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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ㅣ 음악 그림 동화 시리즈 2
차이코프스키 원작, 리즈베트 츠베르거 글.그림, 민유리 옮김 차이코프스키 / 베틀북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딸아이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발레를 보고온 후 구입한 거다. 물론 호두까기 인형을 보러가기 전에도 책과 시디를 구입해서 들어보고 갔다. 그런데 이게 엄청난 효과를 가지더군요. 공연을 보는 중간에도 자기가 아는 내용이나 음악이 나오니깐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백조의 호수를 구입하게 되었다. 음악과 책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 클래식 음악을 따로 듣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발레음악이다 보니 듣기도 편하고 이해도도 빠른 것 같다.
성우의 해설도 간간이 들려서 좋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그림책에 등장하는 그림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물론 이는 나의 시각에서 본거다. 애들이 보기에 화려하거나 아기자기 한 것이 아니라, 러시아적인 우울함이 배어 나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시디를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 잘못하다가는 시디를 잃어버리겠다.
이런 류의 책들이 좋은 것 같아,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구성된 책들을 구입해보고자 한다.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가 그 다음 책으로 선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