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dts] - [초특가판]
제이콥 스미스 외 출연 / 위젼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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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이 마법의 숲에 버려지는 부분까지는 그림동화와 같고, 그 이후부터는 완전히 다르다. 잠의 요정 샌드맨을 만나 헨젤과 그레텔은 환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환타지성 영화다. 화려한 특수효과가 볼만하다. 완전한 어린이용 영화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레첼 역의 다코다 패닝은 카메오 수준이다. 간혹 가다 한 번씩 보인다고 할까.

기존의 동화를 새롭게 재구성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것 같다.

아웃케이스가 마치 책처럼 되어 있어, 헨젤과 그레텔 동화책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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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화요일 비룡소의 그림동화 84
데이비드 위스너 글.그림 / 비룡소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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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저녁 8시. 개구리들이 하늘을 날기 시작한다. 연잎을 타고.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그림은 아주 세밀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그림의 내용은 초현실주의적인 느낌이다. 거기다가 글자라고는 한 자도 없으니. 이 그림책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나.

가로로 길쭉한 책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다. 그림이 보여주는대로 이해하면 된다. 활자화되어 그 안에 갇히느니 보다, 아예 개구리들처럼 글자 없이 하늘을 훨훨 나는 것과 같은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한다.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그림을 물어보는 것도 재미있다. 글자가 없으면서도 이렇게 재미난 그림책이 될 수 있다는게 신기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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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 가정학습 이론편
장병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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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가 하나 둘씩 있는 집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치여서 산다는 말이 있다. 예전과 달리 아이도 적으니깐 되도록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행실이 안좋은 경우도 있고 자기만 아는 나˜l 버른에 빠진다는 우려도 있다.

이런 모든 것들이 부모의 책임이 아니겠는가. 이 책은 부모가 아이를 전적으로 결정한다는 것으로 부모의 책임을 강조한다. 사교육 한 번 시키지 않고 아이들을 미국의 명문대에 진학시킨 엄마의 억척 성공기라고나 할까. 핵심은 부모가 먼저 본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2장의 아이를 몰아세우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라는 대목은 특히 우리 한국 부모들이 꼭 읽어봐야 할 대목이 아닌가 한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나 자신을 거울에 비추어 보는 느낌이다.

아이의 교육에도 ‘정’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아이들도 변하는 지금 상황에서 아이들에 대한 교육도 이제는 전문적인 서적이 필요한 때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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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 LE [dts] (2disc) - [할인행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Tom Hanks)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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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가 거장이라는 점을 다시금 일깨워 준 영화였다. 한때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고'가 이 영화를 모방했다는 후문이 돌 정도였다. 이 영화 이후에 드라마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제작되었다.

2차 세계대전이라는 전쟁 속에 펼쳐지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사실적인 전투장면을 이 영화의 백미로 꼽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독일군과 칼을 가지고 다투는 장면에서 독일군의 대사가 너무 끔찍했다.

전쟁에서는 누가 적군이고 아군인지는 의미가 없다. 당장 자신이 살아야 한다. 그 가운데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의 모습은 가장 인간적이고 전쟁이 얼마나 참혹하지를 보여주었다.

라이언 일병을 구한다는 설정은 조금 억지스러웠지만 재미있는 전쟁영화다. 이 디비디가 처음 출시되었을때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 가격은 너무나 참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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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25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는 참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나요. 이 영화 나올때가 아마 홍이가 뱃속에 있던지 했던 것 같은데....
 
책 먹는 여우 - 좋은아이책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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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먹는 여우" 제목이 의외다.

우스개 소리로 이 책을 머리에 넣어 두고 싶다고 하는데, 여우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먹어버린다는 설정자체가 아주 기발하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먹어버리다니.

책을 이해한다는 비유일진대, 아직 어린 딸아이에게는 그런 점보다는 책을 먹어버린다는 것이 신기한 모양이다. 책을 입에 물고 있는 표지의 그림이 독특하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책을 사모아 읽고는 먹어버리다 보니 집에 돈 될만한 것은 전부 전당포 신세다. 더 이상 돈이 없는 여우아저씨는 도서관을 찾아간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책에 침을 묻히고 한 두장 먹었는데 이게 단서가 될 줄이야.

물론 철창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여우아저씨는 감옥 안에서 글을 써서 일약 스타 작가가 되고 맛있는 책도 많이 먹게된다. 자신의 소원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다지 친숙한 그림은 아니지만 선명한 색감과 기발한 생각이 아이로 하여금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물론 책을 다 읽고는 왜 여우가 책을 먹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

100쇄를 기념한다는 표지의 문구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닌 것 같다. 재미있는 책이고, 아이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는 책이다. 저학년때까지 두고 두고 보아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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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25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책은 홍/수 보다 제가 더 좋아라 하는 책이랍니다. 반가워요. ^ ^.

2007-05-28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무지 좋아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