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중학 영어 듣기

100%실전대비 MP3 중학영어듣기 24+NEAT 2회 모의고사 중학교 2학년 (테이프 별매) - 중학영어 리스닝 만점을 위한 조금 더 어려워진, 2013년 ㅣ 100% 실전대비 MP3 중학영어듣기 2014년
김두리 외 지음 / 마더텅 / 2013년 2월

100% 실전대비 MP3 중학영어 듣기 24 NEAT 2회 모의고사 조금 더 어려워진 2학년 듣기

마더텅에서 나온 중학영문법 3800제와 중학 영어 독해 101를 접하고 교재가 마음에 들어서 이번 새로 나온 듣기 교재를 신청했는데 중학부분 서점에서 최다판매라고 한다.

대입시험에 듣기의 비중에 점차 높아 거의 반을 차지하고 있으면 시 도 교육청에 주관하는 듣기 평가가 수행평가에 20점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듣기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들을 수 있을 때 비로소 말을 하게 된다. 귀가 띄어야 비로소 말을 한다는 것을 실감하지만 많은 시간을 소요되므로 장시간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책을 펴보니 앞부분은 듣기에 중요한 연음 현상을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듣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다양한 현상을 통해 왜 내가 잘 듣지 못하게 된 원인을 찾고 연습하게 한다.

그리고 실전에 연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와 유형들을 접하고 받아쓰기도 할 수 있어 좋고 기출 문제 및 실전 문제가 많아서 듣기 연습에 많은 도움을 준다.

많이 듣고 많이 말하면 듣기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듣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 마더텅에 다시 한 번 신임을 하게 되고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양의 형태가 있지만 꼼꼼하고 세심하라면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학년별로 나와 있고 영어에 좀 더 욕심과 좋은 점수를 맞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그리고 듣기에 중요한 다양한 표현들도 나와 있어 외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하면 유익하며 듣기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매우 유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학교와 나

STEAM형 교육의 완성 : 학교와 나 - 1.2학년군 ㅣ 발도장 쿵쿵 통합교과시리즈
초등교과체험연구회 글, 윤나영 그림, 최종순 핵심정리 / 핵교 / 2013년 3월

학교와 나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의 책을 보니 즐거운 생활과 슬기로운 생활이 통합이 되어 통합교과로 변하여 한 권으로 되어 국어, 수학, 통합교과 3권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최근 핵교에서 STEAM형 교육의 완성( 체험학습으로 통합 교과 완성하기) 으로 “학교와 나” 제목으로 책이 나와 있고 대상은 1, 2학년 통합 교과 연계 22곳 체험학습지를 소개하고 있다.

1학년은 옛날의 학교 대 오늘의 학교로 교육 박물관을 소개하고 있고 온 가족이 즐기는 신개념 안전놀이 테마로 전라북도 119안전 체험관,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체험형 박물관으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등이 나와 있었다.

학교 박물관을 보니 나에게 너무나 익숙한 학교의 모습이 나와 있는데 요즘 우리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다녔던 시절의 학교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하게 될지 무척 궁금하다.

우리 아이는 그 중에서도 전라북도 119안전 체험관이 제일가고 싶다고 한다. 태풍의 바람 속도 체험과 위기탈출 체험관을 가고 싶어 했는데 그물 사다리, 고층 건물에서 줄 타고 내려오기, 소방차, 헬리콥터 타기를 체험해 보고 싶어 했으나 3학년 이상로 하니 좀 실망하는 눈치였다.

태풍의 이름이 지역에 따라 허리케인 사이클론 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사이클론이 태풍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골판지 전사에서도 나오는 기술과 같다고 신기해한다.

그 다음으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가고 싶어 했는데 지리적으로 조금 멀지만 다양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어 호기심을 발동하게 한다.

엄마인 나는 허준 박물관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허준에 관한 상식문제 퀴즈를 풀면서 조선의 반상제도라는 신분제도를 뛰어 넘어 정 3품의 관직을 지내고 선조와 광해군 때 내의원이 되고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 5개의 주제로 만들어진 동의보감이 자랑스러웠다.

교과서와 연계해서 다양한 체험 박물관을 찾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22 곳에서 1곳 이상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제는 몰라서 어디 못가겠다는 변명은 못 할 것 같다.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 아이의 사춘기가 두렵고 불안한 엄마를 위한 고민해결서
강금주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2월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사춘기는 주로 초4년부터 중3까지라고 하는데 저의 딸도 지금 사춘기를 겪고 있고 앞으로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를 위해서 신청한 책으로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강금주씨가 지은 책이라 믿음이 가서 신청한 책이다.

안표지에 남편 김형모씨가 2008년에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하실 일이 많은 분인데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까웠다.

다른 부모 교육서를 읽으면 좀 추상적이고 이론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책은 18년간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쓰신 책이라 문제 진단과 해결책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인지 뒤표지에 ‘이 보다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십대 자녀교육서는 없다’라고 쓰여 있었다.

특히 137쪽에 어려서부터 부모가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아이들을 키우면 그 아이들이 답답해하고 부모랑 늘 부딪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가이드라인이 없이 자라는 아이들보다 더 당당하고 활발하다. 아이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나쁜 습관이나 잘못된 행동과 싸우라는 부모의 전투 의지가 필요 하는 말에 많은 도전이 되었고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귀찮다고 이를 닦지 않으려는 아이와 실랑이 할 때 이 말에 많은 위안과 도전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10대가 지나기 전에 바로 잡아줘야 할 나쁜 습관 목록들도 나와 있는데 나에게도 많은 도전을 주는 과제가 많아 하나씩 도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두꺼운 책도 읽을 줄 아는 독서습관이 있었는데 책이야 말로 가장 싼 값으로 가장 비싼 지혜를 사는 방법이고 책은 공감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감성지수가 높고 폭력 행사에 물들지 않을 거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예시도 나와 있다.

그리고 다양한 아이들의 유형과 해결책도 제시 되어 있어 정말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를 아이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먼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항상 충고만 하려고 아이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순순한 마음과 사랑으로 우선 아이의 말부터 들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엄마로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자녀 교육서로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주식 투자를 해 볼까요!

주식투자를 해볼까요! - 벤저민 그레이엄이 들려주는 주식이야기 ㅣ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7
안동훈 지음, 조규상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2월

주식 투자를 해 볼까요!

현대를 살아가면서 주식에 대해서 모르면 현대인이라 할 수 없을 정도이고 워런버핏 만찬을 하기 위한 경매에서 억 단위 경매가 이뤄지는 것을 보면 주식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청소년들에게 주식의 개념과 역사, 주식 투자 방법 등을 소개 하고 있다.

주식하면 먼저 떠오르는 인물 워런버핏,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 이론의 창시자

이 책을 읽다보니 네덜란드 튤립의 가치가 올라가다보니 투자하게 되고 과잉으로 폭락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 사건이 주식 투자의 기원이라 한다.

주식은 금리, 환율의 관계가 중요하고 세계적인 영향을 받고 상호 작용에 의해서 움직이고 우리가 투자를 하고 싶을 때는 우수한 회사를 찾아 오랫동안 투자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소비자에게 좋다고 한다.

그 좋은 예로 공룡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로부터 한글과 컴퓨터를 살려낸 소약투자자들을 볼 때면 돈의 개념을 떠나 기업의 발전을 비는 투자자의 마음을 알 수 가 있었다.

유명한 주식투자자들의 주식을 사들이는 시점을 보니 다양하다 위험할 때가 가장 적기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들의 내공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뒷부분에 경제학 관련 수능 기출 문제가 나와 있고 노트 답안이 나와 있어 실제 공부하는데 도움이 학생들이 경제를 체험하는데 실질적으로 매우 유용할 것 같다.

경제학에서는 많은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는데 용어들이 쉽게 풀이 되어 있고 아이들이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의 눈높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주식투자에 실전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한 책이 아니라 주식에 관한 경제학 공부정도로 중고생들에게 주식에 관한 아우트라인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 <개그콘서트> 대표 개그맨 5인의 민낯 토크
박성호 외 지음, 위근우 인터뷰.정리 / 예담 / 2013년 2월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평상시 우리가 만나보지 못하는 개그맨들을 책을 통해서 그들의 생각과 개그철학을 알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그맨들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더욱 친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이와 같이 보기 위해서 신청한 책이다.

개그콘서트 대표 개그맨 박성호, 김준호, 김원효, 최효종, 신보라 인터뷰와 글을 모은 것으로 개그맨이 된 동기와 과정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 개그 철학, 개그 포인트, 앞으로의 포부 등을 알 수 있어 개그맨들이 단순히 웃기는 사람들이 아닌 노력하고 살아남기 위해 고민하고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가도 알 수 있었다.

그들의 전공 분야를 보면 박성호는 미술 김원효과 김준호는 영극영화, 신보라는 신문 방송, 최효종은 레크리에이션 등 대학 전공은 다 달라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은 숨길 수 없었나 보다. 물론 능력도 있지만 능력이전에 도전 정신이 더 강한 것 같다. 인간에게 완벽은 없을 것이다. 도전하면서 그것을 채워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장수 하는 스타들을 보면 능력보다도 더욱 열심히 자신의 노력으로 채워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것을 보면 더욱 인간적인 스타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김준호는 회사 대표와 개그 콘서트의 제일 큰 형으로서 개그맨들의 방송 수명이 짧고 영역을 어떻게 하면 넓혀나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품고 많은 분야를 하나씩 조금씩 넓혀가는 것 같다. 그리고 아이디어도 참신해서 현실에도 이루어졌으면 한다.

김원효는 스토리보다는 정극 출신답게 캐릭터를 먼저 잡는 것을 중요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최효종은 사회 비판적인 말을 많이 했는데 그것으로 인해 자신이 도덕적인 인간의 자로 되어가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것 같다. 그리고 자기 장점을 정신적으로 잘 흔들리지 않는 다고 했는데 그 마음 변치 안 했으면 한다.

박성호는 미술과 출신답게 캐릭터 분장이어서 빛을 발한다. 전혀 개그와 미술이 맞지 않을 것 같지만 상호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면 다양하고 많이 배워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인터뷰 식으로 되어 있어 우리가 궁금한 것을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친근감이 들고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 같다. 한자리에서 만나보기 힘든 개그맨들 5인방을 한 권으로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