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북 사이즈의 이 책은 매일 하루 한 문장씩 읽으면서 생각해보고,
또 그 의미를 새겨보고 실천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챌린지 독서에 딱 맞는 책이다.
표지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늘 새해가 되면 그랬듯이, 올해는 이걸 해 보자, 저걸 해 보자 계획을 세우는데
목표리스트에서 한번도 빠진 적이 없는 것이 바로, 독서이다.
독서는 때로는 재미로, 때로는 인생의 등대로,
때로는 공감과 위로를 얻기 위해, 때로는 지식을 확장하기 위해 하는데,
어떤 목적의 독서이든, 책을 읽다보면 유독 내 마음을 사로잡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고,
그 문장들을 내 마음에 오래 새기기 위해 따로 적어두기도 하고,
SNS메세지에 올려 두기도 한다.
그렇게 나는 인생 문장을 책 속 에서 찾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 책은 인생 문장을 찾아 실천하고 싶어 하는 내 마음에 쏙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