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 초록 식탁이 내 안으로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1
생강 지음 / 동아일보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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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채식의 중요성은 알지만 선택의 폭이 적고 맛이 없을 것 같아서 잘 실천이 되지 않는다.

첫 장에 보니 채식에 따른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물 위주의 토종한식 건강밥상도 좋지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재료와 중동의 로컬 푸드를 접목한 한국식 채식 메뉴로 126가지 선 보이고 있다. 저자 생강은 파워 중동에서 생활하다가 파워 블로거가 되어 알려지다가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책을 보니 퀴노아, 레즈콩, 병아리콩, 처음 들어보는 치즈 처음 들어보는 재료들이 많아서 식재료의 다양성과 맛이 어떤 할까 즐거움 호기심도 생긴다.

채소 요리의 기본기에서는 토마토소스, 두부 마요네즈, 채수 등 기본적이 것을 해 놓으면 나중에 요리할 때 맛과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서 제철일 때 꼭 해보고 싶은 아이템이다.

밥, 찌개 국, 조림, 반찬, 별식등 다양하게 되어 있어 상황에 맞는 음식을 골라서 요리할 수 있고 특히 와플이 나와 있었는데 아침에 와플 요리도 한 번 도전해 보아야겠다.

최근에 해 본 음식은 버섯 들깨탕인데 깨를 갈아서 냉장고에서 넣어 보관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어 편해서 좋았다.

 

이 책을 보면서 치즈를 보니 다양한 치즈 세계를 알아보고 싶고 우리나라에서도 퀴노아, 레즈콩, 병아리콩도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어서 많이 보급되었으면 좋겠다.

중동과 한식의 만남 속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반찬을 보면서 요리의 신비와 채식하면 샐러드, 한식만 생각했는데 좀 더 다양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요리도 창의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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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토익 비법실전 Actual Test Listening 500제 박정 토익 비법실전 Actual Test
Chris 김 지음 / 토마토(TOMATO)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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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토익

토익 토플 영어 공부 다 비슷한 것 같지만 토익은 직장과 일상에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올레 스쿨에서 나오는 토익을 보면서 더 많은 문제와 최근 문제를 접하고 싶어서 신청한 책이다.

오랫동안 공부를 하지 않아서 많이 걱정하고 본 책인데 세세하게 설명과 비법이 나와서 많은 도움을 받은 느낌이다.

첫 장에서는 토익의 구성과 토익의 범위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내가 선택한 리스닝 500제는 part 4나눠지고 5세트가 나와 있다. part 1풀고 나서 part 2 푸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part 1을 풀면서 강의에서 들은 비법과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서 풀어 보니 틀리는 개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림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고 동사와 명사 위주의 소리와 그림 전체를 보는 눈, put on 동사보다는 wear 동사를 주로 사용하는 이유 등 몇 세트를 풀다 보니 문제 경향을 알 수 있어 part 1은 자신감이 생겼다. 이런 것이 비법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part 2도 생각보다 첫 소리가 어떤 소리로 나는가에 집중해서 의문문의 종류에 익숙해지면 많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part 3나 4 긴 글에 익숙해지고 단어 숙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다행이 단어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반복해서 공부하고 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고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고 최신 500제로 연습과 반복으로 자신감을 찾고 reading 부분도 공부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 싶다.

이 책으로 자신감과 첫 시작의 끈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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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2.0 2 - 성경통독을 위한 최고의 자습서 성경 2.0 2
김동순 지음, 배광선 그림, 하이툰닷컴 기획 / 씨엠크리에이티브(CM Creative)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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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2.0

가장 많이 팔린다는 성경 그렇지만 은유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난해하고 그 나라의 문화적 배경을 모르면 이해 할 수 없는 것도 많고 신성시 되는 성경이 훼손될 수 있어 많이 꺼려하는 것이기도 하다.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만화적인 도구를 사용하지만 너무 쉽거나 내용 위주다 보니 깊이가 없고 생략으로 인해 왜곡 경우도 있어 조심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1편을 보고서 그런 염려를 깨고 나에게 많은 은혜가 되고 은유로 되어 있는 답답한 부분을 많이 깨닫게 되어 2편도 다시 신청하게 되었다.

 

2편은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다루고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출애굽기에 모세가 말을 잘 못해서 자기 민족을 구원할 수 없다고 주님에게 기도하는 장면에서 내가 너와 함께하고 너의 입술을 주장해 줄 것이라고 하는 대목 이였다. 나도 누군가의 앞에 나갈 때 무척 떨리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 기도하면 좋을 것 같다.

레위 지파가 성소에 관련한 일을 하고 십일조를 받는 대목이 나온다. 그리고 야곱 때에도 십일조에 관한 내용을 보고서 십일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담이 아닌 감사함으로 바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은 성경을 만화라는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만 글씨가 제법 많다. 먼 나라 이웃나라 정도의 글 밥이다. 그리고 성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대 지도와 이 책의 인물 소개가 되어 있어 글의 내용을 요약되어 있어 방향 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내용을 보면 중간 중간에 팁이 있어 본문의 이해를 돕고 지난 내용은 다시 기억될 수 있도록 연결 페이지가 있고 성경에서는 이름이 많이 나와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각 이름에 주석을 달아 그 이름의 뜻을 적어 이름과 이미지를 연결하게 도와주고 있으며 성경의 각 책의 장과 각 단원표시가 되어 있고 색을 달리해 찾기 쉽게 되어 있다.

 

좀 아쉬운 것은 내용 뒷면에 퀴즈가 나와 내용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게 해 주고 QT처럼 마음에 와 닿는 구절 쓰기나 장면 그리기 성경말씀을 실생활에 적용해 보기 등을 독후활동으로 삽입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분명 성경을 이해하고 쉽게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고 성경을 좀 더 가까이 접할게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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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사기를 당하다 탐 철학 소설 4
김종옥 지음 / 탐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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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사기를 당하다

이 책은 탐 철학 소설 시리즈 중 네 번째로 여러 공공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어 신청한 책이다.

탐 출판사는 처음이지만 철학에 관한 좋은 책을 출판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중학교에 다니는 딸의 독서 목록에 보니 탐 출판사의 책이 몇 권 있어 이 출판사의 책을 눈여겨보게 되었다.

 

장자하면 도, 무위자연이 떠오르는데 이 책에서는 진짜배가가 무엇인지 화두로 이야기를 이끌고 있는데 우화 형식으로 진정한 자유로움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고 특히 하늘은 땅위에 있는 것이요 땅은 하늘 아래에 있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나누는 경계면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 번 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말하는 욕심, 사랑, , 자유에 대한 생각을 철학적인 딱딱한 문체가 아닌 우리 일상에서 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문체를 사용하여 좀 더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다. 대화체 형식이 많아서 서로 좀 편안하면서도 가끔 말장난 같기도 하면서 생각하게 만드는 책 과거에 살았던 장자, 맹자, 공자가 지금의 현실에 살아간다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갈까? 그들의 이론이 현실에서 어떻게 변형을 시킬까?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다른 책들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아갔을까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고 어려운 철할 우리 일상에 한 발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조금은 편안한 문체와 대화체 우화형식으로 철학의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철학을 내 옆에 생활화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이 번 방학에는 딸도 이 책을 같이 읽고 밑줄치고 느낌을 나눠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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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작 - 고도원의 꿈꾸는 링컨학교
고도원 지음 / 꿈꾸는책방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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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작

고도원의 아침 편지를 보면서 많은 힘이 되었는데 이 책을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딸들과 함께 읽고자 신청한 책이다.

책을 읽다보니 마음에 와 닿아 밑줄을 치고 딸에게 이 이야기는 꼭 해 주고 싶어서 밑줄 밑에 딸의 이름을 써 넣다보니 온통 밑줄이 그어져 있어 나도 놀라게 된다.

와 많이도 밑줄 그어져 있네 하면서 밑줄 긋는 것을 억누르면서 읽게 된다.

이 책은 질문과 그에 대한 응답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격고 있는 문제들이 상황별로 나와 있어 좋고 마음에 훨씬 가깝고 동감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꿈에 관한 내용이 많았는데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고 꿈 준비 기본기인 독서 글쓰기, 외국어, 자신의 뿌리 역사, 음식, 체력, 절대 긍정, 어제보다 나은 나, 집중력 등에 관한 내용이 좋았다.

나의 딸들에게 인생은 도전 대응 응전의 과정이고 모든 경험은 언제, 어디서든, 값지게 쓰인 때가 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비가와도 끄덕 없고(고난) 비를 담을 수 있고(포용력) 극복할 수 있다. 라는 말을 해 주었다.

편집도 잘 되어 있고 눈에 잘 들어 올 수 있도록 색 사용과 중요한 내용은 다시 한 번 색으로 표시 해주는 센스도 있어 마음에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꿈의 목록 두루마기를 만들어 딸들과 아들을 위해 또 나를 위해 만들어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 매일 조금씩 채워나가고 설령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항상 꿈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 달라진 것은 없지만 세상이 조금씩 달라져  보이는 것 같다.


이 책은 중학생,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인간이 젊은이로 영원히 살고 싶으면 항상 꿈을 가지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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