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수학섬의 비밀

두근두근 수학섬의 비밀 - 놀랍고 재미있는 수의 세계 대탐험
사쿠라이 스스무 지음, 후와 고이치로 그림, 최종호 옮김, 김상목 감수 / 진선아이 / 2013년 10월

두근 두근 수학섬의 비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기고 하나씩 해결할 수 있게 질문과 답이 나와 있어 필요한 학년과 관심 분야를 골라서 읽을 수 있고 편집이 잘 되어 있어 부담없이 매일 한 장씩 골라서 읽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

읽다보니 사칙연산이 단순히 수를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속에 도형이 그려지고 수열이 숨어있는 것을 보고 수학이 참 신기하고 수학은 단순히 수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의 기본이 되는 논리인 분류하고 명제를 찾아 논리의를 찾아가며 규칙를 통해 학문으로 정리되는 학문의 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수학을 배우는 목차에도 순서 즉 수 도형 수열 등의 순으로 수학을 배우는 이유를 알 것 같고 9의 배수가 라디오 AM의 주파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의 세계가 신비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생일 맞추기나 비밀의 수 맞히기는 마치 마술을 보는 것 같아서 아이들과 꼭 해 보고 싶고 달력을 덧셈 문제집은 마방진에 평균를 접목한 게임같아서 수학적이 접근의 답이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과 각도로 볼 수 있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니 스피드 수학과 앗 시리즈, 인도 수학에서 내가 읽었던 부분이 나와서 좋았고 1미터, 지구의 무게, 1초의 길이가 지구와 연관이 있음을 처음 알게 되었다.

처음부터 다 알아야지 욕심부리지 않고 1주일에 하나라도 읽고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좋을 것 같고 학년에 맞는 내용을 찾아서 읽으면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편집이나 그림이 좋아서 아이들의 관심과 눈을 사로 잡을 수 있고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너무나 좋아할 책이다.

여기에 관련한 많은 문제를 풀어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문제를 많이 실어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