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그림책이 가지는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때로는 빼곡하니 적혀 있는 글자 이상으로 많은 것을 전해주는 것을 보게 되었고, 무엇보다 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이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그림책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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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빵에 익숙합니다. 떡은 제사나 명절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잘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몸에 좋고 우리의 전통 문화인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우리와 거리가 멀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명절 즈음에서 명절에 관련된 책과 이 책을 같이 구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가 의외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서 뿌듯했던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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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만 되면 우리 아이의 손을 떠나지 않았던 책입니다. 눈이 녹는 마지막 장면에서 몹시 슬퍼했더랍니다. 디비디를 통해 애니메이션이 주는 재미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그림책이 가지는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 책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기 전에 이 책이랑 산타클로스 책은 꼭 준비해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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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출판사의 세밀화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이라면 필수품으로 전부들 가지고 계신 책일겁니다. 작은 판형이어서 아이들이 손에 들기도 좋고 그림이 워낙 사실적이다보니 사진으로 찍은 것보다 더 보기가 좋습니다. 아이를 가지신 부모들이라면 무조건 구입을 해야하는 책 중의 제1순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