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속 100만년의 역사 - 알쏭달쏭 퍼즐 속으로 떠나는 즐거운 시간여행
웬디 메드윅 지음, 스테판 콜린 그림, 신은영 옮김 / 거인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지난 주 토요일날 서울 책축제가 경희궁에서 열린다고 하여 가족들이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을 동시에 즐기기 위해 길을 나섰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았다. 세종로에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지고 청계천에서 세종대왕상으로 관심의 이동이 생긴 것 같았다. 

조금 늦은 시간이어서 세종대왕 동상을 뒤로 하고 경희궁으로 향했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 메인 이벤트는 다 끝난 상태였다. 출판사에서 나온 부스가 여러 군데 설치되어 있었는데, 대부분 아이들의 책이 많았다. 

이리 저리 돌아보다가 '거인' 출판사에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아이가 공룡책을 사고 싶다고 하는데 마땅히 공룡에 관한 책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런데 이 책 그림 중간에 공룡이 나오는 부분이 있었다. 축제기간이라 30% 할인도 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그림이 서로 다른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그림 중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지를 찾도록 만들어 두었다. 아이도 틀린 그림과 잘못된 그림이 있는지 찾는다고 난리다. 그림은 아주 세밀하게 잘 그려져있었다. 대충 그린 그림이 아니었다. 아이들이 보기에 편하도록 전체적인 색깔톤도 아주 부드러웠다.  

아즈텍 축제, 사바나 대초원, 운송수단 등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거기에 맞추어 틀린 그림이나 오류가 있는 그림을 찾도록 해서 일정한 주제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책 뒷부분에는 정답과 해설을 곁들이고 있다. 우연찮게 발견한 책인데 아이가 아주 좋아한다. 이 정도의 책이면 적극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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