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위스퍼 -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베이비 위스퍼 1
트레이시 호그, 멜리다 블로우 지음, 노혜숙 옮김, 김수연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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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를 가졌을 때 기쁘기도 하지만 육아를 어떻게 해야할지 상당히 난감한 게 사실이다. 지은이인 영국의 간호사 트레이시 호그는 20년 동안 5,000명 이상의 아기를 보살펴 오면서 아기들과 교감하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 '베이비 위스퍼러'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래서 책 제목도 베이비 위스퍼러인 모양이다.

아이가 울거나 보챌 때 무엇을 해주어야 할지, 아이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지은이의 오랜 노우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이 부분은 초보 엄마들이 겪는 가장 힘든 부분이다. 얼래고 달래도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 말이다.

지은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를 존중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이의 특성과 기질을 잘 파악하고 이를 통해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을 발견하라는 것이다.

지은이는 E.A.S.Y 일과표라는 것을 통해 엄마가 아이를 보살피면서 자신의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과 아이가 투정부릴 때 달래는 요령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역시 엄마의 끊임없는 인내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것 같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아기를 위한 자장가 CD는 지금도 아주 잘 듣고 있다. 영국식 영어가 가지는 푸근함과 아늑함이 사람을 아주 편안하게 한다. 책도 좋지만 부록으로 딸려온 시디가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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