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야, 내가 안 그랬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72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 국민서관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롤라는 오빠가 보여준 슈퍼 로켓을 절대로 만지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놓고서는 소찰퐁과 동물 놀이를 하다가 그만 슈퍼 로봇을 망가트리고 만다. 오빠 찰리는 누가 그랬냐고 묻지만 롤라는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변명을 하고...

사물을 인지하면서부터 아이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다. 자기가 잘못해놓고서도 롤라처럼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부모들은 난감하다. 무조건적으로 잘못했다고 하기도 그렇고 아이에게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 같기도 하고^^

잘못한 사실을 인정할 줄 아는 것이 멋진 어린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필요가 있었는데, 이 책은 그와 같은 점을 아이에게 인지시키는데 유용하다. 언제나 붙어 다니는 오빠 찰리와 여동생 롤라가 펼치는 이야기는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이 중요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또래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그림책은 아이에게 많은 상상력을 키워주고 또한 올라른 인성교육에도 도움을 준다. 찰리와 롤라 남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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