질문하고 상대의 말을 가로막지 마라, 화자에게 초점을 맞추어라 한눈을 팔 여지를 없애라 반복하라 등이 있고 문제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들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학습 인간관계, 대화의 기술, 경청의 기술, 필기의 기술, 집중력 향상, 논리의 향상, 추리기술, 주제파악, 데이터 구하기 등을 배울 수 있고 특히 징후 읽기에서 보디랭귀지의 중요성으로 의사소통 7% 목소리 38% 보디랭귀지 55%로 구성된다니 목소리 톤도 부드럽게 하고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안아주기 뽀뽀해 주기 인사하기 미안하다는 말하기 등을 실천해서 아이와 관계개선에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아이와 수열과 프그펜 사이퍼, 기억력 향상을 위한 토탈리콜, 할 말을 잃다 는 직접 풀어보고 스파이 그램은 역사 공부할 때 매우 유용할 것 같다.

홈즈에 관한 내용을 퀴즈식으로 풀어보는 것이 있었는데 아직 읽어보지 못해서 문제를 풀지 못했다. 다음에서는 홈즈에 관한 책을 읽어봐야겠다.

이 책을 읽다보면 방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다양한 퀴즈도 접해서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홈즈를 잘 알고 있다면 작가가 말한 내용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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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값의 비밀 - 양정무 교수의 상업주의 미술 이야기
양정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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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값의 비밀

명작 스캔들의 박학다식한 양정무님이 지은 책으로 그림이 돈과 연관해서 나온 책이라 호기심과 나에게 어떤 새로운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서 선택한 책이다.

미술이라는 알쏭달쏭한 세계를 돈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명쾌한 도구를 통해 살펴보면서 그림의 가격은 화가와 딜러와 판매자, 작가의 출생지, 재료비, 그림의 크기, 사회적 환경 변수 등 여러 원인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음악이나 시, 드라마가 위안을 주듯이 그림이 주는 위안 프란다스의 개에서 나오는 앤트워프 대성당에 걸린 루벤스의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 작품을 보기 위해 애썼던 네오를 우리는 잘 알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대중화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투자 목적으로 그림을 사들이고 소장하는 사람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일본 사업가 사이토는 자신과 고흐의 작품을 함께 화장시키겠다. 망언이 얼마나 그림을 사랑하는 애호가 사이에서 비난이 일었는지를 보고서 그림을 소유가 아니라 점유이면 잘 보관하고 있다가 세상에 온전히 되돌려 놓아야 할 의무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에 유명한 화가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루벤스, 렘브란트, 고흐, 고갱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그림과 경제적인 돈의 개념이 어떻게 맞물러 갔는지를 알게 되었고 유명한 아트 딜러 래리 가고시안, 칸바일러, 찰스 사치 등을 만나면서 그림은 작가에서 한 번 태어나고 딜러에 의해서 다시 한 번 태어난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작품의 가격의 반을 차지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림이 좀 더 대중화되고 딜러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그림도 주식처럼 거품도 있고 때론 연간 9%정도의 수익도 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기업가들이 예술가들을 후원해 주고 그들이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때론 그 생활고에 명작이 태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어 칼날의 양면 같은 생각이 들고 이제는 그림의 대중화와 딜러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대이고 우리나라 위상이 좀 더 높아져 우리나라 작가들도 저평가된 작가들이 대접받는 시대에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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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Juice Plus 1 (Student Book + CD) Reading Juice Plus 1
A List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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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juice plus

영어를 공부할 때 특히 읽기는 듣기 자료와 내용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휘도 꼼꼼하게 공부하고 요약도 할 수 있으며 읽는 속도도 체크하면 좋을 책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이 내가 생각한 기준을 적합해서 신청한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논픽션으로 소재가 흥미로우며 다른 책에서 볼 수 없는 읽는 속도와 단어수를 계산에서 표로 만들어 자신의 읽기 속도를 측정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단 단락을 요약하고 정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좀 더 구체적이고 세세하며 꼼꼼해서 글의 윤곽과 세세한 글의 이해와 단어 이해도 확인 할 수 있어 깐깐한 선생님 같다.

20과 마지막 테스트, 어휘 세 부분으로 나눠지는데 그림도 선명하고 내용도 4-5단락으로 적당하며 내용도 아이들의 호기심들 자극하고 상식적인 내용과 호기심을 자극해서 신문을 보는 느낌도 들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문화도 접할 수 있다. 몇 개의 내용을 보니 실수로 발명하게 된 음식물, 측량기사가 지하철에서 사람을 구할 수 있었던 이야기 때론 직업적인 눈썰미가 사람의 목숨을 구출하는데 동물적인 감각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측정이라는 분야에 대해 어림값 계산이 수학에서 왜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 출판사에서 나오는 교재들은 대부분 어휘를 영어로 설명하고 문장의 쓰임을 알 수 있어 영어를 영어로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이널 테스트는 10줄 정도의 문단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확인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내가 본 이 출판의 책은 단어를 영어로 풀이해 놓았고 읽기 소재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으며 아이들이 읽고 즐거워 할 수 있는 틴타임즈 같은 느낌이 들고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려고 애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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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유대인 - 하버드를 지배한 유쾌한 공부법
힐 마골린 지음, 권춘오 옮김 / 일상이상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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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유대인

KBS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출연자 릴리 마골린 가족이 밝히는 유대인의 공부법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신청한 책이다.

한국에서 입양된 릴리는 마골린 유대인 가족으로 하버드에 들어가 구글에 입사한 사람으로 마골린 가족이 릴리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교육법을 소개하고 있다.

전 세계의 1%정도에 해당하는 유대인이 하버드의 30%를 차지하고 정치 경제 학자, 금융에 관여하게 된 사연과 그들 속담에 물고기를 잡아서 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라는 명언의 배경 - 그들의 격언에 물고기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 랍비가 필요하게 된 이유, 그들의 성공 요인으로 성경과 교육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탈무드 ‘ 아이에게 일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도둑질을 하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다. 즉 자녀가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단으로 직업이나 기술을 갖도록 하는 데 부모가 실패했다면 규율을 어긴 셈이라고 하는 것에서 부모의 책임을 느낄 수 있었고 답을 주기 보다는 질문하고 생각하게 하는 토론 문화가 지금의 그들을 있게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친절로 인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릴리의 증언을 통해서 친절도 하나의 기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때가 아니면 할 수 없으므로 기회를 잡는 것.

신명기-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즉 하느님으로부터 명령으로 받은 말씀들을 자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배우고 가르치며 보존해 나간다. 그리고 유대의 격언에 ‘ 만약 천사가 눈앞에 나타나 토라의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고 해도 나는 거절할 것이다. 배우는 과정은 결과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텍스트의 내용을 높고 서로 대화와 토론을 나누며 그 의미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의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과 독서의 교육, 토론 문화에서 필요한 후츠파(철면피, 뻔뻔스러움) -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밀고 나가는 유대인의 정신이 그들이 지금 번창하는 이유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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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통합 워크북 봄 1 1-1 - 초등 통합교과서 (바,슬,즐), 2015년용 초등 통합 워크북 2015년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참고서)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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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간 아들의 공부를 도와주고 싶어 오늘 공부 좀 할까? 하면 공부할 것 없다고 하는 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한 책이다.

국어 수학 통합교과서를 3과목 배우고 있는데 옛날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화르 즐거운 생활을 하나로 묶어 통합 교과서가 되었는데 지학사에 나온 월 별 하루 30분 10개 주제 20일 완성으로 어휘와 개념 학습으로 4월의 주제는 봄이고 3월의 주제는 학교와 나 5월의 주제는 가족으로 되어있다.

시간표를 보니 국어 6시간 수학 4시간 통합 9시간으로 통합 시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막상 책을 보면 우리가 볼 때는 상식적이고 노래와 놀이로 된 것 같은데 무슨 공부니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 책을 보면 개념, 어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1단원 봄맞이 청소를 해요. 내용을 보니 청소에 필요한 곳은 어디 장소와 관련한 어휘 풀이와 단어 쓰기, 청소 도구를 알아보아야 관련한 어휘 풀이와 단어 쓰기, 친구들이 청소하는 모습을 살펴보아요, 관련한 어휘 풀이와 단어 쓰기로 어휘를 쓰다보면 마인드 맵이 완성되는 느낌이 든다. 속담 쏙 도랑치고 가재 잡는다. 관련한 어휘 풀이와 단어 쓰기 한자 쏙 코너는 한자 맑을 청을 쓰고 청이 들어간 어휘와 한자성어를 공부할 수 있고 배운 낱말 확인해요에서는 그와 관련한 문제를 풀고 개념 쑥쑥에서는 빈칸 넣기와 어휘 간단한 문제가 나와 교과서에 나온 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숙지할 수 있과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하는 마음의 반성과 이렇게 체계적으로 나와서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실제적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의 무지로 아이에게 그냥 넘어갈 수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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