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사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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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 공부를 부모가 같이 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부모도 뭔가를 알아야 한다는 건데. 집안일이나 바깥일로 정신없는 부모들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학교를 졸업한 지도 오래 되었고, 심심풀이로 읽는 책이라면 모르지만 교과서를 본다는 것은 힘이 든다.

물론 이런 건 초등학생에게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 이제 막 궁금한 게 너무 많아진 유치원생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노란 병아리 마냥 이것 저것 물을 때 대답을 못하면 곤란한 느낌이다.

그래서 엄마된 입장에서는 그와 관련된 책들을 읽어야만(?) 하는데, 그 중에서 역사와 관련하여 선택한 책이다. 고궁이나 박물관을 데려가면 우리 역사에 관한 질문을 하는데(물론 알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부모된 입장에서는 대충이라도 답변해 주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그런 점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 준 책이 아라고 본다.

무엇보다 현재의 트렌드인 만화로 된 책이어서 크게 집중하지 않고 보아도 되고 아이에게 이야기해 줄 정도의 것만 기술되어 있어 아주 편하다. 이런 책이 부모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줄은 몰랐다. 많은 역사의 내용을 간단한 분량에 압축하여 전해주고 있어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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