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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나라 이야기쟁이 ㅣ 꾸러기 주머니책 3
정혜선 외 지음 / 웅진주니어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무언가를 학습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는 다른 것들과 달리 배운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숫자를 읽는 것 이외에 더하기나 빼기 등의 개념에 대해서는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공부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고 재미나게 수학을 익히는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동화로 된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더하기와 빼기 개념이외에 비교 개념 등 여러가지 개념이 재미난 동화로 엮어져 있다. 그런데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재미난 그림인데, 그림 자체는 아이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대신 작은 판형의 책이 마음에 든다. 어른들의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는 아이에게도 적당한 크기의 책이어서 쉽게 뽑아서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더니 요즘은 자주 책장을 오가며 꺼내어 읽는 등 재미를 붙이고 있다.
아이들에게 적당한 수학동화 책을 찾는 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다. 다른 수학동화처럼 많은 분량이 아니고 적당한 분량에 작은 판형이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