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영어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영어 단어를 하나 둘 아는 것보다는 영어에 자주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시디를 들으면서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재미있는 책입니다.
한국말에 더 익숙한 아이에게 많은 것을 바란다면 이 책도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림을 재미있게 보고 영어를 들으며 자신만의 느낌으로 따라하는 것도 괜찮은 어학 학습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